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향기260 우리꽃식물원의 향기로운 우리꽃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매곡리에 위치한 우리꽃식물원의 사계절관 유리온실에는 우리나라 5개의 산을 미니어처로 만들어 높이별로 식물을 관찰할 수 있으며 총 580여 종을 식재하였다고 한다. 우리꽃식물원 유리온실에서는 현호색(玄胡索)을 비롯하여 복수초ㆍ삼지닥나무꽃ㆍ서향ㆍ수선화ㆍ앵초ㆍ 우산나물꽃ㆍ팥꽃나무꽃ㆍ홍천초 등 다양하고 화사한 꽃들을 만날 수 있다. 현호색(玄胡索)은 현호색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전국 각지의 산과 들의 습한 그늘에서 자라며, 4월에 종달새의 머리깃과 닮은 5~10개의 연한 홍자색 꽃이 줄기 끝과 가지 끝에서 총상 꽃차례를 이루며 달려 핀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며 1∼2회 3개씩 갈라지고, 지름 1~2cm의 덩이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자라며 겉은 희고 속은 황색이고 그 밑 부분에서 .. 2023. 3. 17. 우리꽃식물원에서 만나는 그윽한 우리꽃향기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매곡리에 위치한 우리꽃식물원은 사계절 유리온실을 비롯하여 식물덩굴원ㆍ약용원ㆍ석림원ㆍ야외 화단 등 128,213㎡의 규모에 1,100여종의 식물들이 살아 숨쉬는 식물원이다. 우리꽃식물원 온실에서는 가고소앵초를 비롯하여 가는잎조팝나무꽃ㆍ누운주름잎ㆍ눈꽃ㆍ다람쥐꼬리ㆍ덩굴해란초ㆍ 돌단풍ㆍ동국분홍ㆍ바위장대 등 다양하고 화사한 꽃들을 만날 수 있다. 우리꽃식물원의 사계절관 유리온실에는 백두산ㆍ한라산ㆍ지리산ㆍ설악산ㆍ태백산 등 5개의 산을 미니어처로 만들어 높이별로 식물을 관찰할 수 있으며 총 580여 종을 식재하였다고 한다. 2023. 3. 13. 우리꽃식물원에서 만나는 화사한 꽃향기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매곡리에 위치한 우리꽃식물원은 유리온실을 비롯하여 식물덩굴원ㆍ약용원ㆍ석림원ㆍ야외 화단 등 128,213㎡의 규모에 1,100여종의 식물들이 살아 숨쉬는 식물원이라 한다. 우리꽃식물원의 사계절관 유리온실에는 백두산ㆍ한라산ㆍ지리산ㆍ설악산ㆍ태백산 등 5개의 산을 미니어처로 만들어 높이별로 식물을 관찰할 수 있으며 총 580여 종을 식재하였다고 한다. 명자나무꽃은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으로 산당화(山棠花)라고도 하며, 해가 잘 드는 양지 바른 곳을 좋아하고 건조한 곳에서는 생장이 좋지 않다고 한다. 명자나무꽃은 백색ㆍ분홍색ㆍ빨강색의 3가지 색이 조화를 이루고, 4월에서 5월까지 지름 2.5~3.5㎝로 계속 피고 짧은 가지에 1개 또는 여러 개가 달린다. 명자나무꽃 잎은 5개이고 꽃받침.. 2023. 3. 8. 선유도공원 온실의 상큼한 꽃향기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위치한 선유도(仙遊島)는 한강에 있는 4개의 작은 섬 중의 하나로, 2002년에 휴식과 예술이 공존하는 자연친화적 선유도공원으로 조성하였다. 선유도 온실은 선유도의 다양한 식물들을 번식시키고 기르는 중요한 구실을 담당한다고 하며, 수질정화 수로(水路)로 사용되는 스테인리스 수로는 옛 침전지의 것을 재활용한 것이라 한다. 친환경생태공원으로 재생된 선유도공원 온실에는 자운두견ㆍ순버기ㆍ란타나ㆍ부겐빌리아ㆍ케인베고니아 등 다양하고 화사한 꽃들이 상큼한 꽃향기와 함께 봄을 기다리며 활짝 피어 있다. 자운두견은 쥐꼬리망초과 관목으로 말레이시아ㆍ아프리카ㆍ브라질이 원산지이고, 보라색 꽃이 늦은 봄에서 이른 여름까지 핀다. 자운두견이라는 이름은 꽃이 진달래꽃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며,.. 2023. 2. 20. 