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캄보디아5 캄보디아 바라이 호수 캄보디아 바라이 호수는 앙코르 시대에 조성되었던 저수지 중에서 유일하게 물이 남아 있는 호수라고 하고, 붉게 물드는 저녁노을은 마치 한 폭의 그림과도 같다. 바라이 호수 주변에 들어서면 1달러에 6개씩 주는 팔찌를 파는 귀여운 소녀의 환한 미소와 함께 개구장이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모습에서 진정한 의미의 행복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한다. 2022. 8. 21. 캄보디아 톤레삽 호수 캄보디아의 톤레삽 호수는 동남아시아 최대의 호수이며 인도 아대륙과 아시아 대륙의 충돌에 의해 일어났던 지질학적인 충격으로 침하하여 형성된 호수라고 한다. 호수의 물 빛깔은 완전 황토색이며, 이곳은 특히 물 위에 집을 짓고 사는 수상촌(水上村)으로 유명하며, 호수에는 육지와 다름없이 식당ㆍ병원ㆍ학교 등 모든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톤레삽 호수는 시엠리아프에서 약 6km 떨어져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진입로는 좁고 비포장 도로이기 때문에 불편함이 있으며, 호수 주변에는 호수 관광용 보트가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톤레삽 호수는 주요 하천과 연결되어 있으며 우기(雨期)에는 강물이 역류하여 호수 입구 육지까지 호수가 된다고 하며, 바가지는 이들의 훌륭한 교통수단이기도 하다. 2022. 8. 20. 캄보디아 씨엠립 시내풍경 캄보디아 씨엠립은 17세기 시암(지금의 태국)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것을 기념하여 명명한 이름으로, 톤레사프 호수에 연한 북쪽에 있으며 앙코르와트 관광의 거점 도시라고 한다. 씨엠립은 작은 촌락에 불과했으나 앙코르와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도시로 발전하였다고 하며, 관광객을 위한 수공예품 제조가공과 소규모 어업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씨엠립 시내는 가만히 있기만 해도 땀이 흐르는 섭씨 35도를 넘는 찌는 둣한 무더위였지만 캄보디아에는 제조업을 하는 공장이 없기 때문에 하늘은 맑고 깨끗하여 우리나라 가을하늘처럼 청명하다. 씨엠립 6번도로 풍경, 씨엠립 시내 카페, 씨엠립 우체국과 우체국 주변풍경, Kingdom Ankor 호텔과 주변풍경, 호텔에서 바라본 주택가 등을 카메라에 담았다. 2022. 8. 19. 캄보디아 앙코르 와트(Angkor Wat) 캄보디아의 앙코르 와트(Angkor Wat)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사원으로 세계 7대 불가사의(不可思議)중 하나이며, 한때 동남아를 지배하였던 크메르 제국의 앙코르 왕조가 12세기 초에 건립한 사원이라고 한다. 앙코르 와트는 동서로 약 1.5km 남북으로 약 1.3km의 터에 높이 65m의 가파란 계단의 중앙탑을 중심으로 지어진 웅장한 석조건물로서, 세부적인 조각의 아름다움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앙코르 와트는 정면에서 보면 탑이 3개 밖에 보이지 않지만, 옆에서 보면 제3기단의 모서리에 1개씩, 그리고 가운데 가장 높은 탑 1개가 서 있다. 앙코르 제국 시절의 앙코르 와트는 원래 목조건축과 석조건축이 어우러졌는데 있었으나, 제국 멸망 이후 오랜 세월 방치되면서 목조 부분은 소실되어 없어지고 석조 부분만.. 2022. 8. 18. 캄보디아 앙코르 톰(Angkor Thom) 앙코르 톰(Angkor Thom)은 옛 캄보디아 씨엠립에 있는 크메르 제국의 마지막 수도 유물군으로 앙코르와트 북쪽 1.7km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앙코르 톰의 규모를 비교하면 앙코르 와트보다 훨씬 거대하며, 앙코르 톰 내부에는 바이욘 사원ㆍ바프온 사원ㆍ피미나카ㆍ코끼리 테라스ㆍ리퍼킹테라스ㆍ타프롬 사원 등이 있다. 앙코르(Angkor)는 왕도(王都)를 의미하고 톰(Thom)은 크다(大)이라는 뜻을 나타내므로 앙코르 톰은 '대왕도'라는 뜻이라고 한다. 유적의 중심부에 자리한 바이온 묘(廟)는 그보다 반세기 정도 앞서 세워진 앙코르 와트와 함께 앙코르문화의 쌍벽을 이룬다고 한다. 앙코르 톰의 외곽에 있는 타 프롬사원은 영화 ‘툼레이터’의 촬영장소로도 유명하며, 또한 허물어져 가는 담벼락을 완강히 붙잡고 있는.. 2022. 8.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