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경 작가1 개와 사람 자연의 향기에 취하다, 남이섬 '개人취향展'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에 위치한 남이섬은 북한강의 구릉지로 형성된 조그마한 반달모양의 섬으로, 지금은 문화예술과 자연생태의 청정 유원지 역할을 하고 있는 섬이라 할 수 있다. 남이섬의 평화랑에서는 지난 2018. 11. 10(토)부터 내년 2019. 3. 10(일)까지 ‘2018 너에게 꽃히다’라는 주제로 ‘개와 사람 자연의 향기에 취하다, 개人취향展’ 조원경 작가의 초대전이 전시되고 있다. 조원경 작가의 노트에 따르면, ‘나에게 반려견은 옆에 있는 존재만으로도 위로가 되며, 내 삶의 동반자이자 가장 친한 벗이다’라고 한다. ‘나는 반려견과의 교감을 통해 지친 삶에 위로를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고 하며, ’하나의 작은 생명체가 내 삶에 어느 순간 스며들어 마음속 깊은 곳에서 함께 숨쉬며 내 인생의 일부가 .. 2018. 11.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