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왕비와 친잠례1 조선의 왕비와 친잠례, 성북선잠박물관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 위치한 성북선잠박물관은 선잠단(先蠶壇)과 선잠제(先蠶祭)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자 건립한 박물관으로, 선잠제는 왕실 의례 중 하나로 음악과 노래ㆍ무용이 어우러진 소중한 문화유산이라 할 수 있다. 서울 성북동은 조선왕조 500년 동안 선잠단 터가 있었던 곳으로, 선잠단에서는 양잠의 신 서릉씨(西陵氏)를 모시고 한 해의 안정과 풍요를 기원하는 선잠제가 시행되었다고 한다. 성북선잠박물관은 3개의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설전시는 제1전시실 ‘터를 찾다’, 제2전시실 ‘예를 다하다’, 제3전시실 ‘풍요를 바라다’로 구성되어 있다. 기획전시실에서는 지난 2022. 10. 28(금)부터 오는 2023. 03. 19(일)까지 ‘조선의 왕비와 친잠례’를 특별전시하고 있다. 조선.. 2023. 1.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