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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14

캐나다 횡단철도의 종착지, 라스트 스파이크(The Last Spike) 사진이야기 연재를 총 12회로 마무리하고, 이번 주 부터는 몇년전 다녀왔던 캐나다의 로키(Canadian Rockies) 여행에 대한 추억을 되살리는 차원에서 시간은 조금 지났지만 주 2회(토. 일) 포스팅합니다. 캐나다의 라스트 스파이크(The Last Spike)는 브리티시컬럼비아(British Columbia)주에 위치한 캐나다 횡단철도(Canadian Pacific Railway)의 종착지라고 한다. 대륙 횡단 철도(大陸橫斷鐵道)는 대륙을 가로질러 전형적으로 ‘바다에서 바다까지(from ocean to ocean)’ 이른다는 철도를 말하며, 대륙 횡단 철도의 종착역은 대양에서 다른 대양으로 이어져 있다고 한다. 이곳에는 횡단철도의 종착지임을 알리는 각종 기념비와 설명을 적은 안내판 등이 있으며, .. 2018. 9. 2.
빙하(氷河)가 만든 에메랄드 빛 호수, 캐나다 해리슨 호수(Harrison Lake) 사진이야기 연재를 총 12회로 마무리하고, 이번 주 부터는 몇년전 다녀왔던 캐나다의 로키(Canadian Rockies) 여행에 대한 추억을 되살리는 차원에서 시간은 조금 지났지만 주 2회(토. 일) 포스팅합니다. 캐나다 해리슨 호수(Harrison Lake)는 브리티시컬럼비아(British Columbia) 주에 위치한 빙하(氷河) 호수라고 하며, 밴쿠버에서 동쪽으로 자동차로 2시간여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빙하가 만든 에메랄드 빛 호수와 더불어 호수를 둘러싸고 있는 산을 감싸고 있는 운무(雲霧)와 하얀 구름은 아름답고 황홀한 자연의 신비로움을 보여주는 것 같다. 이곳은 온천(Harrison Hot Springs)으로도 유명하며 또한, 매년 9월이면 우리나라 해운대에서 펼쳐지는 모래조각 전시처럼 세계의.. 2018.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