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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충청도108

[충청도 여행] 서산 가볼만한 곳 충청남도 서산시(瑞山市)는 한반도의 중앙서부에 위치한 도시로 충남의 북서부에 돌출한 태안반도에 속해 있으며, 1읍 9면 5동의 행정구역으로 편성되어 있다. 충남 서산시에 가볼만한 곳으로는 우리나라 3대 읍성(邑城)중 하나인 해미읍성을 비롯하여 백제시대 마애여래삼존불상(磨崖如來三尊佛像)ㆍ개심사ㆍ간월암ㆍ삼길포항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많다. 1. 해미읍성(海美邑城) 충남 서산시 해미면 읍내리에 위치한 해미읍성(海美邑城)은 우리나라 3대 읍성(邑城)중 하나이며, 읍성 내에는 동헌(東軒)과 내아(內衙) 그리고 조선시대 전형적인 서산지역의 부농가옥(富農家屋)ㆍ상인민가(商人民家) 등의 건물을 복원해 놓았다. 해미읍성은 고려 말부터 해안지방을 침입하는 왜구(倭寇)를 제압하기 위하여 축성(築城)되었으며, 성의 둘레에는 적.. 2020. 6. 20.
[충청도 여행] 청양 가볼만한 곳 충청남도 청양군(靑陽郡)은 충청남도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차령산맥의 영향으로 군내 산지가 많으며, 1읍 9면 183행정리의 행정구역으로 편성되어 있다. 충남 청양군의 가볼만한 곳으로는 장곡사(長谷寺)ㆍ서정리 9층석탑 등의 유적지와 칠갑산ㆍ천장호 출렁다리ㆍ알프스마을ㆍ고운식물원 등 볼거리가 많다. 1. 장곡사(長谷寺) 충남 청양군 대치면 장곡리 칠갑산 기슭에 자리한 장곡사(長谷寺)는 상ㆍ하 2개의 대웅전이 있는 독특한 절이며, 850년(고려 문성왕 12년)에 보조선사(普照禪師)가 창건하였다고 한다. 경사진 언덕을 올라서면 제일 먼저 우뚝 솟아있는 범종루(梵鐘樓)와 출입문 역할을 하는 운학루(雲鶴樓)를 만날 수 있으며, 우회하여 평지로 들어서면 하대웅전(下大雄殿)과 설선당(說禪堂)이 자리하고 있다. 장곡사.. 2020. 6. 13.
[충청도 여행] 공주 가볼만한 곳 충청남도 공주시(公州市)는 백제시대에는 웅천(熊川)ㆍ웅진(熊津)으로, 신라시대에는 웅진(熊津)ㆍ웅천주(熊川州)ㆍ웅주(熊州)였으며, 현재는 1읍 9면 6동의 행정구역으로 편성되어 있다. 충남 공주의 가볼만 한 곳으로는 공산성(公山城)과 호국사찰 영은사(靈隱寺)ㆍ송산리 고분군(松山里 古墳群)과 무령왕릉(武寧王陵)ㆍ 옛 충청감영(忠淸監營) 등의 유적지와 공주 한옥마을 등이 있다. 1. 공산성(公山城) 충남 공주시 금성동에 위치한 공산성(公山城)은 북쪽으로는 금강이 흐르고, 해발 110m 능선에 총 둘레 2,660m 성벽 높이 약 2.5m 너비 약 3m의 산성이다. 처음 이름은 웅진성이었으나 고려시대 초엽에 지금의 공산성으로 바뀌었으며, 조선 인조 이후에는 쌍수산성(雙樹山城)으로 불리기도 하였다고 한다. 성 안.. 2020. 6. 6.
[충청도 여행] 홍성 가볼만한 곳 충청남도 홍성군(洪城郡)은 천수만과 접해 있는 충남 서해안의 중심지이면서 교통의 요충지로써, 현재 3읍 8면 141개 법정리의 행정구역으로 편성되어 있다. 홍성군의 가볼만한 곳으로는 홍주읍성ㆍ여하정과 안회당ㆍ결성향교ㆍ김좌진장군 생가ㆍ한용운선생 생가 등의 문화유적지와 그림이 있는 정원ㆍ남당항 등의 관광지가 있다. 1. 홍주읍성(洪州邑城) 충남 홍성군 홍성읍 오관리에 위치한 홍성 홍주읍성(洪城 洪州邑城)은 백제시대의 주류성(周留城)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처음 축조된 연대는 확실하지 않다고 한다. 홍주읍성 내에는 남문(南門) 홍화문(洪化門)을 비롯하여 동문(東門) 조양문(朝陽門), 동헌(東軒)인 안회당(安懷堂)과 안회당의 외문(外門)인 홍주아문(洪州衙門), 그리고 홍주성 역사관과 천주교 순교자들의 감옥터였던 옥.. 2020. 5. 30.
