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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35

자연의 생명력을 느낄 수 있는 공원, 배곧생명공원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배곧생명공원은 자연의 생명력을 느낄 수 있는 도시근린공원으로, 해수(海水)와 담수(淡水)가 만나는 기수역(汽水域) 공원으로 다양한 동ㆍ식물이 서식하고 있다고 한다. 배곧생명공원은 자연 환경을 보존하고 인간과 자연이 함께하는 공원으로, ‘생명-참여-문화’라는 슬로건을 세우고 있으며, 따라서 인간만을 위한 공원이 아니라 다양한 동ㆍ식물이 함께 사는 생명공원으로 조성되었다고 한다. 공원내 주요시설로는 비담못ㆍ어울못ㆍ아라못 등의 연못과 배곧생명공원의 정상인 배곧마루, 바닷물이 드나드는 바라지문, 그리고 즐거운 공연장 라온뜰 등이 있다 또한, 야생화와 풀이 자라는 들꽃뜨락, 가족 단위로 즐기기 좋은 가족 피크닉장인 도란뜰, 숲속 쉼터인 수피아쉼터, 하늘을 보고 걷는 길 하늘마루, 갈.. 2023. 5. 18.
갯벌과 휴식공간이 있는 월곶포구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에 위치한 월곶포구는 간조 시에는 갯벌이 나타나는 독특한 풍경이 형성되고 있으며, 서해안의 특성인 조석간만의 차가 커서 주로 만조 전후로 어선이 드나들고 있다. 월곶포구가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각광받게 된 것은 시흥시에서 면적 566,000㎡에 대한 매립사업을 실시하고 횟집과 어물전 230여 곳을 비롯하여 각종 위락시설을 조성하면서 부터라고 한다. 월곶포구의 이름에서 월곶(月串)의 ‘곶(串)’은 '바다를 향해 뾰족하게 내민 땅'이라고 하며, 인근에서는 월곶을 통칭하여 ‘달월’이라고 부르기도 하였다고 한다. 조선시대의 월곶포구는 수군만호(水軍萬戶)가 설치될 만큼 군사상 중요시 되던 곳이었으며, 1991년까지만 해도 바다와 자원의 보고로 불리는 살아있는 갯벌이었다고 한다. 월곶포구 일원에서.. 2023. 5. 17.
자연과 함께 하는 갯벌 생태공원, 시흥 갯골생태공원 경기도 시흥시 장곡동에 위치한 갯골생태공원은 경기도 유일의 내만 갯골의 습지보호지역이며, 염전에서는 옛 염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생태학습공원이다. 갯골생태공원은 물새 및 법적 보호종의 중요한 서식지이며,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여 습지보전법에 의거 전국에서 12번째로 연안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생태공원이다. 갯골생태공원은 다양한 철새들의 서식처이기도 하며, 갯벌생태학습장에는 조류관찰대가 마련되어 있어 갯벌에서 한가로이 노닐고 있는 청둥오리 등 철새들을 관찰할 수 있다. 갯골생태공원에는 갯골체험장ㆍ갯골생태학습장ㆍ염전체험장ㆍ갈대숲체험장ㆍ해수체험장ㆍ소생물서식지ㆍ 갯골습지센터 등 다양한 체험장과 볼거리도 가득하다. 시흥갯골은 인천바다에서부터 시흥시 내륙 깊숙한 곳까지 들어온 갯골로 세계에서도 보기 드문 사행성.. 2023. 5. 11.
시흥 갯골생태공원의 갯골체험장과 갯골생태학습장 경기도 시흥시 장곡동에 위치한 갯골생태공원은 폐염전과 갯벌을 생태공원으로 조성한 곳으로, 경기도 유일의 내만 갯골과 옛 염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생태학습공원이다. 갯골생태공원에는 갯골체험장을 비롯하여 갯골생태학습장ㆍ염전체험장ㆍ갈대숲체험장ㆍ해수체험장ㆍ 소생물서식지ㆍ갯골습지센터 등 다양한 체험장과 볼거리도 가득하다. 갯골 체험장은 접근이 어려운 사행성 내만 갯골을 대신하여 갯골의 생태와 형태를 근접하게 관찰하고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한 것이라고 한다. 시흥갯골에는 멸종 위기 야생 동ㆍ식물 2급 2종(말똥가리ㆍ검은 갈매기)과 천연 기념물 2종(황조롱이ㆍ잿빛개구리매)의 물새들이 관측되었으며, 인근 지역에서도 멸종위기 야생 동ㆍ식물 2급인 맹꽁이와 금개구리 등이 서식하고 있다고 한다. 갯골생태공원은 물새 및 법.. 2023. 5. 10.
