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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체코12

체코 프라하의 아름다운 야경 유럽의 3개국(체코ㆍ그리스ㆍ프랑스) 여행을 다녀온지는 몇년 되었지만, 그때의 추억을 되살리고 사진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시간은 조금 지났지만 주 2회(토. 일) 유럽여행기를 포스팅합니다. 체코 프라하의 야경은 바츨라프 신시가지 광장을 제외하고는 서울도심의 야경처럼 복잡하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간접조명에 의해 포근하고 편안한 느낌이 전해진다. 특히, 구시가지 광장의 야경은 간접조명의 영향을 받아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한층 아름다움을 더하는 것 같으며, 그래서인지 노천카페에는 많은 관광객으로 북적이는 것 같다. 구시가지 광장의 천문시계탑의 천문시계는 500년 전에 만들어진 정교한 시계로, 프라하 구시가지에서 가장 중요한 건축물 중 하나라 한다. 프라하의 틴 성당은 성 비트 대성당과 함께 고딕양식 건물을 대표하는 .. 2018. 12. 16.
붉은 지붕이 인상적인 고도(古都), 체코 프라하 유럽의 3개국(체코ㆍ그리스ㆍ프랑스) 여행을 다녀온지는 몇년 되었지만, 그때의 추억을 되살리고 사진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시간은 조금 지났지만 주 2회(토. 일) 유럽여행기를 포스팅합니다. 체코의 수도인 프라하(Prazsky)는 수많은 역사를 간직한 고도(古都)이며, 특히 프라하는 EU가 지정한 유럽문화의 중심지로 명명한 9대 도시 중 하나라고 한다. 고도(古都)답게 신시가지 일부를 제외하고는 마천루 고층건물도 거의 없고 붉은 지붕은 더욱 더 강렬한 인상을 주는 것 같으며, 골목 하나 건물 하나하나에도 중세의 향기가 배어있는 도시의 분위기를 주는 것 같다. 프라하성에서 바라본 프라하의 시내 전경.. 멀리 카를교도 보이고 온통 붉은 지붕들이 유난히 고도(古都)의 멋을 지니고 있는 것 같다 특히, 60년대 우리.. 2018. 12. 15.
화려하고 장엄한 체코 성 비트 성당(St Vitus Chthedral)의 내부 유럽의 3개국(체코ㆍ그리스ㆍ프랑스) 여행을 다녀온지는 몇년 되었지만, 그때의 추억을 되살리고 사진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시간은 조금 지났지만 주 2회(토. 일) 유럽여행기를 포스팅합니다. 체코의 성 비트 성당(St Vitus Chthedral)은 성당 건물의 외형도 화려하고 장대하지만, 성당 내부 역시 궁궐에 들어온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화려한 볼거리로 감탄이 절로 나오게 된다. 체코를 대표하는 성당 건물은 중세의 고딕양식을 바탕으로 여러 양식이 혼합되어 있으며, 내부에는 스테인드 글라스(stained glass)와 성 네포무츠키(St Jan Nepomucky)의 묘, 바츨라프의 왕관과 보석 등이 있다. 아름답기로 유명한 내부의 스테인드 글라스(stained glass)는 천부적 재능을 가진 체코 예술가.. 2018. 12. 9.
성당 건물 자체가 예술작품, 체코 성 비트 성당(St Vitus Chthedral) 유럽의 3개국(체코ㆍ그리스ㆍ프랑스) 여행을 다녀온지는 몇년 되었지만, 그때의 추억을 되살리고 사진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시간은 조금 지났지만 주 2회(토. 일) 유럽여행기를 포스팅합니다. 체코 프라하 성곽 안에 위치하고 있는 성 비트 성당(St Vitus Chthedral)은 탑 높이가 100m이며 총길이 124m 천장높이 33m로, 프라하에서 가장 크고 중요한 건축물 중 하나라고 한다. 성당의 건축은 1344년 카를 4세의 명령으로 프랑스 출신이었던 건축가 마티아스(Matthias of Arras)의 설계로 착공을 시작하여 수 백년 동안 증개축이 있었다. 성당을 착공 후 1352년에 마티아스가 죽자 페터 파를러(Peter Parler)가 뒤를 이었으며, 그 또한 사망하자 그의 아들이 작업을 맡는 등 증개.. 2018. 12. 8.