[충청도 여행] 충주 가볼만한 곳 충청북도 충주시(忠州市)는 옛 중원문화의 중심지로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이며, 1995년에 중원군과 통합하여 충주시를 이루었으며, 1읍 12면 12동의 행정구역으로 편성되어 있다. 충주시에 가볼만한 곳으로는 경치 좋은 탄금대을 비롯하여 대흥사ㆍ충주 중앙탑공원ㆍ탑평리 7층 석탑ㆍ충주박물관 등의 문화유적지와 세계무술공원과 충주 라이트월드 등의 볼거리가 있다. 1. 탄금대(彈琴臺) 충북 충주시 칠금동에 위치한 탄금대(彈琴臺)는 신라의 악성(樂聖) 우륵(于勒)이 제자들을 가르치며 가야금을 타던 곳이며, 또한 임진왜란 당시 도순변사(都巡邊使) 신립(申砬)이 자결한 전적지(戰跡地)이기도 하다. 탄금대 공원 내에는 탄금정(彈琴亭)을 비롯하여 신립장군 순절비ㆍ충혼탑ㆍ우륵선생 추모비ㆍ조웅장군기적비(趙熊將軍記跡碑)ㆍ 충주문.. 2020. 5. 23.
[충청도 여행] 아산 가볼만한 곳 충청남도 아산시(牙山市)는 도고온천ㆍ아산온천ㆍ온양온천 등 온천으로 유명한 도시로, 1995년에 온양시와 아산군이 통합되어 아산시로 되었으며 현재 2읍 9면 6동의 행정구역으로 편성되어 있다. 아산시(牙山市)의 가볼만한 곳으로는 외암 민속마을ㆍ온양민속박물관ㆍ성준경 가옥 용궁댁ㆍ맹씨 행단ㆍ아산향교 등의 문화유적지와 세심사ㆍ공세리성당 등 종교시설, 그리고 아산세계꽃식물원 등이 있다. 1. 외암 민속마을 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에 자리한 외암 민속마을은 역사와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고, 충청지방의 전통적인 살림집모습을 비교적 잘 간직하고 있는 민족문화의 보고(寶庫)라 한다. 외암 마을에는 충청지방의 양반집과 초가가 어우러지고 집집마다 돌담이 둘러져 있으며, 설화산(雪華山)에서 흘러내리는 맑은 물은 인공수로.. 2020. 5. 16.
[충청도 여행] 보은 가볼만한 곳 충청북도 보은군(報恩郡)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그대로 보존된 청정지역으로 중부내륙의 중앙에 자리하고 있으며, 서울ㆍ부산 등 전국에서 2시간대에 도착할 수 있는 접근성이 매우 뛰어난 지역이라 할 수 있다. 충북 보은군은 1읍 10면 248리의 행정구역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가볼만한 곳으로는 다양한 국보급 문화재를 만날 수 있는 법주사(法住寺)를 비롯하여 속리산국립공원ㆍ삼년산성ㆍ선병국 가옥 등 다양하다. 1. 법주사(法住寺) 충북 보은군 내속리면 사내리의 속리산 기슭에 자리한 법주사(法住寺)는 553년(신라 진흥왕 14년)에 의신 조사(義信 祖師)가 창건하였다고 하며, 법주사라는 이름은 의신이 서역으로부터 불경을 나귀에 싣고 돌아와 이곳에 머물렀다는 설화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한다. 법주사 건물들은 임진왜란.. 2020. 5. 9.
[충청도 여행] 단양 가볼만한 곳 충청북도 단양군(丹陽郡)은 충북 북동부 최동단에 있는 군(郡)으로, 산지가 많고 석회암 지대의 카르스트 지형으로 인해 자연관광지가 발달해 있으며, 현재 2읍 6면의 행정구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양군에 가볼만한 곳으로는 5억년의 역사를 지닌 고수동굴(古藪洞窟)을 비롯하여 남한강 상류에 세 개의 바위로 이루어진 도담삼봉(島潭三峯), 그리고 전통시장인 단양 구경시장 등이 있다. 1. 고수동굴(古藪洞窟) 충북 단양군 단양읍 고수리에 위치한 고수동굴(古藪洞窟)은 5억년의 연륜을 가지고 생성된 신비로운 석회동굴로서, 지질은 석회암 층이며 그 길이가 1,700m나 된다고 한다. 고수동굴은 동굴의 발달과정이 수직으로 연결된 2단의 동굴형으로 상단에서 하단으로 관광코스가 개발되어 있으며, 동굴입구 내부에서 구석기 시대.. 2020. 5. 2.
