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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공연149

옛 그림 속 꽃과 나비.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서울 용산구 용산동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은 시대와 주제별로 제시된 6개의 상설전시관과 50개의 실, 그리고 다양한 내용을 선보이는 특별전시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국립박물관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고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감동의 공간이며, 먼 옛날부터 가까운 옛날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세계 유산을 포함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남긴 발자취와 전통이 전시되어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서화2실에서는 지난 2024. 4. 15(월)부터 오는 2024. 7. 28(일)까지 심화전 ‘옛 그림 속 꽃과 나비’를 특별전시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시는 봄맞이 계절전시로 나비와 꽃을 소재로 한 소장 회화를 선정하여 옛사람들의 나비와 꽃에 대한 인식과 표현법을 소개하는 전시라고 하며, 남계.. 2024. 7. 26.
‘요물, 우리를 홀린 고양이’, 국립민속박물관 특별전시 서울 종로구 세종로에 위치한 국립민속박물관은 전통 및 근ㆍ현대 민속문화를 수집ㆍ연구ㆍ보존하며 이를 전시하여 민속문화를 전승하고 미래를 창출하는 박물관으로 상설전시와 기획전시로 나누어 전시하고 있다.  국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지난 2024. 5. 3(금)부터 오는 2024. 8. 18(일)까지 우리 삶 속 고양이에 대한 재발견과 공존 모색을 위한 ‘요물, 우리를 홀린 고양이’를 특별전시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시는 1부 귀엽고 요망한 고양이, 2부 안방을 차지한 고양이, 3부 우리 동네 고양이 등으로 나누어 예로부터 지금까지 고양이에게 홀려 온 우리 인간들을 깨우치기 위해 준비한 전시라고 한다. 1부 귀엽고 요망한 고양이에서는 매력적인 고양이ㆍ우리 곁의 고양이ㆍ고양이의 이면 등으로 나누어, 옛 그림.. 2024. 6. 17.
‘실감 화성, 디지털로 체험하는 8일간의 왕실 행차’, 국립고궁박물관 특별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에 위치한 국립고궁박물관은 조선 왕실과 대한제국 황실의 문화와 역사의 이해를 돕고 왕실 유물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보존과 복원을 통해 왕실 문화를 전시하고 기획하는 박물관이다. 국립고궁박물관에서는 조선왕조의 ‘조선의 국왕’실 등 6개소와 대한제국의 ‘대한제국실’과 ‘어차’ 등의 상설전시와 수시로 특별전시를 하고 있다.  ‘실감 화성, 디지털로 체험하는 8일간의 왕실 행차’  국립고궁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지난 2024. 5. 21(화)부터 오는 2024. 6. 16(일)까지 ‘실감 화성(實感 華城), 디지털로 체험하는 8일간의 왕실 행차’를 특별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금까지 평면으로만 감상했던 ‘화성원행도’에 최신 가상융합 기술을 접목하여 230여 년 전의 정조대왕의 화성 행.. 2024. 6. 4.
‘어문(魚文) 분청사기’ 심화 전시, 국립중앙박물관 서울 용산구 용산동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고 과거ㆍ현재ㆍ미래가 공존하는 감동의 공간으로, 시대와 주제별로 제시된 6개의 상설전시관과 다양한 내용을 선보이는 특별전시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3층 분청사기‧백자실에서는 지난 2023. 9. 23(토)부터 오는 2024. 6. 23(일)까지 ‘물고기가 첨벙! 어문(魚文) 분청사기“ 특별전을 심화 전시하고 있다.   분청사기(粉靑沙器)는 분장회청사기(粉裝灰靑沙器)의 준말로 회색이나 회흑색의 태토 위에 백토로 표면을 마무리한 도자기를 말하며, 고려청자에서 조선백자로 넘어가는 사이에 과도기적인 양식으로도 볼 수 있다. 분청사기는 13세기 경 청자에서 모티브를 얻어 변모ㆍ발전한 자기이며, 조선 태종 때부터 약 2.. 2024. 5. 28.
2024 태권도 상설공연, 남산골 한옥마을 서울 중구 퇴계로에 위치한 남산골 한옥마을은 남산골 제모습찾기 사업 일환으로 옛 선조들의 정취를 되살리기 위하여 조선후기 서울의 전통 한옥 다섯 채를 이전ㆍ복원한 마을이다. 남산골 한옥마을은 물이 자연스럽게 계곡을 따라 흐르도록 하고 그 주변에는 천우각ㆍ망북루ㆍ청류정 등 정자를 지어 선인들이 유유자적(悠悠自適)하였던 남산 기슭의 옛 정취를 느끼도록 조성하였다고 한다.  남산골 한옥마을 천우각 무대에서는 지난 2024. 5. 4(토)부터 오는 10월까지 전통 문화유산 태권도 상설 공연과 체험 행사를 매주(토ㆍ일 14시, 16시 2회)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태권도의 정수인 '국기원 태권도 시범공연 등 전통 무예 시범 공연뿐만 아니라 K팝ㆍ뮤지컬ㆍ퓨전 등 현대적인 해석을 가미한 창작공연을 동시에 선보이.. 2024. 5. 20.
