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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사찰3

천년 역사의 전통 사찰, 사나사(舍那寺)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용문산(龍門山) 기슭에 자리한 사나사(舍那寺)는 923년(신라 경명왕 7년)에 고승(高僧) 대경대사(大鏡大師) 여엄(麗嚴)이 제자 융천(融闡)과 함께 창건한 사찰이라고 전해지며 현재 전통사찰 제48호로 지정되어 있다. 사나사(舍那寺)에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극락전ㆍ산신각ㆍ함씨각(咸氏閣)ㆍ대방(大房) 등의 건물과 용천리 삼층석탑(龍川里 三層石塔)ㆍ사나사 원증국사탑(圓證國師塔)ㆍ원증국사석종비(圓證國師石鐘碑) 등의 경기도 문화재자료가 있다. 사나사는 1592년(선조 25년)에 임진왜란으로 인하여 사찰이 불타버린 이후 수차례에 걸쳐 재건과 중창이 있었으며, 1907년에는 양평 의병(義兵)이 이곳에서 일본군과 격전을 벌이다 일본군에 의해 소실되기도 하였다고 전해진다. 일제(日帝)가 광무황제를 .. 2021. 12. 8.
서운산(瑞雲山) 기슭에 자리한 천년 고찰 석남사(石南寺)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상중리 서운산(瑞雲山) 기슭에 자리한 석남사(石南寺)는 680년(신라 문무왕 20년)에 당대의 고승 석선(奭善)이 개산하면서 창건하고, 953년(고려 광종 4년)에 혜거국사(慧炬國師)가 중창한 천년 사찰이라고 한다. 석남사 경내의 건물로는 내부 공사 중인 대웅전(大雄殿)을 비롯하여 영산전(霙山殿)ㆍ요사채 등이 있으며, 보물 제823호인 영산전은 조선 초기 건물의 특징 양식을 손색없이 지니고 있다고 한다. 영산전(霙山殿)은 석가모니불과 그의 일대기를 그린 팔상도(八相圖)를 함께 모신 불전의 명칭이며 이곳에는 500나한을 함께 봉안한 것이 특징이라고 하며, 조선 초기와 중기 사이의 건축양식이라는 점에서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고 한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집으로 낮은 자연석 .. 2020. 3. 27.
소실과 재건을 거듭한 천년사찰, 사나사(舍那寺)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용문산(龍門山) 기슭에 자리한 사나사(舍那寺)는 고려 전기 923년에 승려 대경대사(大鏡大師)가 제자 융천(融闡) 등과 함께 창건한 사찰이라 전해진다. 사나사 경내에는 현재, 대웅전을 비롯하여 극락전ㆍ산신각ㆍ함씨각(咸氏閣) 등의 건물과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21호 용천리 삼층석탑(三層石塔)ㆍ제72호 원증국사탑(圓證國師塔)ㆍ제73호 원증국사석종비(圓證國師石鐘碑) 등이 있다. 사나사는 1592년(선조 25년)에 임진왜란으로 인하여 사찰이 불타버린 이후 수차례에 걸쳐 재건과 중창이 있었으며, 1907년에는 양평 의병(義兵)이 이곳에서 일본군과 격전을 벌이다 일본군에 의해 소실되었다고 전해진다. 그 후 1909년에 계헌(戒憲)이 대방 15칸을 신축하였고 1937년에 주지 맹현우(孟玄愚)가 법.. 2020.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