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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12

다양한 꽃과 철새들이 있는 중랑천 여름풍경 서울 강북에 위치한 중랑천(中浪川)은 경기도 양주시 불곡산에서 발원하여 서울 북부를 가로지르며 흐르다, 동부간선도로와 강변북로가 연결되는 성수지점에서 한강에 합류하는 한강 제1지류(支流)이다. 중랑천의 총 길이는 45.3㎞로 서울의 하천 중에서 가장 길며, 중랑천 하류는 완만한 물의 흐름과 낮은 수심ㆍ모래톱 등으로 철새들의 놀이터와 철새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중량천은 서울의 도봉구ㆍ노원구ㆍ성북구ㆍ동대문구ㆍ중랑구ㆍ성동구ㆍ광진구 등 여러 지자체와 연결되어 있으며, 구간별로 농구장ㆍ게이트볼ㆍ자전거도로 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여가활동과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중랑천변에는 자생하는 야생화뿐만 아니라 구간마다 지자체별로 꽃밭을 조성하여 계절마다 다양한 꽃들을 만날 수 .. 2023. 7. 19.
다양한 철새들의 놀이터, 중랑천(中浪川) 서울 북부에 위치한 중랑천(中浪川)은 경기도 양주 불곡산에서 발원하여 동부간선도로와 강변북로가 연결되는 지점에서 한강과 합류하는 총 45.3㎞ 규모의 한강 제1지류(支流)이다. 중랑천 하류는 완만한 물의 흐름과 낮은 수심ㆍ모래톱 등이 있어 철새들의 놀이터가 되고 있어 철새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중랑천(中浪川)에는 중대백로ㆍ왜가리ㆍ흰뺨검둥오리 등 조류 57종을 비롯하여 어류 14종ㆍ수서무척추 40종ㆍ양서파충류 12종ㆍ포유류 4종 등이 서식하고 있다고 한다. 철새는 알을 낳아 새끼를 기르는 번식지와 추운 겨울을 나는 월동지가 따로 정해져 있어 철따라 옮겨 다니며 사는 새를 의미하며, 봄에 와 여름을 보내고 가을에 남쪽으로 돌아가는 여름새와 가을에 와 겨울을 나고 봄에 북쪽으로 돌아가는 겨울새 등이 있다.. 2022. 10. 19.
사람과 철새들의 휴식처, 안양천(安養川) 안양천(安養川)은 서울과 경기도가 연결되는 길이 34.8㎞의 한강의 제1지류로 중랑천에 이어 한강 지류 중 두 번째로 규모가 크며, 하천변에는 유휴 둔치를 활용한 다양한 공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 안양천변에는 각 지자체별로 구간마다 자전거도로ㆍ인공습지ㆍ징검다리ㆍ오솔길ㆍ발지압장ㆍ농구장ㆍ쉼터 등의 편의시설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실개천 생태공원ㆍ사계초화정원ㆍ생태공원 테마원 등 공원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안양천은 의왕시 백운산 서쪽에서 발원하여 군포ㆍ안양ㆍ광명시와 서울시의 금천ㆍ구로ㆍ양천ㆍ영등포구를 지나 성산대교 서쪽에서 한강에 합류하는 하천이다. 안양천 지명은 안양 시가지 앞을 지난다는 의미에서 붙여졌다고 하며, 오늘날 쓰는 안양천(安養川)과는 다르게 안양천(安陽川)ㆍ염천(塩川) 등.. 2022. 10. 4.
중랑천(中浪川)의 철새 서울의 중랑천(中浪川)은 경기도 양주시 불곡산에서 발원하여 서울의 북부를 가로지르며 흐르다, 성수부근에서 한강과 합류하는 서울의 하천 중에서 가장 긴 총 45.3㎞의 하천이다. 중랑천 하류는 완만한 물의 흐름과 낮은 수심ㆍ모래톱 등이 있어 철새들의 놀이터가 되고 있어 철새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철새는 알을 낳아 새끼를 기르는 번식지와 추운 겨울을 나는 월동지가 따로 정해져 있어 철따라 옮겨 다니며 사는 새를 의미한다고 한다. 봄에 와 여름을 보내고 가을에 남쪽으로 돌아가는 여름새와 가을에 와 겨울을 나고 봄에 북쪽으로 돌아가는 겨울새 등이 있다. 중랑천(中浪川)에는 조류 57종ㆍ어류 14종ㆍ수서무척추 40종ㆍ양서파충류 12종ㆍ포유류 4종 등이 서식하고 있다고 한다. 중랑천(中浪川)의 철새로는 중대백.. 2022. 1. 3.
