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청사기ㆍ백자 심화 특별전시1 국립중앙박물관의 분청사기ㆍ백자 심화 특별전시, '귀얄과 분장의 묘미(妙味)‘ 서울 용산구 용산동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은 시대와 주제별로 제시된 6개의 상설전시관과 다양한 내용을 선보이는 특별전시관, 그리고 관람의 이해를 돕는 전시해설 프로그램과 첨단기술을 활용한 실감콘텐츠 등을 즐길 수 있는 박물관이라고 한다. 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3층 분청사기ㆍ백자실에서는 지난 2022. 12. 9.(금)부터 다음 교체 전시까지 분청사기와 백자에 대한 심화 전시로 '귀얄과 분장의 묘미(妙味)’를 특별전시하고 있다. 조선의 분청사기는 장식 기법이 다양하며 그 중에서 흰색 분장토가 돋보이는 귀얄과 분장 기법은 오늘날 널리 사랑받는 장식 기법이라고 한다. 귀얄 분청사기가 무심한 듯 거친 붓질 자국이 매력이라면, 백토 물에 덤벙 담가 만든 분장 분청사기에는 백토 물이 흘러내리다 멈춘 순간이 그대로 .. 2023. 6.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