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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박물관3

[충청도 여행] 충주 가볼만한 곳 충청북도 충주시(忠州市)는 옛 중원문화의 중심지로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이며, 1995년에 중원군과 통합하여 충주시를 이루었으며, 1읍 12면 12동의 행정구역으로 편성되어 있다. 충주시에 가볼만한 곳으로는 경치 좋은 탄금대을 비롯하여 대흥사ㆍ충주 중앙탑공원ㆍ탑평리 7층 석탑ㆍ충주박물관 등의 문화유적지와 세계무술공원과 충주 라이트월드 등의 볼거리가 있다. 1. 탄금대(彈琴臺) 충북 충주시 칠금동에 위치한 탄금대(彈琴臺)는 신라의 악성(樂聖) 우륵(于勒)이 제자들을 가르치며 가야금을 타던 곳이며, 또한 임진왜란 당시 도순변사(都巡邊使) 신립(申砬)이 자결한 전적지(戰跡地)이기도 하다. 탄금대 공원 내에는 탄금정(彈琴亭)을 비롯하여 신립장군 순절비ㆍ충혼탑ㆍ우륵선생 추모비ㆍ조웅장군기적비(趙熊將軍記跡碑)ㆍ 충주문.. 2020. 5. 23.
충주박물관 야외전시관의 다양한 불상과 석탑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에 위치한 충주박물관은 충주 시민들이 기증한 유물을 모아 1986년 유물전시관으로 시작하여 1990년에 종합박물관으로 승격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박물관은 제1관ㆍ제2관 및 야외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야외전시관에는 유학사지 삼층석탑을 비롯하여 성불사 석불좌상ㆍ신만리 승탑재ㆍ신만리 석불입상ㆍ율릉리 석불입상ㆍ하구암리 석불입상 등 다양한 불상들이 전시되어 있다. 유학사지 삼층석탑(遊鶴寺址 三層石塔)은 고려 전기 석탑으로, 유학사지로 전해지는 사지 한가운데 붕괴된 채로 남아있었다고 한다. 석탑의 탑신부는 3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단부가 심하게 훼손되고 많은 부재들이 결실되어 원래의 모습을 알기는 어렵지만, 전체적으로 통일신라시대 석탑 양식을 계승한 전형적인 고려시대 석탑 양.. 2019. 2. 8.
중원문화권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충주박물관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에 위치한 충주박물관은 중원문화권 중심에 자리 잡고 있으며, 시민들이 기증한 유물을 모아 1986년 유물전시관으로 시작하여 1990년에 종합박물관으로 승격한 후 중앙탑 주변으로 이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남한강과 사적공원 내에 위치한 박물관은 제1관ㆍ제2관ㆍ야외전시관이 있으며, 제1관은 역사1ㆍ2실과 민속1ㆍ2실로 구분하여 불교미술품과 민속품 위주로 전시하고 있으며, 제2관은 선사삼국실ㆍ고려조선실ㆍ충주항쟁실ㆍ충주 명현실 등으로 구분하여 전시하고 있다. 백자주병 청동판 불상(고려시대) 청자정병 역사1실에는 중원문화의 중심지 충주를 대표할 수 있는 자료들을 모아 전시하고 있으며, 선림보훈(보물 제700-2호)을 비롯하여 충주 숭선사지(崇善寺址)와 호암동 유적출토 유물 등 고려시.. 2019.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