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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당3

다산유적지의 정약용 생가, 여유당(與猶堂)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에 위치한 다산유적지는 다산 정약용(茶山 丁若鏞) 선생이 태어나 생활하고 묻힌 곳으로, 사당ㆍ기념관ㆍ묘소ㆍ생가 등이 그대로 보존ㆍ복원되어 있다. 정약용은 서울에서의 관직생활과 전남 강진의 유배생활을 제외하고는 이곳 여유당(與猶堂) 생가에서 지냈다고 하며, 여유당 언덕 위에는 다산의 묘소도 있다. 정약용 선생은 1800년(정조 24년) 봄에 모든 관직을 버리고 이곳 고향 마현으로 낙향하여 집의 문미(門楣)에 여유당(與猶堂)이라는 현판을 붙이고 생활하였다고 한다. 여유당(與猶堂)이라는 이름은 “여(與)여!~ 겨울의 냇물을 건너는 듯하고, 유(猶)여!~ 사방을 두려워하는 듯 하라.” 라는 노자(老子)의 구절에서 따온 말이라고 한다. 여유당 생가(生家)는 1925년 을축년(乙丑年) .. 2023. 3. 31.
다산유적지의 정약용(丁若鏞) 생가, 여유당(與猶堂)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에 위치한 다산유적지에는 다산 정약용(茶山 丁若鏞) 선생이 태어나서 생활하고 묻힌 곳으로, 여유당(與猶堂)이라는 이름의 생가가 있다. 정약용 선생은 서울에서의 관직생활과 전남 강진의 유배생활을 제외하고는 이곳 집의 문미(門楣)에 여유당(與猶堂)이라는 현판을 붙이고 생활하였다고 하며, 그의 묘소도 여유당 생가 뒷동산 언덕 위에 자리하고 있다. 다산유적지 내 잔디밭에 자리한 여유당 생가(生家)는 1925년 을축년(乙丑年) 대홍수로 유실된 것을 1986년에 복원하였으며, 자연스러우면서도 소박한 아름다운 고택이라 할 수 있다. 여유당(與猶堂)이라는 이름은 “여(與)여!~ 겨울의 냇물을 건너는 듯하고, 유(猶)여!~ 사방을 두려워하는 듯 하라.” 라는 노자(老子)의 구절에서 따온 말이.. 2021. 8. 13.
다산 정약용의 생가(生家), 여유당(與猶堂)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에 위치한 다산 정약용(茶山 丁若鏞) 유적지에는 정약용선생이 태어나고 생활하였던 여유당(與猶堂) 생가와 더불어 오른쪽을 돌아 뒷동산 언덕위에는 그의 묘소가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생가 왼쪽에는 선생의 동상과 그 뒤에는 정약용의 영정이 있는 사당인 문도사(文度祠)가 있으며, 주변에는 다산기념관ㆍ다산문화관ㆍ실학 박물관 등이 있어 정약용선생의 삶과 사상을 엿볼 수 있는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유적지 입구 정면에 위치한 여유당 생가는 1925년 을축년 대홍수로 유실된 것을 1986년에 복원하여 고졸(古拙)한 자태로 자리 잡고 있다. 여유당 앞에는 내(川)가 흐르고 집 뒤에는 낮은 언덕이 있는 지형에 자리 잡고 있어 수각(水閣)이라 표현하기도 하였다고 한다. 정약용(丁若鏞)은 반계 .. 2018.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