천문 시계가 있는 체코 프라하 구시가지 광장 유럽의 3개국(체코ㆍ그리스ㆍ프랑스) 여행을 다녀온지는 몇년 되었지만, 그때의 추억을 되살리고 사진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시간은 조금 지났지만 주 2회(토. 일) 유럽여행기를 포스팅합니다. 체코 프라하의 구시가지는 화약탑(Powder Tower)에서 카를교탑(Old Town Bridge Tower)까지 이어지는 시가지로, 프라하에서 가장 오래된 지역이면서 체코를 대표하는 가장 유명한 장소이며 체코의 역사를 그대로 보여주는 곳이다. 체코의 구시가지 광장에는 로마네스크ㆍ고딕ㆍ르네상스ㆍ바로크ㆍ로코코ㆍ아르누보 양식 등 다양한 양식의 건물들로 둘러싸여있어 유럽의 건축 박물관이라 불린다고 한다. 구시가지 광장은 특히 1437년 종교 개혁자 얀 후스의 추종자들이 처형되었던 장소이면서 1968년 ‘프라하의 봄’ 당시 소련.. 2018. 12. 2.
체코 대통령 관저로 사용하는 프라하 성(Prazsky Hrad) 유럽의 3개국(체코ㆍ그리스ㆍ프랑스) 여행을 다녀온지는 몇년 되었지만, 그때의 추억을 되살리고 사진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시간은 조금 지났지만 주 2회(토. 일) 유럽여행기를 포스팅합니다 체코 프라하 성(Prazsky Hrad)은 9세기경 교회가 있었던 자리였다고 하며, 또한 11~12세기에는 로마네스코 바실리카 교회가 세워졌으며 같은 시기에 외각의 돌담이 축성되어 성의 면모를 갖추었다고 한다. 예전에는 체코 왕이 살았던 곳으로 1918년 체코 대통령의 거주지가 되었으며, 현재도 건물 일부가 대통령의 관저로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프라하 성의 정문인 서쪽 문에는 바로크 양식으로 만들어진 거인상들이 있는데, 이 거인상들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싸우는 거인들’의 복제품이라고 하며 그 장대한 모습에 절로 압도당.. 2018. 12. 1.
좁은 골목길이 인상적인 체코 황금소로(Golden lane) 유럽의 3개국(체코ㆍ그리스ㆍ프랑스) 여행을 다녀온지는 몇년 되었지만, 그때의 추억을 되살리고 사진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시간은 조금 지났지만 주 2회(토. 일) 유럽여행기를 포스팅합니다 체코 황금소로(Golden lane)는 프라하 성 입구를 지나 좁은 골목길에 위치한 곳으로, 머리를 숙여야 들어갈 수 있는 작은 집들이 즐비하게 있는 곳이다. 이곳은 원래 프라하 성을 지키는 병사들의 막사였으나 16세기 후반 연금술사와 금은 세공사들이 살면서 황금 소로(Golden lane)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지금은 관광 온 사람들의 기념품을 판매하는 곳이 대부분이지만, 아직도 중세 때의 투구나 장신구 등을 전시하는 갑옷과 무기 박물관이 많다. 이곳에는 20세기 예술가들과 작가들이 많이 살았다고 하며 대표적인 작.. 2018. 11. 25.
체코 블타바 강의 명물, 카를교(Karluv most) 유럽의 3개국(체코ㆍ그리스ㆍ프랑스) 여행을 다녀온지는 몇년 되었지만, 그때의 추억을 되살리고 사진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시간은 조금 지났지만 주 2회(토. 일) 유럽여행기를 포스팅합니다 체코의 구시가지와 말라스트라나를 이어주는 카를교(Karluv most)는 블타바 강(Vltava River)에 건설된 프라하의 유일한 보행자전용 다리라 하며, 체코에서 가장 처음 만들어진 석조 다리라고 한다. 카를교(Charles Bridge)는 12세기에 처음 건립될 때는 목재교였으나 강이 범람하여 무너져 12세기 중엽에 석재교로 대체되었으나 이마져 강물에 붕괴되어, 1357년 카를4세 때 피터 팔레지(Petr Parler)가 건축하여 1402년에 완공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카를교는 프라하 성ㆍ천문 시계와 함께.. 2018. 11. 24.
