‘훈민정음 천년의 문자 계획’, 국립한글박물관
서울시 용산구 용산동에 위치한 국립한글박물관은 우리문화의 정수인 한글과 관련한 자료의 수집ㆍ조사ㆍ연구를 통해 다양한 전시ㆍ교육ㆍ행사를 제공하여 한글과 한글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확산하는 박물관이라고 한다. 국립한글박물관은 우리 문화의 기초이고 그 자체로 한글로 숨 쉬고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로운 가치창출과 세계문화의 창의성 증진에 기여하는 박물관이라고 한다. 국립한글박물관은 상설전시와 기획전시로 나누어 전시하고 있으며, 상설전시는 ‘훈민정음, 천년의 문자 계획’으로 훈민정음 머리말의 문장에 따라 7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 구성은 1부 나라의 말이 중국과 달라, 2부 내 이를 딱하게 여겨, 3부 스물여덟 자를 만드니, 4부 쉽게 익혀, 5부 사람마다, 6부 날로 씀에, 7..
2023.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