[한장의 사진] 중랑천의 철새 중랑천(中浪川)은 서울의 하천 중에서 가장 긴 총 45.3㎞의 하천으로, 경기도 수락산에서 발원하여 동부간선도로와 강변북로가 연결되는 지점에서 한강과 합류하는 한강 제1지류(支流)이다. 중랑천에는 백로ㆍ왜가리ㆍ논병아리ㆍ황조롱이ㆍ백할미새ㆍ흰뺨검둥오리 등 다양한 철새들이 찾아오는 곳으로, 중랑천 하류는 철새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기도 하다. 2021. 12. 5.
호숫가를 따라 산책과 철새들을 관찰할 수 있는 왕송호수(旺松湖水) 경기도 의왕시 초평동에 위치한 왕송호수(旺松湖水)는 의왕시 남부 황구지천 상류에 조성된 저수지로써, 길이 640m 둘레 4.3km 넓이 1.65㎢ 만수면적 0.96km의 호수이다. 호수 수면이 넓어 호반의 정취를 느낄 수 있고 주변에 부곡 하수종말처리장이 가동되면서 수질개선이 이루어져 청둥오리ㆍ왜가리ㆍ두루미 등 각종 철새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왕송’이라는 이름은 수원 일왕면의 '왕(旺)'과 매송면의 '송(松)'자를 따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며, 2014년까지는 공식 명칭이 왕송저수지였으나 공원시설이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왕송호수로 변경하였다고 한다. 호수가를 따라 조성된 데크 산책로를 따라 왕송호수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며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으며, 다양한 어종과 습지식물ㆍ수중식물이 분포되어.. 2021. 10. 18.
중랑천(中浪川)의 철새와 텃새 서울의 중랑천(中浪川)은 서울의 하천 중에서 가장 긴 총 45.3㎞의 하천으로, 경기도 수락산에서 발원하여 서울의 북부를 가로지르며 한강으로 흐르고 있는 지천이다 중랑천에는 특히 구간마다 꽃밭을 조성하여 계절마다 다양한 꽃들을 만날 수 있도록 꾸며 놓아 시민들에게는 산책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중랑천 하류는 철새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백로를 비롯하여 왜가리ㆍ논병아리ㆍ청둥오리ㆍ백할미새ㆍ흰뺨검둥오리 등 다양한 철새들이 찾아오는 곳이기도 하다. 철새보호구역인 중랑천 하류는 완만한 물의 흐름과 낮은 수심ㆍ모래톱이 있어 철새들의 놀이터가 되고 있는 등 철새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철새는 알을 낳아 새끼를 기르는 번식지와 추운 겨울을 나는 월동지가 따로 정해져 있어 철따라 옮겨 다니며 사는 새를 말하며.. 2021. 1. 11.
한적하고 쓸쓸한 청계천(淸溪川)의 겨울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청계천(淸溪川)은 광화문 동아일보사 청계천광장에서부터 성동구 신답철교에 이르기까지 5.8km의 구간이 복원되어 산책로와 녹지 등이 설치된 하천이다. 원래 청계천은 북악산ㆍ인왕산의 부근에서 발원하여 시가지 중심부를 동쪽으로 흘러 중랑천으로 흘러드는 하천이었으나, 복원되어 청계천에 흐르는 물은 본래 지류에서 유입된 물이 아니고 자양취수장에서 취수한 한강물과 도심의 지하철역 부근의 지하수를 이용하여 조달하고 있다고 한다. 청계천 일대에서는 매년 연말이면 등(燈) 축제를 실시하여 화려한 청계천의 밤을 수놓았는데, 올해는 코로나 여파로 인한 것인지 아무런 축제를 하지 않아 한적한 풍경이라 더욱 쓸쓸해 보인다. 서울을 도읍으로 정한 조선시대부터 청계천 정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태종은 즉.. 2021. 1. 4.
