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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창 의사2

이봉창 의사(李奉昌 義士) 역사울림관 서울 용산구 효창동에 자리한 이봉창의사 역사울림관은 이봉창 의사가 살던 곳에 세운 효창동의 역사관으로, 2020년에 지상 1층 연면적 70㎡ 규모로 전통 목구조의 기와지붕에 전시실ㆍ사무실ㆍ툇마루 등을 갖추고 있다. 전시관 밖은 ‘이봉창 역사공원’으로 꾸몄으며, 배롱나무ㆍ사과나무ㆍ매화나무ㆍ소나무 등과 초화류가 식재되어 있으며, 공원경계 일부에는 전통 한옥식 담장을 둘렀고 툇마루에서는 잠시 휴식도 취할 수 있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이봉창 의사의 흉상이 자리하고 있으며, 이봉창 의사의 생애에 맞춰 ‘용산구 효창동에서 이봉창과 마주하다’, ‘거사를 준비하며’, ‘다시 타오르는 불꽃이 되어’ 등의 주제로 전시하고 있다. 전시 내용에는 지도ㆍ사진ㆍ그래픽 등과 더불어 키오스크(무인 종합정보안내시스템)를 비.. 2023. 6. 6.
삼의사(三義士) 묘가 안장되어 있는 효창공원 서울 용산구 효창동에 위치한 효창공원(孝昌公園)은 안중근 의사(義士)의 빈 무덤과 이봉창ㆍ윤봉길ㆍ백정기 의사 등 삼의사 묘가 안장되어 있는 공원으로 사적 제330호로 지정되어 있다. 효창공원은 원래 효창원(孝昌園)이 있었던 곳이었으나, 현재는 소나무숲이 울창하여 경치가 뛰어나고 삼의사 묘역과 7인의 애국선열 영정을 모신 의열사 사당ㆍ원효대사상 등이 자리하고 있다. 삼의사 묘는 1946년 김구선생의 주선으로 조국광복을 위해 몸 바친 이봉창ㆍ윤봉길ㆍ백정기 의사가 안장된 곳이며, 묘 왼편에는 중국 뤼순감옥에서 순국한 안중근 의사의 유해를 찾으면 안장하고자 마련한 빈 무덤이 있다. 이봉창 의사는 서울 용산 출신으로 1932년 1월 8일에 도쿄 경시청 앞에 대기하고 있다가 요요기 연병장에서 관병식을 마치고 나오는.. 2023.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