갯골생태공원의 자전거다리와 모새달다리 경기도 시흥시 장곡동에 위치한 갯골생태공원은 폐염전과 갯벌을 생태공원으로 조성한 곳으로, 옛날에는 갯골의 물길을 이용하여 포구에서 내륙까지 고깃배가 드나들기도 하였다고 한다. 갯골생태공원은 인천바다에서부터 시흥시 내륙 깊숙한 곳까지 들어온 갯골로 세계에서도 보기 드문 사행성(蛇行性) 내만갯골이라고 한다. 갯골생태공원 곳곳에는 갯골을 건너기 위한 크고 작은 다리들이 설치되어 있으며, 대부분 이름조차 없는 다리들이지만 자전거다리와 모새달다리는 모양도 독특하고 이름도 있다. 자전거다리는 갯골생태공원 내 다리 중에서 규모도 크고 곡선의 아름다운 모양이 독특한 다리이며, 예전에는 미생의 다리라 불리었으나 최근의 안내판에는 자전거다리로 표시되어 있다. 자전거다리는 특히 일출풍경이 아름다워 진사들이 즐겨 찾는 출사지.. 2023. 4. 26.
빨강 등대와 갈매기가 노니는 오이도(烏耳島)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오이도(烏耳島)는 바닷가 방파제를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오이도의 명물이라 할 수 있는 빨간 등대도 인상적이다. 오이도는 원래 서해안의 섬이었으나 일제(日帝)가 갯벌에 염전(鹽田)을 설치하고 토사(土砂)를 메워 지금과 같이 육지와 붙어있는 모습으로 탈바꿈시켰으며, 현재는 대표적인 해양관광단지로 변모하였다. 오이도(烏耳島) 이름은 섬의 형태가 까마귀의 귀와 비슷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며, 지금은 육지가 되었지만 바다 위의 섬을 뜻하는 도(島)라는 명칭은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오이도에는 빨강 등대를 비롯하여 방파제 산책로, 황새바위와 갯벌을 관찰할 수 있는 탐방로 데크, 생명의 나무 조형물, 바다전망시설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전시하고 있는 퇴역 경비함 등이 있다... 2022. 3. 11.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시흥 갯골생태공원 경기도 시흥시 장곡동에 위치한 시흥 갯골생태공원은 내만갯골의 폐염전과 갯벌의 생태를 보전하고 희귀 동ㆍ식물을 보호하기 위하여 폐염전과 갯벌을 생태공원으로 조성한 곳이다. 갯골생태공원에는 공원 사방을 둘러볼 수 있는 흔들전망대를 비롯하여 갯골체험장ㆍ갯골생태학습장ㆍ염전체험장ㆍ해수체험장ㆍ소생물서식지 등 다양한 체험장과 코스모스ㆍ댑싸리ㆍ핑크뮬리 등 꽃밭도 조성해 놓았다. 갯골생태공원은 옛날에는 갯골의 물길을 이용하여 포구에서 내륙까지 고깃배가 드나들기도 하였다고 하며, 습지보전법에 의거 전국에서 12번째로 연안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곳이라 한다. 갯골은 일반적으로 갯벌 사이에 물길 형태로 나타나지만 시흥 갯골은 육지에서 바다로 유입하는 하천의 연장선상에서 발달하여 넓은 바닷가에 있는 갯벌과 다르게 물길을 따라 .. 2021. 10. 26.
시흥 갯골생태공원의 갯골체험장과 갯골생태학습장 경기도 시흥시 장곡동에 위치한 갯골생태공원은 폐염전과 갯벌을 생태공원으로 조성한 곳으로, 이곳은 인천바다에서부터 시흥시 내륙 깊숙한 곳까지 들어온 갯골로 세계에서도 보기 드문 사행성(蛇行性) 내만갯골이라 한다. 시흥 갯골생태공원은 경기도 유일의 내만 갯골과 옛 염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생태공원으로, 칠면초ㆍ나문재ㆍ퉁퉁마디 등의 염생식물(鹽生植物)과 붉은발 농게ㆍ방게 등 각종 어류, 그리고 양서류가 서식하고 있어 자연생태가 온전히 보존되어 있다. 갯골생태공원에는 갯골체험장을 비롯하여 갯골생태학습장ㆍ염전체험장ㆍ갈대숲체험장ㆍ해수체험장ㆍ소생물서식지ㆍ갯골습지센터 등 다양한 체험장과 볼거리도 가득하다. 갯골 체험장은 접근이 어려운 사행성 내만 갯골을 대신하여 갯골의 생태와 형태를 근접하게 관찰하고 느낄 수 있도.. 2021. 10. 15.
