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국내여행/서울523 그림으로 만나는 역사 이야기, 전쟁기념관 벽면 기록화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에 위치한 전쟁기념관의 내부 좌우 벽면에는 시대별 우리 민족의 주요 전쟁 장면을 묘사한 대형 기록화들이 배치되어 있어, 역사의 현장을 생동감 있게 느낄 수 있도록 채워져 있다. 기록화(War Paintings)들은 단순한 예술 작품을 넘어 철저한 고증을 거쳐 제작된 역사적 기록물들이라고 하며, 인물의 복식ㆍ무기ㆍ지형 등을 사실적으로 묘사하여 교육적 가치가 높다고 한다. 645년(고구려 보장왕 4년)에 당(唐)나라 태종은 연개소문의 정변을 구실삼아 대규모 군사를 이끌고 고구려를 침략하였다. 당시 중요 요새인 안시성을 점령하기 위해 당군이 쌓은 토산이 무너지자 안시성 성주가 이끄는 고구려군은 대대적인 반격을 하여 마침내 당군을 물리쳤다. 660년(백제 의장왕 20년)에 김유신과 소정.. 2026. 2. 12. 전쟁기념관의 '6·25전쟁 상징조형물'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에 위치한 전쟁기념관은 역사적으로 존재했던 사실로서 전쟁을 잊지 않고 기억하게 하고 그 교훈을 인식시킴으로써 다시는 이 땅에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자는 의미를 담은 국립 박물관이다. 전쟁기념관 정문 앞에는 6·25전쟁 상징조형물의 중심인 ‘6·25탑’을 비롯하여 6·25탑 좌우에는 38인의 ‘호국군상’, 군상을 둘러싼 ‘석벽’, 그리고 '참전국 기념비' 등이 있으며, 이 조형물은 2003년 정전 50주년을 맞아 후세들에게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 평화 통일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건립되었다고 한다. 6·25탑은 '6·25전쟁 상징조형물'의 중심으로 전체 높이 31.5m 폭 5.4m의 입상으로 원추형의 나무형태를 기본으로 하고, 우리 민족의 유구한 역사와 통일 의지를 상징하고 있으며 .. 2026. 2. 11.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조선 궁궐, 창덕궁(昌德宮) 서울 종로구 와룡동에 자리한 창덕궁(昌德宮)은 주변의 자연환경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건축과 전통 정원을 잘 간직한 가장 한국적인 궁궐이며, 조선 5대 궁궐 중 유일하게 1997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궁궐이다. 창덕궁은 경복궁ㆍ창경궁과 더불어 임진왜란으로 1592년에 모두 소실되었으나 1610년(광해 2년)에 제일 먼저 다시 지었으며, 인조반정(1623년)으로 전각 대부분이 소실되는 등 몇 차례의 소실과 중건이 있었으나 그 뒤로 조선왕조의 가장 중심이 되는 정궁(正宮)의 역할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인정전(仁政殿)은 창덕궁의 정전(正殿)으로 왕의 즉위식이나 외국사신 접견 등 나라의 공식행사를 치르던 곳으로, 1405년 창건 후 임진왜란과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804년에 재건되었으며 국보 제.. 2026. 2. 5. 조선왕실 어른에 대한 효심과 왕조의 마지막 장소, 창덕궁 낙선재(樂善齋) 서울 종로구 와룡동의 창덕궁 내에 위치하고 있는 낙선재(樂善齋)는 1847년(헌종 13년)에 지은 건물로 헌종(憲宗)의 서재 겸 사랑채였다고 하며, 원래 창경궁에 속해 있었으나 근래에 창덕궁에 속하게 되었다고 한다. 낙선재는 단청을 하지 않은 소박한 외형을 지닌 정면 6칸 측면 2칸의 단층 팔작기와지붕 건물이며, 석복헌(錫福軒)ㆍ수강재(壽康齋) 등 3개의 건물을 총칭하여 낙선재라 부르며 보물 제1759호로 지정되어 있다. 낙선재는 또한 상중(喪中)에 있는 후궁(後宮)들이 거처하던 건물이기도 하였으며. 상중에 근신하는 후궁들이 소박한 건물에서 예를 갖추는 법도를 지키도록 하였다고 한다. 낙선재는 근래까지 대한제국의 황실 가족들이 실제 살았으나 조선시대 모습과는 많이 달라졌으며, 1990년대 들어서 낙선재.. 2026. 