체코 프라하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페트린 언덕(Petrin Hill) 유럽의 3개국(체코ㆍ그리스ㆍ프랑스) 여행을 다녀온지는 몇년 되었지만, 그때의 추억을 되살리고 사진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시간은 조금 지났지만 주 2회(토. 일) 유럽여행기를 포스팅합니다 체코의 페트린 언덕(Petrin Hill)은 프라하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원으로, 정상까지 오르려면 전동열차(페트린 푸니쿨라)를 이용하여야 한다. 언덕 정상에 오르면 프랑스 에펠탑의 영향을 받아 만들었다는 페트린 타워(Petrin Tower) 등 볼거리가 많으나, 여행 일정상 언덕 정상까지는 오르지 못하고 언덕 중간에 내려서 점심식사를 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언덕 정상에 오르지 않고 중간에 머물렀으나 프라하 시내와 프라하 성이 한눈에 보인다 언덕 중간까지 타고 올라왔던 페트린 푸니쿨라가 장난감처럼 보인다 2018. 11. 18.
체코 카를로비바리 시내를 흐르는 테플라 강(Tepla River) 유럽의 3개국(체코ㆍ그리스ㆍ프랑스) 여행을 다녀온지는 몇년 되었지만, 그때의 추억을 되살리고 사진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시간은 조금 지났지만 주 2회(토. 일) 유럽여행기를 포스팅합니다 체코의 카를로비바리(Karlovy Vary)는 1347~1358년에 설립된 세계적 온천수 도시로, 체코 프라하에서 2시간여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도시 전체가 관광지라 할 수 있다. 카를로비바리 시내를 가로지르며 흐르고 있는 테플라 강(Tepla River)는 온천수로 유명한 도시답게 '따뜻한 강'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전체 강의 규모는 잘 알지 못하나 도심을 가로지르는 강줄기는 그 규모에 있어서는 서울의 중랑천보다 협소해 보이며, 이 강을 따라 도시가 형성되었다고 하며 공원과 산책로 등도 있다. 2018. 11. 17.
온천수를 마실 수 있는 체코 카를로비바리의 믈린스카 콜로나다(Mlýnská Kolonada) 유럽의 3개국(체코ㆍ그리스ㆍ프랑스) 여행을 다녀온지는 몇년 되었지만, 그때의 추억을 되살리고 사진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시간은 조금 지났지만 주 2회(토. 일) 유럽여행기를 포스팅합니다 체코 카를로비바리(Karlovy Vary)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물은 온천도시답게 어디를 가든 온천이 샘솟고 있는 콜로나다(Kolonada)라 할 수 있으며, 대표적인 곳으로 믈린스카 콜로나다ㆍ사도바 콜로나다ㆍ트르지니 콜로나다ㆍ브르지텔리 콜로나다 등이 있다고 한다. 믈린스카 콜로나다(Mlýnská Kolonada)는 카를로비바리의 시내 중심에 있는 네오 르네상스 양식의 건물이며, 지붕 위에는 1년 12달을 표현한 조각이 올려져 있고 기둥이 100개가 넘는 가장 아름다운 콜로나다의 모습이다. 19세기 지어졌다는 네오르네상스 .. 2018. 11. 11.
온천도시 체코 카를로비바리(Karlovy Vary)의 시내풍경 유럽의 3개국(체코ㆍ그리스ㆍ프랑스) 여행을 다녀온지는 몇년 되었지만, 그때의 추억을 되살리고 사진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시간은 조금 지났지만 주 2회(토. 일) 유럽여행기를 포스팅합니다 체코의 카를로비바리(Karlovy Vary)는 프라하에서 서쪽으로 130km 떨어진 보헤미아 지방에 위치한 온천 도시로, 보헤미아 지방의 온천 삼각지대의 대표적 온천지대로서 세계적 온천수이며 가장 오래된 온천지역이라고 한다. 이곳 지명은 당초 독일어로 카를 왕의 카를스(Karls)와 온천 바트(Bad)가 합쳐진 카를스바트(Karls Bad)였으나, 훗날 체코어로 카를 왕의 카를로비(Karlovy)와 온천을 의미하는 바리(Vary)가 합쳐져 카를로비바리(Karlovy Vary)라는 지명으로 알려지게 되었다고 한다. 이곳 도시.. 2018.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