갯골생태공원의 코스모스와 댑싸리 경기도 시흥시 장곡동에 위치한 갯골생태공원은 내만갯골의 폐염전과 갯벌의 생태보전 및 희귀 동ㆍ식물을 보호하기 위하여, 산림생태관찰지구ㆍ습지생태관찰지구ㆍ갯골생태관찰지구ㆍ자연에너지관찰지구 등으로 조성한 자연생태공원이다. 갯골생태공원에는 갯골생태학습장ㆍ염전체험장ㆍ갈대숲체험장ㆍ해수체험장 등 다양한 체험장과 흔들전망대ㆍ수생식물원 등 볼거리도 가득하지만 코스모스와 댑싸리 꽃밭도 별도로 조성되어 있다. 코스모스(Cosmos)는 국화과에 속하는 1년생 초본식물로 쌍떡잎식물이고 통꽃이며, 길가에 재배하거나 야생으로 자라며 멕시코가 원산지인 관상식물이다. 코스모스 꽃은 6~10월경에 원줄기 끝에 1개씩 달리며 피고, 꽃 색깔은 품종에 따라서 연한 홍색ㆍ백색ㆍ연분홍색 등 여러 가지이고 통상화는 황색이며 꽃잎의 끝은 톱니처럼.. 2021. 10. 14.
[한장의 사진] 미생의 다리 일몰 경기도 시흥시 장곡동에 위치한 갯골생태공원은 폐염전과 갯벌을 생태공원으로 조성한 곳으로, 갯벌 물가를 건널 수 있도록 미생의 다리ㆍ바라지다리 등 크고 작은 여러 개의 다리가 있다. 미생의 다리는 자전거를 닮아 모양도 독특하고 규모도 가장 크며, 특히 일출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지만 일몰풍경 또한 환상적이다. 2021. 5. 2.
서해안의 신석기 유물을 보여주는 시흥 오이도박물관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시흥 오이도박물관은 지난 2019년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개관하였으며, 서해안 지역의 신석기 문화를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박물관이다. 오이도박물관은 1980년대 말에 시화지구 개발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패총이 발굴되는 등 신석기부터 통일신라시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물이 출토되어 건립한 박물관이며, 현재 오이도 섬 전체가 국가사적 제441호로 지정되어 있다. 박물관 내부는 다목적실ㆍ교육실ㆍ상설전시실ㆍ어린이체험실ㆍ카페테리아 등을 갖추고 있으며, 전시관에는 빗살무늬토기 등 출토 매장문화재와 각종 소장 유물 40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오이도박물관의 특징은 바다가 인접한 서해안 지역의 신석기 문화를 대표적으로 보여준다는 점이며, 3층 상설전시실에는 어로생활을 위해 사용한 작.. 2020. 11. 17.
빨강 등대와 해안산책로가 있는 오이도(烏耳島)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오이도(烏耳島)는 원래는 서해안의 섬이었으나 간척사업으로 지금과 같이 육지와 붙어있는 모습의 대표적인 해양관광단지로 변모하였다. 오이도(烏耳島)라는 이름은 섬 형태가 까마귀의 귀와 비슷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며, 지금은 육지가 되었지만 바다 위의 섬을 뜻하는 도(島)라는 명칭은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오이도는 바닷가 방파제를 따라 해안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오이도의 명물이라 할 수 있는 빨간 등대는 어업과 관광을 접목하여 ‘어촌체험 관광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05년도에 건립된 해양관광 기반시설이라고 한다. 등대의 전망대는 높이 21.389m에 전망 높이는 14.4m라고 하며, 갯벌체험ㆍ낚시어선 승선ㆍ해안경관 감상 등으로 활용되며 오이도의 대표 상징물로 자리매.. 2020.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