2. 4. 황제가 하늘에 제사를 드리는 제단, 환구단(圜丘壇)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환구단(圜丘壇)은 황제가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조성한 제단으로, 1897년(고종 34년)에 고종(高宗)이 덕수궁 석조전에서 국호를 대한제국이라 칭하고 황제에 오르면서 이를 하늘에 고한 곳이다. 환구단은 천자(황제)만이 하늘에 제사를 지낼 수 있다는 유교적 전통에 따라 덕수궁 맞은편 옛 남별궁(南別宮) 터에 조선이 완전한 자주독립국이자 황제국임을 대내외에 선포하는 상징적 장소였다고 한다. 환구단은 1913년에 조선철도호텔을 건립하면서 철거되었으며, 현재는 신위(神位)를 모셨던 화강암 돌단 위에 3층 8각 지붕의 황궁우(皇穹宇)만 남아있으며,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157호로 지정되어 있다. 황궁우(皇穹宇)는 1899년(광무 3년)에 화강암 기단 위에 세워진 3층 팔각 목조.. 2026. 2. 3. 대한제국의 역사적 현장의 궁궐, 덕수궁(德壽宮) 서울 중구 정동에 위치한 덕수궁(德壽宮)은 조선 5대 궁궐 중에서 규모가 가장 작고 전통 목조건축과 서양식 석조건축이 함께 남아있는 궁궐이며 구한말(舊韓末)의 역사적 현장이기도 하다. 덕수궁 자리는 원래 월산대군(성종의 형)의 집이었으나 임진왜란이 끝난 후 궁궐이 모두 불에 타고 없자, 한양으로 돌아온 선조가 임시 거처로 사용하면서 1593년(선조 26년)부터 행궁(行宮)이 되었다. 중화전(中和殿)은 앞면 5칸 옆면 4칸 규모의 덕수궁(德壽宮)의 중심 건물이며 왕이 하례(賀禮)를 받거나 국가 행사를 거행하던 곳으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중화전은 1902년(광무 6년)에 지었으나 1904년에 불에 타고 지금의 건물은 1906년에 다시 지은 건물로써 19세기 말에.. 2026. 2. 2. 조선의 왕실 문화 재현 행사, 덕수궁 수문장 교대식 서울 중구 정동에 위치한 덕수궁(德壽宮)은 조선의 5대 궁궐 중 하나로 임진왜란 직후 행궁으로써 정궁 역할을 하다 광해군 때에 정식 궁궐로 승격되어 경운궁(慶運宮)이 되었으며, 1907년(융희 원년)에 순종 즉위 이후 이름이 덕수궁으로 바뀌었다. 덕수궁 수문장 교대식은 조선시대 왕실 문화를 재현하는 행사로, 전통 군례 의식을 바탕으로 크게 개식ㆍ군호하부ㆍ참알ㆍ교대 순으로 엄격한 절차에 따라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진행되고 있다. 수문장 교대식은 매일 1일 2회(오전 11:00, 오후 14:00) 약 20여분 실시되며, 교대식 이후 수문군들이 숭례문 등을 순찰하는 '순라의식'도 함께 볼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일이고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덕수궁 수문장 교대식은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실시하며, 사.. 2026. 1. 30. 창덕궁 후원(後苑)의 조선시대 양반가 건물, 연경당(演慶堂) 서울 종로구 와룡동에 위치한 창덕궁(昌德宮)은 자연환경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건물과 정원을 간직한 가장 한국적인 궁궐이며, 1997년에 후원(後苑)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창덕궁 후원(後苑)은 울창한 수림과 자연스러운 구릉지대의 자연 지형을 있는 그대로 살리면서 숲과 골짜기마다 연못과 정원을 만들고 크고 작은 정자들이 마련되어 있어 있는 궁궐 정원이다. 연경당(演慶堂)은 순조(純祖)의 왕세자였던 효명세자(익종)가 대리청정(代理聽政)을 할 때 아버지 순조에게 존호(尊號)를 올리는 의례(儀禮)를 행하기 위해 1828년(순조 28년)에 지은 건물이라고 전해진다. 연경당은 사랑채의 당호(堂號)이면서 집 전체를 가리키는 이름으로 연경(演慶)은 ‘경사스러운 행사를 연행(演行)한다’는 의미에.. 2026. 1. 28. 