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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의 사진] 선유교에서 바라본 한강 서울 영등포구 양화동에 위치한 선유교(仙遊橋)는 양화한강공원과 한강의 작은 섬 선유도공원을 연결해주는 보행전용 무지개 모양 아치형 구름다리이다. 선유교에사 바라보는 양화한강공원과 유유히 흐르는 한강의 풍경은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우며, 멀리 서강대교와 더불어 국회의사당과 도시의 고층빌딩들이 한 눈에 들어온다. 2022. 7. 3.
뒷맛이 개운치 않은 영화, 악마를 보았다 근래 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토막살인 사건을 접하다 보면 인간의 잔혹한 본성을 보는 것 같아 섬뜩하기도 하는데, 영화에서도 토막 살인을 소재로 한 영화가 제법 많다. 범죄스릴러 영화 중에서도 시체를 토막 내는 등 유혈이 낭자하고 잔혹한 장면이 많은 영화를 우리는 흔히 하드 고어(Hard gore) 영화라고 하며, 우리나라의 본격적인 하드 고어 스릴러 영화라면 비닐에 싸인 채 발견된 토막살인 사건을 다룬 1999년도의 ‘텔미 썸딩(Tell Me Something)’이 먼저 생각난다. 이후, ‘추격자’ㆍ‘이태원 살인사건’ㆍ‘아저씨’ 등 수 없이 많은 하드 고어 스릴러영화가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흥행에 성공하기도 하였다. 영화 ‘악마를 보았다’는 반사회적 인격장애자라 할 수 있는 소위 사이코패스(Psychop.. 2022. 7. 2.
조선시대 양성지(梁誠之) 선생의 공덕을 기리는 대포서원(大浦書院)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대포리에 위치한 대포서원(大浦書院)은 조선 전기의 대학자이며 문신(文臣)인 문양공(文襄公) 양성지(梁誠之)의 공덕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서원이다. 양성지(梁誠之)는 공조판서ㆍ대사헌을 거쳐 홍문관 대제학 등을 역임한 당대 최고의 문장가이자 대사상가로 세종부터 성종까지 여섯 왕을 섬기며 경륜 있는 정치가로 활약하였다. 1482년(성종 13년)에 양성지 선생이 사망하자 성종은 수안사(守安祠)라는 사당을 내려 그의 위패를 모시게 하였으며 정조 대에는 왕명으로 눌재집(訥齋集)을 간행하고 그의 공적을 치하하기 위하여 출생지인 전북 장수에 월곡서원(月谷書院)을 세웠다. 경기도 김포는 양성지 선생이 만년(晩年)을 지낸 곳으로, 김포에도 서원건립을 추진하였으나 실현되지 못하다가 4세기가 지난 197.. 2022. 7. 1.
국립세종수목원 열대온실의 진기한 열대식물꽃 충남 세종시 연기면 수목원로에 위치한 국립세종수목원은 언제나 푸른 식물들을 볼 수 있는 사계절온실을 비롯하여 한국전통정원ㆍ민속식물원ㆍ분재원ㆍ생활정원ㆍ청류지원ㆍ호수공원 등으로 꾸며져 있다. 국립세종수목원의 사계절전시온실은 온대중부권역의 식물자원을 대표하는 ‘붓꽃’을 모티브로 디자인 된 국내 최대 규모의 온실이며, 열대온실ㆍ지중해온실ㆍ특별전시온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계절전시온실에는 우리나라와 기후대가 다른 열대 및 지중해 식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식물의 전시를 통해 식물종의 다양성을 알 수 있는 공간이라 할 수 있다. 열대온실은 특히 무한한 가치를 지닌 열대식물을 수집ㆍ보전하기 위하여 만들어졌으며, 5.5m 높이의 관람자 데크길을 따라 총 858종 9,410본의 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열대온실.. 2022. 6. 30.
국립세종수목원의 특별전시온실과 지중해온실 충남 세종시 연기면 수목원로에 위치한 국립세종수목원은 649,997㎡ 규모에 총 2,834종 172만 본의 식물이 식재되어 있는 국립수목원이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언제나 푸른 식물들을 볼 수 있는 사계절온실을 비롯하여 한국전통정원ㆍ민속식물원ㆍ분재원ㆍ생활정원ㆍ청류지원ㆍ호수공원 등으로 꾸며져 있다. 사계절전시온실은 온대중부권역의 식물자원을 대표하는 ‘붓꽃’을 모티브로 디자인 된 국내 최대 규모의 온실이며, 특별전시온실ㆍ지중해온실ㆍ열대온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별전시온실은 정원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는 온실로써 사계절 변화하는 정원의 모습과 이벤트ㆍ문화행사가 어우러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특별전시온실에서는 길어지는 팬데믹 상황과 바쁜 생활 도심 속 생활을 잠시 잊고 천천히 정원을 거닐며 쉼과.. 2022. 6. 29.