중랑천(中浪川)의 철새 서울 북부에 위치한 중랑천(中浪川)은 서울의 하천 중에서 가장 긴 총 45.3㎞의 하천으로, 경기도에서 발원하여 동부간선도로와 강변북로가 연결되는 지점에서 한강과 합류하는 한강의 제1지류(支流)이다. 중랑천(中浪川)에는 참새ㆍ직박구리 등 텃새뿐만 아니라 왜가리ㆍ논병아리ㆍ황조롱이ㆍ백할미새ㆍ흰뺨검둥오리 등 다양한 철새들이 찾아오는 곳으로, 중랑천 하류는 철새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기도 하다. 중랑천에는 왜가리와 백로를 가장 흔히 볼 수 있는데, 왜가리의 등은 회색이고 배는 하얗고 가슴 옆구리에 세로로 짙은 회색 줄무늬가 있는 것이 다르며 몸집 또한 백로보다 훨씬 크다. 왜가리는 전 세계에 널리 분포하고 있으며, 보통 작은 연못이나 습지ㆍ늪의 얕은 곳을 조용히 걸어 다니면서 개구리나 어류ㆍ수생동물들을 잡아먹는.. 2020. 8. 17.
시흥갯골생태공원의 다양한 철새 경기도 시흥시 장곡동에 위치한 갯골생태공원은 다양한 염생식물 및 각종 어류ㆍ양서류 등이 서식하고 있는 자연생태공원으로, 산림생태관찰지구ㆍ습지생태관찰지구ㆍ갯골생태관찰지구ㆍ자연에너지관찰지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흥 갯골생태공원은 다양한 철새들의 서식처이기도 하며, 요즘에는 특히 갯골 곳곳에서 다양한 철새들이 무리지어 옹기종기 모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시흥갯골을 가장 많이 찾아오는 새들의 종류는 도요ㆍ물떼새류ㆍ오리류라고 하며, 도요ㆍ물떼새는 봄에는 번식지로 하고 가을에는 월동지로 이동하는 도중에 갯골에 둘러 영양을 보충한다고 한다. 청둥오리ㆍ황오리 등 오리류는 시베리아 등 추운지역에서 여름을 보내고 겨울에는 시흥갯골에서 보낸다고 하며, 그 중에서도 흰뺨검둥오리는 계절의 변화에 관계없이 일 년 내내 시.. 2020. 2. 25.
철새들의 놀이터가 된 월곶포구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에 위치한 월곶포구는 서해안의 특성인 조석간만의 차가 커서 주로 만조 전후로 어선이 드나들고 있으며, 간조 시에는 갯벌을 이루고 있는 독특한 풍경을 이룬다. 바닷물이 빠져 갯벌이 드러난 웅덩이 곳곳에는 갈매기와 더불어 수많은 철새들이 무리를 지어 노니며, 갯벌의 또 다른 풍경을 연출하는 것 같다. 월곶포구의 이름에서 월곶(月串)의 곶(串)은 '바다를 향해 뾰족하게 내민 땅'이라고 하며, 바다를 향해 뽀죡하게 내민 포구라 하여 ‘달월’이라고 부르기도 하였다고 한다. 조선시대의 월곶포구는 수군만호(水軍萬戶)가 설치될 만큼 군사상 중요시 되던 곳이었으며, 1991년까지만 해도 바다와 자원의 보고로 불리는 살아있는 갯벌이었다고 한다. 2020. 2. 13.
중랑천(中浪川)은 철새들의 놀이터 서울 북부에 위치한 중랑천(中浪川)은 서울의 하천 중에서 가장 긴 총 45.3㎞의 하천으로, 경기도 수락산에서 발원하여 동부간선도로와 강변북로가 연결되는 지점에서 한강과 합류하는 한강 제1지류(支流)이다. 중랑천에는 참새ㆍ직박구리 등 텃새 뿐만 아니라 백로ㆍ왜가리ㆍ논병아리ㆍ황조롱이ㆍ백할미새ㆍ흰뺨검둥오리 등 다양한 철새들이 찾아오는 곳으로, 중랑천 하류는 철새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기도 하다. 백로(白鷺)는 우리나라 전역에 걸쳐 서식하며 종류로는 왜가리ㆍ중백로ㆍ중대백로ㆍ쇠백로 등이 있으며,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백로는 중대백로와 쇠백로라 한다. 백로ㆍ왜가리ㆍ두루미(鶴) 등은 모습이 비슷하지만 이들 종류를 식별하는 방법은 몸 색깔로 구별하는 방법이 가장 쉽다고 하며, 백로는 다리와 부리를 제외하고 몸 색.. 2019.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