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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의 나무숲과 시원한 연못 분수가 있는 공원, 용산가족공원

by kangdante 2026.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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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용산동에 위치한 용산가족공원은 탁 트인 넓은 잔디광장과 작은 호수, 그리고 울창한 나무숲들이 조성되어 있는 도심 속 힐링 공간이다.

 

용산가족공원은 총 75,900의 규모에 은행나무느티나무산사나무구상나무 등 8015천주의 나무가 식재되어 있다고 하며, 연못에는 시원한 분수가 솟아오르고 다양하고 화려한 장미들을 만날 수 있는 로즈가든이 조성되어 있다.

 

 

용산가족공원의 주요시설로는 잔디광장산책로로즈 가든연못 4개소태극기 공원맨발공원자연학습장생태습지미르폭포 등이 있고, 공원 곳곳에는 손으로 만든 손오늘등 다양한 조각 작품들도 전시해 놓았다.

 

드넓은 잔디밭은 아이들의 신나는 놀이터이고, 시원하게 분수가 솟아지는 연못에는 청둥오리호로새흰빰청둥오리거위 등을 방사하여 자연학습장으로도 활용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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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가족공원은 예전에 주한 미8군 사령부 기지의 골프장이었던 곳을 1992년에 서울시에서 인수하여 연못과 산책로 등을 조성하여 공원으로 탈바꿈시킨 곳이며, 기존의 골프장을 잔디밭나무숲연못 등을 그대로 유지하며 조성한 공원이다.

 

용산가족공원 지역은 임진왜란 때에는 왜군이 병참기지로 사용하기도 하였으며 임오군란 때에는 청나라 군사가 점유하기도 하였던 곳으로, 1945년 해방 전까지는 일본군의 군사시설로 사용되었던 곳이기도 하였다.

 

 

'손으로 만든 손(Hand Made in Korea)' 조형물은 프랑스의 유명 조각가 에드워드 소테(Edouard Sautai)의 작품으로, 내부의 철골 구조물 위에 한국 전통의 흑기와를 촘촘히 입혀서 제작된 작품이라고 한다.

 

작품은 집채만 한 거대한 크기의 손이 손가락 끝으로 잔디 바닥을 짚고 서 있는 듯한 형상이며, 이 거대한 손을 통해 자연을 보호하자라는 친환경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한다.

 

 

용산가족공원 로즈가든은 총 1727,700주의 다양한 품종의 장미가 식재되어 있는 장미원으로, 자연스러운 수목원 및 피크닉 광장 분위기 속에 아기자기하게 스며들어 있는 정원이라고 한다.

 

장미꽃은 봄부터 가을까지 붉은색분홍색노란색 등 다양한 색상의 아름다움을 펼치는 꽃이지만, 5월의 장미개화 절정기를 지나 지금은 몇몇 장미만 만날 수 있어 다소 한적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오늘(Present)' 조형물은 한국의 대표적인 공공 설치미술가이자 조각가인 최평곤의 작품으로, 구부정한 어깨를 한 거대한 사람이 대지를 딛고 서 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

 

작품의 의미는 우리가 살아가는 현재의 시간과 삶을 상징하며, 얇게 쪼갠 철골과 자연 소재를 정교하게 엮어 완성한 친환경적인 소재와 독특한 질감의 작품이라고 한다.

 

 

미르못은 국립중앙박물관 야외전시장과 가족공원 중간에 위치한 연못으로 용산(龍山)이라는 지명에서 비롯되었으며, ‘미르는 용()을 뜻하는 옛말로 우리의 전통 조경을 엿볼 수 있도록 꾸민 공간이라고 한다.

 

미르못은 정원 동쪽에 위치한 인공 폭포인 '미르폭포'에서 세차게 흘러내린 물이 계곡을 따라 내려와 처음 고이는 곳이 바로 '미르못'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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