아들이 왕이 된 후궁들의 사당, 칠궁(七宮) 서울 종로구 궁정동에 위치한 칠궁(七宮)은 조선시대에 아들이 왕이나 왕으로 추존된 일곱 후궁들의 신위(神位)를 모시고 있는 사우(祠宇)이며 사적 제149호로 지정되어 있다. 칠궁에는 숙종의 후궁 두 명, 영조의 후궁 두 명, 선조ㆍ정조ㆍ고종의 후궁이 각각 한명씩이며, 대빈궁(大嬪宮)ㆍ육상궁(毓祥宮)ㆍ연호궁(延祜宮)ㆍ선희궁(宣禧宮)ㆍ저경궁(儲慶宮)ㆍ경우궁(景祐宮)ㆍ 덕안궁(德安宮) 등 7신위가 모셔져 있다. 칠궁 내에는 7위(位)의 사당 외에 재실인 풍월헌(風月軒)을 비롯하여 냉천정ㆍ매죽재ㆍ삼락정ㆍ전사청ㆍ향대청ㆍ제기고ㆍ수복방 등의 부속시설들이 있다. 7궁의 재실(齋室)인 풍월헌(風月軒)과 송죽재(松竹齋)는 제를 지낼 때 제물을 준비하는 8칸의 팔작지붕의 기와집 건물이며, 삼락당(三樂堂)은 풍월헌과 송죽재 .. 2022. 6. 28.
대통령의 옛 집무공간 청와대(靑瓦臺) 둘러보기 서울 종로구 청와대로에 위치한 청와대(靑瓦臺)는 북악산을 배경으로 대통령 집무실을 비롯하여 각종 부속건물과 문화재, 그리고 북악산으로 이어지는 정원ㆍ후원ㆍ연못 등의 미관을 갖추고 있는 대통령의 옛 집무공간이었다. 청와대는 이승만(李承晩) 대통령의 명명으로 경무대(景武臺)로 불려오다가 윤보선(尹潽善) 대통령이 입주하면서 청와대로 개명하였으며, 청와대(靑瓦臺) 이름은 본관 건물이 청기와로 이어져 있는 데서 연유한 것이라 한다. 청와대 주요시설물로는 대통령 집무와 외빈 접견 등을 위한 본관을 비롯하여 영빈관ㆍ상춘재ㆍ춘추관ㆍ대통령 관저ㆍ영빈관ㆍ녹지원 등이 있으며, 그 외 문화재로 석조여래좌상 미남불ㆍ오운정 정자ㆍ전통 가옥 침류각 등이 있다. 청와대 본관은 청와대의 중심건물이며, 대통령 집무와 외빈 접견 등을 위.. 2022. 6. 27.
[한장의 사진] 문화역 서울284 야경 서울 중구 봉래동에 위치한 ‘문화역서울284’는 구 서울역 원형을 복원하여 2011년에 복합문화공간으로 개관하였으며, 문화ㆍ예술의 창작과 교류가 이루어지는 플랫폼으로 전시ㆍ공연ㆍ워크숍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구(舊) 서울역 역사(驛舍)는 1925년에 준공하여 한국 근ㆍ현대사의 주요 무대이면서 교통과 교류의 관문이었으며, 현재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광장에는 강우규 의사(姜宇奎 義士)의 동상이 우뚝 솟아 있다. 2022. 6. 26.
마음을 따듯하게 하는 로맨틱 영화, 레터스 투 줄리엣(Letters to Juliet) 청명한 하늘이 나들이를 유혹하는 요즘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관광명소로 여행을 떠나는 것도 좋겠지만, 아름다운 연인들의 따듯한 사랑이야기가 있는 로맨틱한 영화 한편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특히, 50년 전 사랑했던 사람을 찾아나서는 여행길에 함께 동참하게 된다면 이 또한 얼마나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여행이 되겠는가? 영화 ‘레터스 투 줄리엣(Letters to Juliet)’는 영화를 보는 동안 관객들의 마음을 따듯하게 해 주는 로맨틱 멜로영화이며, 영화 속 배경인 이탈리아까지는 아니더라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 속으로 문득 여행이라도 가고 싶은 충동을 가지게 된다. 영화 ‘레터스 투 줄리엣’은 결혼을 앞둔 소피(Amanda Seyfried)와 빅토(Gael Garcia Bernal)가.. 2022. 6. 25.
인공호수와 수피아 열대식물원을 즐길 수 있는 상동호수공원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에 위치한 상동호수공원은 인공호수를 중심에 두고 호수면적 2만3,000㎡ 녹지면적 13만6,520㎡의 대규모 공원으로, 호수를 중심으로 일주하는 2.5km 산책로와 대규모 호수식물원이 조성되어 있다. 호수 중앙에는 힘차게 솟구치는 시원한 분수 물줄기가 더위를 식혀주고 있으며, 호숫가를 가로지르는 수변 데크도 설치되어 있어 호숫가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다. 상동호수공원에는 분수ㆍ광장ㆍ들꽃마당ㆍ정원텃밭ㆍ생태 논ㆍ전통농경문화센터 등 볼거리와 배드민턴장ㆍX-게임장ㆍ게이드볼장ㆍ농구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 등도 마련되어 있다. 호수공원 내에는 연면적 2,969㎡ 규모의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가 지난 6. 2(목)에 정식 개원되었으며, 열대 및 아열대 지방의 특별한 수종 430여종의 28,0.. 2022. 6. 24.
