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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슨 포드2

인터넷뱅킹 해킹과 가족애에 대한 영화, 파이어 월(Firewall) 영화 ‘파이어 월(Firewall)’은 가족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면 그것이 범죄행위라도 정당방위의 면죄부를 줄 것 같은 미국식 가족지상주의와 인터넷뱅킹 시대에 걸맞게 해킹이라는 소재를 적절히 가미한 영화로 러닝 타임 105분 내내 긴장감을 안겨주는 영화라 할 수 있다. 랜드락 퍼시픽 은행의 보안시스템 담당이사 잭 스탠필드(해리슨 포드)는 그의 부인 베스(버지니아 매드슨)와 두 아이들과 행복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어느 날, 그에게 컴퓨터 도박 빚을 갚으라며 나타난 빌 콕스(폴 베타니)의 출현에 당황해 하며 자신의 정보가 해킹 당했음을 직감하고 신용정보를 확인한다. 하지만 그것은 시작에 불과한 것이었으며, 빌 콕스는 은행 시스템의 해킹을 통해 일확천금을 노리기 위해 잭과 그의 가족을 그동안 계속해서 감시해 .. 2023. 9. 9.
신비로운 모험세계를 찾아가는 영화, ‘인디아나 존스4,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최근 신비로운 모험의 세계로 찾아가는 영화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완결판이라 할 수 있는 ‘인디아나 존스5, 운명의 다이얼’이 개봉되면서 해리슨 포드(Harrison Ford)의 늙지 않는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2008년에 개봉한 영화 ‘인디아나 존스4,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역시 1989년의 ‘인디아나 존스3, 최후의 성전’ 이후 19년 만에 화려하게 컴백하였던 영화라 할 수 있다. ‘인디아나 존스’와 같은 시리즈 영화의 특징은 ‘미션 임파서블’의 톰 크루즈(Tom Cruise)를 비롯하여 ‘다이하드’의 브루스 윌리스(Bruce Willis), 그리고 ‘람보’의 실베스터 스탤론(Sylvester Stallone) 등 그동안 많은 세월이 흘렀음에도 과거의 주인공을 그대로 출연시키고 있다는 점이다.. 2023.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