다양한 열대식물을 만나는 서울숲 곤충식물원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서울숲은 한강이 공원 옆으로 흐르고 있는 35만평의 푸른 숲으로, 문화예술공원ㆍ생태숲ㆍ체험학습원ㆍ습지생태원ㆍ한강수변공원 등 5개의 테마공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숲 곤충식물원은 테마식물원ㆍ표본 전시실ㆍ나비생태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테마식물원으로, 겨울에도 화사하고 다양한 열대식물들을 만날 수 있다. 곤충식물원 온실에는 다양한 선인장을 비롯하여 꽃기린ㆍ제라늄ㆍ말바비스커스ㆍ금관화ㆍ수염틸란드시아ㆍ 털독말풀ㆍ끈끈이주걱ㆍ파리지옥 등 독특하고 아름다운 열대식물 꽃들을 만날 수 있다. 나비생태관에서는 꽃밭을 노니는 나비들과 박제된 다양한 나비, 그리고 수조 속 물고기들을 체험할 수 있는 학습공간이기도 하다. 선인장은 잎 대신에 가시를 갖고 있으며, 줄기는 구형ㆍ편원형ㆍ원통형 등 보통 .. 2023. 1. 24. 평화의 공원에서 만나는 화사한 꽃향기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평화의 공원은 월드컵경기장 주변을 공원으로 조성한 5대 공원 중 하나이며, 자연과 인간이 문화와 공존ㆍ공생하고 세계인이 화합함으로서 도래하는 평화를 기원하는 공원이라고 한다. 평화의 공원은 ‘생명의 너무, 천만그루심기’ 운동의 일환으로 조성된 희망의 숲으로, 녹색공원과 더불어 휴식공간과 더불어 살아있는 자연학습의 장이라 할 수 있다. 평화의 공원은 지난 2015년과 2016년에 서울정원박람회가 열렸던 공원으로, 공원 숲 곳곳에는 정원박람회 당시의 정원들이 가을단풍들과 함께 아름다운 정원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가을정원 뿐만 아니라 장미원에는 황홀한 가을장미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으며, 공원 곳곳에 핀 가을 야생화 또한 가을분위기를 한층 자아내는 것 같다. 개미취ㆍ벌개미취ㆍ.. 2022. 11. 1. 한강신도시호수공원의 비에 젖은 가을 장미 경기도 김포시 마산동에 위치한 한강신도시호수공원은 운유산의 녹지축과 가마지천의 자연을 잇는 녹색공원으로, 대단위 장미원을 비롯하여 전망데크ㆍ꽃마당ㆍ생태계류ㆍ초화원ㆍ야외무대ㆍ피크닉죤ㆍ바닥분수 등으로 꾸며져 있다. 한강신도시공원에 조성되어 있는 장미원은 10,430㎡의 규모에 87종 51,202본의 사계절 장미를 식재하였다고 하며, 호수경관과 더불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장미(薔微)는 여러해살이 나무의 덩굴식물이며, 전 세계적으로 약 200여종의 야생 종류가 있으며 오늘날의 장미는 야생종의 자연잡종과 개량을 가하여 육성한 원예종이 대부분이라고 한다. 장미꽃은 흰색ㆍ노란색ㆍ오렌지색ㆍ분홍색ㆍ붉은색 등의 꽃이 보통 5장의 꽃잎으로 피고 있으며, 재배하는 장미의 경우 종종 꽃잎이 겹으로 달리는 겹꽃으로.. 2022. 10. 14. 서울올림픽공원의 핑크뮬리와 댑싸리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서울올림픽공원은 도심 속에 자리한 숲속 공원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몽촌토성 능선을 따라 산책로 코스 등도 잘 가꾸어져 있다. 서울올림픽공원의 야생화학습장은 계절별로 다양한 식물들을 만날 수 있는 야생화 학습장으로, 현재는 몽환적인 핑크뮬리를 비롯하여 댑싸리ㆍ국화ㆍ가우라 등 화사하고 아름다운 꽃들이 식재되어 있는 공간이다. 핑크뮬리(Pink muhly)는 햇볕이 잘 들고 배수가 좋은 곳에서 잘 자라는 벼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며, 분홍색ㆍ자주색ㆍ보라색 꽃이 가을철 바람에 흩날리며 억새와 닮아 분홍억새라고도 부른다. 핑크뮬리는 높이 약 30~90cm까지 자라고 빽빽하게 덩어리로 뭉쳐 자라는 특성이 있으며, 잎은 녹색으로 길고 납작하고 꽃은 길게 꽃차례를 이루며 만발하고 풍성한 .. 2022. 10. 6. 벽초지수목원에서 만나는 그윽한 꽃향기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창만리에 위치한 벽초지수목원은 전국 각지의 소나무와 1,400여종의 식물을 비롯하여 설렘의 공간ㆍ감동의 공간 등 6가지 테마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설렘의 공간은 수목원을 들어서면서부터 펼쳐지는 꽃들의 향연으로 놀라게 되며, 밫솔원ㆍ여왕의 정원ㆍ하경원 등의 정원에서 화사하고 화려한 꽃향기를 즐길 수 있다. 