창덕궁 후원(後苑)의 다양한 연못과 정자 서울 종로구 와룡동에 위치한 창덕궁(昌德宮)은 조선 5대 궁궐 중 하나로, 주변 자연환경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건축과 전통 정원을 잘 간직한 가장 한국적인 궁궐이라고 한다. 창덕궁 후원(後苑)은 울창한 수림과 자연스러운 구릉지대에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리면서 골짜기마다 연못과 정원을 만들고 크고 작은 정자들이 마련되어 있으며, 전체 궁궐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넓고 아름다운 정원이다. 창덕궁 후원(後苑)은 부용지(芙蓉池) 일대ㆍ애련지(愛蓮池) 일대ㆍ반도지(半島池) 영역ㆍ옥류천(玉流川) 지역 등 크게 네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조선왕궁의 대표적인 조원(造園) 유적으로 1997년에 창덕궁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창덕궁 후원관람은 제한관람지역으로 관람시간표에 맞춰(관람료 5,00.. 2026. 1. 27. 부용지(芙蓉池) 일대 정자와 주합루, 창덕궁 후원(後苑) 서울 종로구 와룡동에 위치한 창덕궁(昌德宮)은 조선조 5대 궁궐 중 하나로, 주변 자연환경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건축과 전통 정원을 잘 간직한 가장 한국적인 궁궐이라고 한다. 창덕궁 후원(後苑)은 울창한 수림과 자연스러운 구릉지대에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리면서 골짜기마다 연못과 정원을 만들고 크고 작은 정자들이 마련되어 있어 있는 조선 정원의 백미(白眉)라고 한다. 창덕궁 후원은 전체 궁궐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넓고 아름다운 정원이며, 부용지(芙蓉池) 일대ㆍ애련지(愛蓮池) 일대ㆍ반도지(半島池) 영역ㆍ옥류천(玉流川) 지역 등 크게 네 구역으로 나뉘며, 현재 관람코스에서는 옥류천 지역을 제외하고 있다. 부용지(芙蓉池) 일대는 네모난 연못 주변에 부용정ㆍ영화당ㆍ주합루 등이 있는 곳이며, 애련지 일대는 .. 2026. 1. 26. 서울식물원 호수원ㆍ습지원의 겨울풍경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서울식물원은 약 50만4천㎡ 규모에 호수원ㆍ습지원ㆍ열린 숲ㆍ주제정원 등 4곳의 야외 테마원과 실내 온실로 구성되어 있는 보타닉공원(Botanic Park)이다. 서울식물원은 멸종위기 야생식물의 보호ㆍ복원ㆍ증식과 교육ㆍ홍보를 통해 생물다양성을 높이고 생태계 균형을 유지하여, 사람과 야생 동식물이 공존하는 환경을 확보하는 것이 설립목적이라고 한다. 서울식물원의 호수원 규모는 4만7000㎡에 수심 1.5m라고 하며, 호수 수변가를 따라 물가 쉼터ㆍ습지관찰데크ㆍ호수횡단보행교 등이 마련되어 호수둘레를 여유롭게 산책하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다. 호수주변에는 옛 마곡평야의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 미루나무 등 향토 수종이 식재되어 있고 아이리스원ㆍ물가가로수길ㆍ반송길ㆍ백송길 등이 조성되어 .. 2026. 1. 19. 경복궁(景福宮)의 연못에 건립한 향원정과 경회루 서울 종로구 세종로에 자리한 경복궁(景福宮)은 조선시대 5대 궁궐 중 정궁(正宮)에 해당하며 북쪽에 자리하고 있어 북궐(北闕)이라고도 불렸으며 다른 궁궐에 비해 전체모습이 정연한 배치체계를 갖추고 있다. 경복궁의 주요 건물 중에는 특히 인공 연못을 조성하여 그 안에 건립한 향원정(香遠亭)과 경회루(慶會樓)를 비롯하여 조선시대 국가 중대 의식을 거행하던 근정전(勤政殿) 등 다양한 전각들이 즐비하다. 향원정(香遠亭)은 1867년 고종(高宗)이 건청궁(乾淸宮)에 기거할 때 왕과 왕실 가족들의 휴식처로 활용하기 위해 경회루 서북쪽에 연못을 만들고 그 중앙에 지은 정자이다. 향원정은 일부 변형된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일제강점기와 6.25 전쟁을 거치면서도 지금까지 남아있었으며, 지난 2018년에 보수공사를 시작.. 2026. 1. 3. 이전 1 2 3 4 ··· 44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