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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프랑스10

하늘에서 본 알프스 설산(雪山)과 지중해 유럽의 3개국(체코ㆍ그리스ㆍ프랑스) 여행을 다녀온지는 몇년 되었지만, 그때의 추억을 되살리고 사진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시간은 조금 지났지만 주 2회(토. 일) 유럽여행기를 포스팅합니다 프랑스에서 그리스로 향하는 하늘에서 내려다보이는 구름 속의 알프스 설산(雪山)은 한마디로 장엄하고 장대한 풍경이었으며, 지중해의 수많은 조그마한 섬들은 마치 그림을 그려놓은 듯 아름답다. 한편으로는 저 지중해 망망대해 바닷가의 외로워 보이는 섬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게만 느껴지기도 한다. 2019. 4. 28.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 프랑스 루브르박물관 유럽의 3개국(체코ㆍ그리스ㆍ프랑스) 여행을 다녀온지는 몇년 되었지만, 그때의 추억을 되살리고 사진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시간은 조금 지났지만 주 2회(토. 일) 유럽여행기를 포스팅합니다 프랑스 루브르박물관(Louvre Museum)은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그림을 소장한 미술관 중의 하나라고 한다. 처음에는 왕실에서 수집한 각종 미술품들을 보관ㆍ전시하는 소극적인 미술전시관이었으나, 나폴레옹이 집권한 이후 수없이 많은 원정전쟁을 통해 예술품을 매입ㆍ선물ㆍ약탈 등을 통해 대규모 박물관으로 변모하였다고 한다. 루브르 박물관은 원래 중세 프랑스 역사상의 중요한 사건의 한 부분을 차지하는 궁전이었으나, 지금은 궁전보다 세계 3대 박물관의 하나로 미술관으로서의 명성이 더 높다고 한다. 중세.. 2019. 4. 27.
파리 세느강의 유람선 저녁식사, 바또 파리지엥(Bateaux Parisiens) 유럽의 3개국(체코ㆍ그리스ㆍ프랑스) 여행을 다녀온지는 몇년 되었지만, 그때의 추억을 되살리고 사진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시간은 조금 지났지만 주 2회(토. 일) 유럽여행기를 포스팅합니다 프랑스 파리여행 중에 즐길 수 있는 낭만적인 것 중 하나로 세느강의 유람선을 생각할 수 있는데, 유람선으로는 바또 파리지앵(Bateaux Parisiens)과 바또 무슈(Bateaux Mouches)가 있다고 한다. 필자는 바또 파리지엥(Bateaux Parisiens)의 저녁식사를 이용하였는데, 정장을 입어야 출입이 가능하고 잔잔한 음악과 함께 로맨틱한 낭만이 흐르며 분위기이기도 하였다. 세느강 유람과 식사를 즐기는 2시간 30분동안 세느강을 돌며 분위기를 돋구어주는 잔잔한 음악과 아름다운 세느강 주변의 야경을 볼 수 있.. 2019. 4. 7.
프랑스 파리의 시내풍경과 세느강 유럽의 3개국(체코ㆍ그리스ㆍ프랑스) 여행을 다녀온지는 몇년 되었지만, 그때의 추억을 되살리고 사진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시간은 조금 지났지만 주 2회(토. 일) 유럽여행기를 포스팅합니다 프랑스 파리는 유럽여행의 중심 도시이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도시라고 하며, 고풍스러운 역사의 숨결과 패션ㆍ문화ㆍ음식의 매력에 빠져드는 곳이라 할 수 있다. 프랑스 파리의 첫 느낌은 예술의 도시라는 선입견에 화려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호텔 객실의 규모가 의외로 작고 시내의 행인들의 검소한 옷차림과 도로에 주행 중인 수많은 소형 자동차를 보면서 화려함보다는 검소하다는 느낌을 곳곳에서 받았다. 샹제리제 거리는 프랑스 파리 최고의 화려한 패션과 문화의 거리라 할 수 있으며, 전체 약 2.3km 폭이 약 70m의.. 2019. 4. 6.
화가의 거리, 프랑스 몽마르트 언덕(Montmartre Hill ) 유럽의 3개국(체코ㆍ그리스ㆍ프랑스) 여행을 다녀온지는 몇년 되었지만, 그때의 추억을 되살리고 사진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시간은 조금 지났지만 주 2회(토. 일) 유럽여행기를 포스팅합니다 프랑스 몽마르트 언덕(Montmartre Hill)은 파리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에는 항상 그림을 그리는 무명화가들을 볼 수 있는 창작과 예술의 언덕이며 또한 영화촬영 현장을 발견할 수 있다. 몽 마르뜨 언덕은 프랑스 파리 북동쪽에 있는 표고 130m의 작은 언덕으로, 파리의 초대 주교였던 성인 디오니시오(St-Denis)가 이 산에서 순교하여 순교자의 언덕(Mons Martyrum) 이라는 말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몽마르트 언덕의 여류 무명화가가 그려준 필자의 초상화이지만, 남자라는 점 이외에는 단 1.. 2019. 3. 31.
