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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립장군2

아픈 역사가 있는 국가 명승(名勝), 탄금대(彈琴臺) 충북 충주시 칠금동에 위치한 탄금대(彈琴臺)는 본래 대문산(大門山)이라 부르던 작은 산이었으며, 밑으로 유유히 흐르는 남한강과 접하면서 기암절벽과 함께 울창한 송림으로 경치가 매우 좋은 곳이며, 국가 명승(名勝) 제42호로 지정되어 있다. 탄금대는 신라 진흥왕 때 한국의 3대 악성(樂聖) 중 하나인 우륵(于勒)이 산상대석(山上臺石)에 앉아 가야금을 연주하자 그 오묘한 음률에 젖어 들어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 마을을 이루자 이곳을 탄금대(彈琴臺)라고 명명하였다고 전해진다. 탄금대 내에는 탄금정(彈琴亭)을 비롯하여 신립장군 순절비ㆍ충혼탑ㆍ우륵선생 추모비ㆍ조웅장군기적비(趙熊將軍記跡碑)ㆍ충주문화원ㆍ야외음악당ㆍ감자꽃노래비ㆍ궁도장ㆍ조각공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 탄금대는 또한, 임진왜란 당시에 도순변사(都巡邊使) 신.. 2025. 4. 24.
애환(哀歡)의 역사가 깃든 탄금대(彈琴臺) 충북 충주시 칠금동에 위치한 탄금대(彈琴臺)는 신라의 악성(樂聖) 우륵(于勒)이 제자들을 가르치며 가야금을 타던 곳이며, 임진왜란 당시에 도순변사(都巡邊使) 신립(申砬)이 자결한 전적지(戰跡地)이기도 하다. 탄금대 공원 내에는 탄금정(彈琴亭)을 비롯하여 신립장군 순절비ㆍ충혼탑ㆍ우륵선생 추모비ㆍ조웅장군기적비(趙熊將軍記跡碑)ㆍ 충주문화원ㆍ야외음악당ㆍ감자꽃노래비ㆍ궁도장ㆍ조각공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 탄금대(彈琴臺)라는 이름은 우륵이 금(琴)을 탄 곳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우륵이 산상대석(山上臺石)에 앉아 가야금을 타니 그 미묘한 소리에 사람들이 모여 마을을 이루었다고 한다. 탄금대는 본래 대문산(大門山)이라 부르던 작은 산으로, 밑으로 남한강과 접하면서도 기암절벽과 더불어 송림이 우거진 경치 좋은 곳이.. 2019.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