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액션 스릴러 영화1 숨소리도 거짓말인 영화, 무방비 도시 영화 ‘무방비 도시’는 “안테나가 망을 보면 바람이 돕고, 기계가 턴다.” 라든지, “귀신같은 손기술, 그들은 숨소리마저 거짓말이다.” 라는 영화 카피(Copy)에서 보듯 소매치기 범죄를 둘러 싼 액션 스릴러 영화라 할 수 있다. 또한 매혹적인 미모를 겸비한 카리스마 넘치는 소매치기 여자 보스(Boss)와 이를 추적하는 광역수사대 형사와의 뜨겁고 위험한 사랑이라는 소재만으로도 관객의 흥미를 끌고도 남을 재미가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으로는 청순하고 발랄한 이미지 역할만 하던 손예진이 섹시한 소매치기 여자 보스로 변신하는 등 새로운 면모를 보여준다고 하여 처음부터 기대가 컸던 영화이기도 하다. 그러나, 영화의 초ㆍ중반부까지는 백장미(손예진)의 섹시한 모습과 조대영 형사(김명민)의 액션 등이 어울리.. 2023. 4.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