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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말레이시아5

쿠알라 룸푸르 시내관광과 대사관 만찬, 말레이시아(5) 교육훈련 국정과제의 성공적 수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공무원 교육훈련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필리핀과 말레이시아의 교육기관을 다녀오는 8박9일간의 해외연수가 있었다. □ 마지막 날, 쿠알라 룸푸르(Kuala Lumpur) 시내관광 호텔에서의 맛있는 아침식사도 오늘로써 끝이다. 마음 같아선 마음껏 포식하고 싶기도 했지만 적당한 선에서 마무리하고 오전은 국왕관저ㆍ이슬람사원 등 시내관광에 나섰다. 주어진 시간이 짧은 탓으로 관광할 만한 장소도 별로 마땅치 않은데다 무더운 날씨는 관광의욕을 꺾는다. 점심은 saisaki 일식 뷔페에서 하였다. 또 한 차례 포식을 하고나서야 후회하곤 하지만 맛이 좋으니 어쩔 수 없이 과식하게 되는 것 같다. 일식도 뷔페가 있는 줄 처음 알았고 또한 이처럼 많은 메뉴인 줄도 처음 .. 2022. 8. 17.
말라카(Malacca)주(州) 방문과 Mini malaysia Tour, 말레이시아(4) 교육훈련 국정과제의 성공적 수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공무원 교육훈련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필리핀과 말레이시아의 교육기관을 다녀오는 8박9일간의 해외연수가 있었다. □ 팔일 째, 말라카(Malacca)주(州) 방문 이제 이번 연수일정도 거의 막바지에 오고 있다. 오늘 말라카(Malacca)주(州) 방문으로 공식일정은 끝이다. 말라카(Malacca)주(州)는 말레이시아 반도 중남부에 자리한 말레이시아에서 4번째로 작은 주로서 주왕이 없는 4개주 중 하나라고 하며, 인도양과 남중국해를 잇는 지리적 이점 덕분에 해상 실크 로드의 거점 도시로 성장하였으며 150년간을 포르투칼에게 지배당함으로써 역사적 의미를 지닌 주이기도 하다. 말라카(Malacca)로 가는 도로는 중앙분리대가 모두 나무와 화단으로 조성되어 .. 2022. 8. 16.
투윈 빌딩(Twin Building)과 살로카(Saloca) 전통무용 관람, 말레이시아(3) 교육훈련 국정과제의 성공적 수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공무원 교육훈련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필리핀과 말레이시아의 교육기관을 다녀오는 8박9일간의 해외연수가 있었다. □ 칠일 째, 인탄(INTAN) 출발 넘치다 모자라면 더욱 더 모자람을 느끼는 것일까. 인탄에서의 아침은 이곳 교육생들에게 일상으로 제공하는 메뉴인 것 같은 라이스ㆍ계란후라이ㆍ식빵ㆍ우유 그리고 소시지 등이 준비되어 있었다. 선뜻 손이 가는 음식이 없으니 더욱 Shangri-La Hotel의 아침이 그립다. □ Economic Planning Unit(EPU) 방문 인탄(INTAN)을 뒤로 하고 다시 푸트라자야(Putrajaya)에 위치한 말레이시아 경제청(Economic Planning Unit, EPU)에 도착하였다. 언제보아도 대단한 푸.. 2022. 8. 15.
말레이시아 한국대사관과 인탄(INTAN) 방문, 말레이시아(2) 교육훈련 국정과제의 성공적 수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공무원 교육훈련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필리핀과 말레이시아의 교육기관을 다녀오는 8박9일간의 해외연수가 있었다. □ 여섯째 날, 말레이시아 한국대사관 방문 아침식사를 마치고 서울집에 전화를 하였다. 어제 전화했을 때 몸이 많이 피곤하여 오늘과 내일 출근하지 않고 이틀간 쉰다고 했는데 목소리는 그런대로 조금 회복된 듯도 하여 한결 마음이 놓인다. 호텔을 체크아웃 한 뒤 말레이시아 한국대사관을 방문하기 위해 버스에 올랐다. 이영준 대사께서 우리를 반갑고 맞이해 주었고 이어 김병권 공사의 말레이시아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말레이시아인의 성격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이라고 한다. 아무리 그들을 괴롭혀도 평소에는 묵묵히 착하고 온순하다가도 결정적 순간에 분.. 2022. 8. 13.
푸트라자야(Putrajaya) 방문과 유람선 여행, 말레이시아(1) 교육훈련 국정과제의 성공적 수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공무원 교육훈련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필리핀과 말레이시아의 교육기관을 다녀오는 8박9일간의 해외연수가 있었다. □ 다섯째 날, 쿠알라룸푸르의 아침 첫날 쿠알라룸푸르의 아침 첫날이라 일찍 기상하여 잔뜩 기대를 하고 호텔 식당으로 향하였다. 기대가 너무 컷던 것과는 달리 호텔 식당 메뉴는 필리핀보다는 메뉴도 그렇고 가지 수도 빈약하여 의외로 실망스러웠다. 필리핀 호텔에서는 메뉴가 너무 다양하여 무엇부터 먹을까를 고민했었는데 여기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이 몇몇 빵과 달걀말이, 그리고 과일과 쥬스 정도의 수준이었다. 그러나, 시내로 나왔을 때는 느낌이 달랐다. 시끄럽고 무언가 복잡하던 필리핀과는 달리 조용하면서도 깨끗하고 잘 정돈된 전원도시의 느낌이 바로 쿠.. 2022.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