[충청도여행] 제천 가볼만한 곳 충청북도 제천시(堤川市)는 충북의 동북부에 위치한 시(市)이며, 1980년에 시로 승격하여 현재 1읍 7면 9동의 행정구역으로 편성되어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제천시에 가볼만한 곳으로 구한말 조선 의병(義兵)의 넋이 흐르는 자양영당(紫陽影堂)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저수지 의림지, 그리고 배론성지ㆍ최양업신부 조각공원ㆍ솔방죽ㆍ제천 중앙공원 등이 있다. 1. 자양영당(紫陽影堂) 충북 제천시 봉양읍 공전리에 위치한 자양영당(紫陽影堂)은 구한말 쓰러져 가는 나라를 바라보며 분연히 일어섰던 조선 의병이 넋이 흐르는 곳으로, 자양영당 내에는 자양서사(紫陽書舍)ㆍ자양영당(紫陽影堂)ㆍ화동각목장판각 건물 등이 있다. 자양서사 건물 뒤에 위치한 자양영당에는 주자(朱子)의 영정을 비롯하여 이소응(李昭應)ㆍ송시열ㆍ.. 2020. 4. 25.
김옥균선생 유허(金玉均先生 遺墟) 충남 아산시 영인면 아산리에 위치한 김옥균선생 유허(金玉均先生 遺墟)는 한말(韓末)의 정치가이면서 개화운동가였던 고균 김옥균의 묘소와 그를 기리는 사당이 있는 곳으로 충청남도 기념물 제13-1호로 지정되어 있다. 김옥균 무덤은 옛 아산현 읍치 뒷동산에 있으며, 이곳은 그가 살던 곳은 아니지만 그의 양자 김영진(金英鎭)이 아산군수로 재임할 때 일본 외인묘지에 묻혀 있던 것을 이곳으로 옮겼다고 한다. 김옥균선생은 1884년에 갑신정변을 일으켜 정권을 잡았으나 청나라 군사 1,500명의 무력 진압으로 삼일천하로 끝나고 말았으며, 정변이 실패하자 일본으로 망명하였고 1894년에 중국 상해로 건너갔으나 그곳에서 암살당했다. 조선은 김옥균의 시신을 가져와 지금의 양화대교 북단인 양화진에서 능지처참하고 머리는 효수하.. 2020. 1. 23.
조선시대 아산군 관아의 문루(門樓), 여민루(慮民樓) 충남 아산시 영인면 아산리에 위치한 여민루(慮民樓)는 조선 전기의 아산군 관아 입구에 세워졌던 문루(門樓)이며, 아산현감 최안정(崔安正)이 건립한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형태의 누각이다. 긴 주초석(柱礎石) 위에 지어진 누각은 낮은 기단 위에 4각형의 주형 초석을 배열하고 그 위에 둥근 기둥을 세워서 누마루를 설치하였으며, 하층은 정면 3칸에 각각 문을 달아 통로로 사용하였다. 여민루는 1411년(태종 11년)에 낡은 객사 건물을 수리하고, 1413년에 빈객이나 사신을 위하여 백성들의 도움을 얻어 객사 동편에 지은 것이라 하며, 현재는 영인초등학교의 담장에 붙어 있으며 충남 유형문화재 제17호로 지정되어 있다. 여민루(慮民樓)라는 이름은 하륜(河崙)이 ‘백성을 위하는 뜻을 취하여 여민(慮民)이라.. 2020. 1. 22.
아산향교(牙山鄕校) 충남 아산시 영인면 아산리에 위치한 아산향교(牙山鄕校)는 최초 창건연대는 알 수 없으나, 1575년(선조 8년)에 현재의 위치로 이건(移建)하였고 1864년(고종 1년)에 중수한 향교로 충남 시도기념물 제114호로 지정되어 있다. 향교(鄕校)는 공자와 여러 성현(聖賢)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교육기관이며, 현재 남아 있는 건물로는 대성전ㆍ명륜당ㆍ동재ㆍ내삼문ㆍ외삼문 등이다. 향교는 조선시대 때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ㆍ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ㆍ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분향하고 있다. 아산향교는 앞쪽에 유생들이 공부하던 명륜당(明倫堂)이 있고 뒤쪽에는 제사를 지내던 대성전(大成殿)이 있.. 2020.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