그윽한 난초 향기에 반하다, 국립세종수목원 난초살롱 세종시 연기면 수목원로에 위치한 국립세종수목원은 총 2,834종 172만 본의 식물이 식재되어 있는 수목원이며, 사계절전시온실은 언제나 푸른 식물들을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온실로 난초살롱ㆍ열대온실ㆍ지중해온실ㆍ특별전시온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계절전시온실의 난초살롱은 세상에서 가장 매혹적인 식물의 세계인 다양한 난초를 감상할 수 있는 식물수집가의 비밀정원이다. 난초는 난초과에 딸린 식물을 통틀어 말하며, 금란ㆍ은란ㆍ풍란ㆍ보춘란 등과 같은 동양란과 아이리데스ㆍ심비디움ㆍ카틀레야ㆍ반다와 같이 온실에서 가꾸는 서양란이 있다. 난초는 대부분 땅에서 자라는 것이 보통이지만 풍란이나 석곡처럼 다른 나무의 줄기에 붙어사는 것도 있고 바위에 붙어서 자라는 것과 다른 식물에 기생하는 것도 있다. 난초류는 1억.. 2022. 6. 23.
국립세종수목원의 한국전통정원 세종시 연기면 수목원로에 위치한 국립세종수목원은 기후 및 식생대별 수목유전 자원의 보존과 자원화를 위한 국가수목원 확충계획에 따라 649,997㎡ 규모에 총 2,834종 172만 본의 식물이 식재되어 있는 수목원이다. 국립세종수목원은 한국전통정원ㆍ분재원ㆍ야생화원 등 7개소의 정원전시관람지구, 사계절전시원ㆍ민속식물원ㆍ희귀특산식물원 등 8개소의 식물교육체험지구, 그리고 어린이정원ㆍ축제마당ㆍ생활정원 등 5개소의 커뮤니티참여활동지구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전통정원은 자연과 풍류를 즐기던 선조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공간으로, 20,000㎡ 규모의 면적에 궁궐정원ㆍ별서정원ㆍ민가정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전통정원은 자연에 순응하는 자연친화적 사상을 바탕으로 인공적인 요소를 최소화하고 정원과 자연이 동화되는 특.. 2022. 6. 22.
드림파크 야생화공원의 개양귀비꽃과 다양한 꽃향기 인천시 서구 백석동에 위치한 드림파크 야생화공원은 약 300여 종의 식물이 식재되어 사계절이 아름다운 공원이며, 곳곳에 조성된 다양한 꽃향기를 즐기며 산책할 수 있는 휴식공간이다. 드림파크 야생화공원에는 빨간 개양귀비꽃이 만발한 꽃밭을 비롯하여 각시원추리ㆍ작약 등이 활짝 핀 초화원, 그리고 작은 바위와 돌을 활용하여 고산식물을 식재한 암석원 등에서 다양한 꽃들을 만날 수 있다. 개양귀비는 양귀비과에 속하는 두해살이풀로 유럽이 원산지로 관상용으로 재배하며, 꽃양귀비라고도 하며 중국에서는 우미인초(虞美人草)라고도 한다. 개양귀비 꽃은 5~6월경에 3~4장의 단엽으로 이루어져 가지 끝에 1송이씩 피며, 피기 전에는 밑을 향하다가 필 때에는 위를 향하며 보통 붉은색ㆍ주황색ㆍ노란색 꽃이 피지만 흰색 꽃이 피는 것.. 2022. 6. 21.
8각9층묘보탑과 석굴암이 있는 보문사(普門寺) 서울 성북구 보문동에 위치한 보문사(普門寺)는 세계 유일의 비구니 종단인 대한불교 보문종普門宗)의 총본산이며, 1115년(예종 10년)에 혜조국사(慧照國師) 담진(曇眞)이 비구니의 수련장으로 창건하였다고 전해진다. 보문사 창건 당시에는 탑골에 있는 조그만 암자였으므로 탑골 승방(塔洞 僧房)이라 하였으며, 그 뒤 1692년(숙종 18년)에 대웅전을 개축하는 등 수차례 중수를 하였고 1945년부터 비구니 은영(恩榮)이 주지로 취임하면서 절을 크게 중창하였다고 한다. 석굴암 앞에 우뚝 솟아있는 8각9층묘보탑은 오대산 월정사(月精寺)의 팔각구층석탑을 본 따서 1978년에 재현한 것으로, 스리랑카에서 가져온 부처님 진신사리(眞身舍利) 3과를 내부에 봉인하였다고 한다. 보문사는 현재 성북구 보문동(普門洞)의 유래가.. 2022. 6. 20.
[한장의 사진] 자라섬 구름 반영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에 위치한 자라섬은 동도ㆍ서도ㆍ중도ㆍ남도 등 4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섬마다 특색있는 레저 및 생태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자라섬의 청명한 하늘과 하얀 구름이 북한강(北漢江)에 아름답고 멋진 반영(反影)을 만들며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2022.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