프랑스 몽마르트 언덕 위에 자리한 사크레 쾨르 성당(Basilique du Sacré-Cœur) 유럽의 3개국(체코ㆍ그리스ㆍ프랑스) 여행을 다녀온지는 몇년 되었지만, 그때의 추억을 되살리고 사진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시간은 조금 지났지만 주 2회(토. 일) 유럽여행기를 포스팅합니다. 프랑스 파리의 가장 높은 몽마르트 언덕 위에 자리한 사크레 쾨르 성당(Basilique du Sacré-Cœur)은 폴 아바디에(Paul Abadie)의 설계로 1914년에 완공된 로마네스크와 비잔틴양식으로 지어진 성당이라 한다. 이 성당은 1870년 보불전쟁에서 패배한 프랑스가 침체된 국민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성금을 모아 1876년부터 약 40여 년간 건설한 교회라고 하며, 진정한 신이자 인간인 예수의 성심(聖心)에 바쳐진 교회당이라 하여 성심성당(聖心聖堂)이라고도 한다. 프랑스 파리의 몽마르트르 언덕에 위치해 있.. 2019. 3. 30.
장대한 천장화로 유명한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 유럽의 3개국(체코ㆍ그리스ㆍ프랑스) 여행을 다녀온지는 몇년 되었지만, 그때의 추억을 되살리고 사진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시간은 조금 지났지만 주 2회(토. 일) 유럽여행기를 포스팅합니다.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Chateau de Versailles)은 루이14세의 절대 왕정의 호화로운 궁정생활을 보여주는 곳으로, 궁전의 상판에서 천장의 못 하나까지 모두 장식을 할 정도로 화려하게 지은 궁전이라고 한다. 궁전 내부에는 왕실 소성당(Chapelle royale)를 비롯하여 헤라클레스의 방ㆍ풍요의 방ㆍ비너스의 방ㆍ디아나의 방ㆍ거울의 방 등 왕의 아파트와 평화의 방ㆍ왕비의 침실ㆍ귀족의 방 등 왕비의 아파트, 그리고 황태자와 공주들의 아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대관식의 방(Salle de couronnement)에는.. 2019. 3. 24.
프랑스 절대 왕정의 호화로운 왕궁, 베르사유 궁전 유럽의 3개국(체코ㆍ그리스ㆍ프랑스) 여행을 다녀온지는 몇년 되었지만, 그때의 추억을 되살리고 사진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시간은 조금 지났지만 주 2회(토. 일) 유럽여행기를 포스팅합니다. 우리가 흔히 예술과 낭만의 도시라 불리는 프랑스 파리는 고대ㆍ중세ㆍ근대 그리고 현대와 미래문화가 함께 살아 숨 쉬는 도시라 할 수 있다.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Chateau de Versailles)은 파리시에 인접한 베르사유 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루이14세 절대 왕정의 호화로운 프랑스 궁정생활을 보여주는 건물이다. 베르사유 궁전은 1634년 루이 13세의 사냥궁으로 세워졌으나 그의 아들인 루이 14세에 의하여 20여 년간 증개축을 하면서, 1682년에 공식적으로 왕궁으로서의 기능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베르사유는 ‘잘.. 2019. 3. 23.
프랑스 파리의 대표적 상징물, 파리 에펠탑(Tour Eiffel) 유럽의 3개국(체코ㆍ그리스ㆍ프랑스) 여행을 다녀온지는 몇년 되었지만, 그때의 추억을 되살리고 사진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시간은 조금 지났지만 주 2회(토. 일) 유럽여행기를 포스팅합니다. 프랑스 파리 에펠탑(Tour Eiffel)은 프랑스 혁명 100주년인 1889년에 귀스타브 에펠(Gustave Eiffel)의 설계로, 만국박람회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 높이 320.75m의 철탑 구조물이다. 에펠탑은 당초 세계 박람회를 보러 오는 사람들이 비행기에서도 박람회 위치를 잘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세웠다고 하며, 박람회가 끝난 뒤 ‘추악한 철덩어리’로 미관을 해친다는 이유와 붕괴위험으로 한 때 철거 논란까지 있었으나 지금은 프랑스 파리의 대표적 상징물이 되었다. 탑의 전체가 철골 구조로 되어 있으며 강한 바람.. 2019. 3. 17.
프랑스군의 승리를 축하하는 기념문, 파리 개선문 유럽의 3개국(체코ㆍ그리스ㆍ프랑스) 여행을 다녀온지는 몇년 되었지만, 그때의 추억을 되살리고 사진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시간은 조금 지났지만 주 2회(토. 일) 유럽여행기를 포스팅합니다. 파리 개선문(Arc de Triomphe)은 프랑스 파리의 샹젤리제 거리 끝 12개의 대로(大路) 중심부인 샤를 드 골 광장(Place Charles de Gaulle)에 위치한 높이 50m의 전승기념 구조물이다. 개선문은 프랑스군의 1806년 오스테를리츠 전쟁에서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념문으로, 개선문과 그 주위를 둘러싼 샤를 드 골 광장(구 에트왈 광장)은 파리에서 가장 유명한 장소 중 하나라 하며, 샹젤리제 거리를 비롯한 12개의 대로가 이곳으로부터 출발하게 된다. 개선문은 1806년 나폴레옹의 명으로 .. 2019.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