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포세이돈 신전2

거친 절벽과 해안의 절경, 그리스 사로니코스만(Saronic Gulf) 해안도로 유럽의 3개국(체코ㆍ그리스ㆍ프랑스) 여행을 다녀온지는 몇년 되었지만, 그때의 추억을 되살리고 사진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시간은 조금 지났지만 주 2회(토. 일) 유럽여행기를 포스팅합니다 그리스 사로니코스 만(Saronic Gulf)은 아티카 반도의 수니온 곶과 펠로폰네소스 아르골리스 반도의 스킬라이온 곶 사이에 있는 에게 해(Aegean Sea)의 만(灣)이다. 북서방향에서 남동방향으로 최대길이 80㎞ 최대너비 약 48㎞인 이 만(灣)은 코린트 운하로 서쪽의 코린트 만과 연결되며, 거친 절벽과 해안의 환상적인 절경을 해안을 감싸고 있는 도로를 따라 이동하며 즐길 수 있다. 사로니코스 만은 공항에서 포세이돈 신전으로 향하는 해안도로이며, 해안선은 50km에 달하는 에개 해 해변을 끼고 있는 해안선이며 저 멀.. 2018. 12. 23.
수니온 곶(Cape Sounion) 정상에 자리한 포세이돈 신전(Temple of Poseidon) 유럽의 3개국(체코ㆍ그리스ㆍ프랑스) 여행을 다녀온지는 몇년 되었지만, 그때의 추억을 되살리고 사진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시간은 조금 지났지만 주 2회(토. 일) 유럽여행기를 포스팅합니다. 그리스 최남단 땅끝 마을 수니온 곶(Cape Sounion)의 정상에 우뚝 솟아있는 포세이돈 신전(Temple of Poseidon)은 도리아식(Doric Order)으로 건축된 신전이며, 현재는 기둥만 남아 있다. 이 신전은 바다의 신 포세이돈(Poseidon)이 아테네 여신과 아테네 수호신 자리를 놓고 경쟁을 하였는데, 수호신이 아테네 여신으로 결정되자 포세이돈이 파도를 일으켜 아테네인들을 괴롭혔으며 이에 포세이돈 신을 달래기 위해 지은 신전이라고 한다. 포세이돈은 제우스의 독주를 막으려고 헤라ㆍ아폴론ㆍ아테나와 연합하.. 2018.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