빛솔원은 우뚝 솟은 두 그루의 소나무와 함께 계절별로 다양한 식물과 꽃들로 빛이 나는 정원이며, 하경원은 시원한 그늘에서 여왕의 정원을 한눈에 관람하면서 음지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 정원이다. 여왕의 정원은 시대와 시간을 초월한 여왕의 위대함과 화려함을 화단에 어우러진 교목과 관목들과 함께 흑현무암으로 조성된 꽃밭 위에 관목ㆍ교목ㆍ야생화ㆍ그라스ㆍ초화류의 식물로 표현한 아름다운 꽃정원.. 2022. 9. 20. 한여름의 참나리꽃과 백일홍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용담리에 위치한 세미원(洗美苑)은 수질 정화 기능이 뛰어난 수생식물을 주로 식재한 수변늪지 생태정원으로 우아하고 화려한 연꽃을 만날 수 있다. 세미원의 홍련지ㆍ백련지 등에는 연꽃들로 가득하지만, 정원 곳곳에는 참나리ㆍ백일홍ㆍ능소화ㆍ루드베키아 등 다양한 꽃들도 제 나름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참나리꽃은 백합과 여러해살이풀이며 전국의 산기슭이나 들에서 흔히 자생하며, 우리나라 곳곳에 흔히 자라고 있을 정도로 친숙한 식물로 나리꽃 중에서 가장 흔한 꽃이라 할 수 있다. ‘참나리’라는 이름은 백합과 나리꽃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진짜 나리'라는 뜻으로 붙여졌다고 하며, 다른 이름으로는 꽃빛이 붉고 꽃잎이 뒤로 말렸다하여 ‘권단(卷丹)’이라고도 하며 나리꽃ㆍ알나리ㆍ백합 등으로 불리기도 한.. 2022. 8. 12. 우아한 백련(白蓮)이 눈부신 세미원(洗美苑)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용담리에 위치한 세미원(洗美苑)은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 주변의 늪지에 연꽃 등 수생식물을 주로 식재한 207,587㎡ 규모의 물과 꽃의 정원이다. 세미원 곳곳에는 우아하고 아름다운 연꽃과 화려한 수련이 저마다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으며, 생태환경교육ㆍ체험교육ㆍ전시활동을 겸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하는 정원이라고 한다. 연꽃은 여러해살이풀 수생식물로 7~8월에 지름 15~20cm의 연분홍색 또는 흰색 꽃이 꽃줄기 끝에 하나씩 달려 피며, 꽃잎의 길이는 8~12cm이고 너비는 3~7cm로 거꿀달걀꼴 또는 타원형이다. 연꽃은 진흙 속에 자라면서도 청결하고 고귀한 식물이며, 더러움 속에 피지만 더러움에 물들지 않는 청정함을 상징하여 불교에서는 속세의 극락세계를 상징하는 꽃으.. 2022. 8. 5. 화려하고 우아한 수련(睡蓮)과 다양한 잠자리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용담리에 위치한 세미원(洗美苑)은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 주변의 늪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질 정화 기능이 뛰어난 연꽃을 주로 식재하여 계절마다 각각의 정원을 꾸며 사계절 아름다운 생태정원이다. 세미원에서는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 각 계절에 맞게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2022. 7. 1(금)부터 오는 8. 15(월)까지 ‘연꽃문화제’가 진행되고 있다. 수련(睡蓮)은 여러해살이 초본의 부엽성 수생식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하며, 늪이나 연못에서 6~7월에 개화하며 약용이나 관상용으로 많이 이용된다고 한다. 수련 꽃은 백색이지만 관상용은 여러 가지 색이 있으며, 수술은 많으며 노란색이고 꽃받침은 끝이 뾰족한 녹색의 긴 타원형으로 4장이며 꽃잎은 10~20장 정도.. 2022. 8. 2. 이전 1 2 3 4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