제천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의림지 역사박물관 충북 제천시 의림지동에 위치한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고대에 축조된 저수지인 제천 의림지(義林池)의 역사와 구조ㆍ관개방법ㆍ생태 등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전문박물관이다. 제천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의림지의 과거ㆍ현재ㆍ미래를 담은 ‘함’으로써, 의림지의 역사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제천의 역사와 문화를 교육하는 문화학습공간이라고 한다.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상설전시와 기획전시로 나누어 전시하고 있으며, 상시전시실은 시간의 함ㆍ역사의 함ㆍ문화의 함ㆍ생명의 함ㆍ추억의 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간의 함에서는 제천 사람들의 삶을 담은 의림지를 살펴보고, 역사의 함에서는 제천과 의림지의 역사를 알 수 있으며, 문화의 함에서는 의림지에 담긴 제천의 농경문화가 전시되어 있으며, 생명의 함에서는 살아있는 생명을 품은 의림지를.. 2024. 5. 10.
왕송호수의 새와 자연생태를 학습ㆍ관찰하는 의왕조류생태과학관 경기도 의왕시 월암동에 위치한 의왕조류생태과학관은 왕송호수에 번식하는 새와 자연생태를 학습ㆍ관찰하며 체험하는 테마과학관으로 2012년 4월에 개관하였다 생태과학관은 1층의 생태체험관을 비롯하여 2층의 조류체험관, 그리고 3층에는 왕송호수에 서식하는 물고기ㆍ수서곤충과 한반도에 서식하는 민물고기 등이 전시되어 있다. 1층 전시관은 왕송호수의 생태를 알 수 있는 생태체험관으로 CG영상과 다양한 체험학습시설과 휴식시설 등이 마련되어 있다. 2층 전시관은 새의 구조와 행동 성장 등 새에 관한 모든 것을 학습ㆍ관찰ㆍ체험하는 조류체험관, 계절별 왕송호수에 번식하는 조류 박제물과 황조롱이 등 천연기념물 박제 전시관, 그리고 5천만 년 전 호수에 살던 민물고기화석전시관 등이 있다. 3층 전시관에는 왕송호수에 서식하는 물.. 2024. 3. 29.
은평의 역사와 한옥의 전통과 가치를 전시, 은평 역사한옥박물관 서울 은평구 진관동에 위치한 은평 역사한옥박물관은 은평의 역사와 함께 한옥문화를 주제로 한옥의 전통과 가치를 알리는 전시를 하고 있다. 은평 역사한옥박물관 상설전시실은 은평의 역사와 뉴타운발굴 유물이 전시되어 있는 은평역사실과 실제 한옥과 한옥의 건축과정ㆍ과학성ㆍ자연 친화성 등이 전시된 한옥전시실로 이루어져 있다. 조선시대 은평은 한양과 개성을 잇는 주요한 길목이면서 평양을 거쳐 중국으로 통하는 출발점이었으며, 한강수로를 이용한 한양~개성 간 물산유통의 기점 역할도 하였다. 이에 따라 자연히 왕래하는 사람들도 많아졌으며, 조선 후기에는 한성에 인구가 집중되면서 도성 안으로 들어가지 못한 사람들이 외곽지역인 은평에 대거 정착하였다. 은평역사실에는 북한산을 배경으로 수많은 사찰과 불교문화재가 존재하는 은평의.. 2024. 3. 27.
‘스투파의 숲, 신비로운 인도 이야기’(2) 특별전 서울 용산구 용산동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지난 2023. 12. 22(금)부터 오는 2024. 4. 14(일)까지 ‘스투파의 숲, 신비로운 인도 이야기’를 특별 전시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시는 뉴욕 메트로폴리탄박물관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전시로, 21세기 들어 새로이 조사된 파니기리(Phanigiri) 유적의 출토품을 포함하여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남인도 불교미술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라고 한다. 코끼리 한 마리가 머리 위에 상자를 얹고 싱긋 웃으며 걸어가는 이 유물은 석가모니의 사리를 모시는 스투파를 장식하던 조각으로, 인도 남쪽으로 사리가 넘어올 때 이런 모습이었을 것이라고 한다. 코끼리는 힌두교 신 ‘인드라’가 타고 다니던 동물이었으며 왕과 귀족처럼 높은 신분의 사람만 탈 .. 2024. 3. 19.
‘스투파의 숲, 신비로운 인도 이야기’(1),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 서울 용산구 용산동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고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감동의 공간이며 시대와 주제별로 제시된 6개의 상설전시관과 50개의 실, 그리고 다양한 내용을 선보이는 특별전시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박물관이다.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지난 2023. 12. 22(금)부터 오는 2024. 4. 14(일)까지 ‘스투파의 숲, 신비로운 인도 이야기’를 특별 전시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시는 뉴욕 메트로폴리탄박물관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특별전으로, 약동하는 생명력으로 가득 찬 아마라바티ㆍ나가르주나콘다ㆍ파니기리 등 기원전 2세기~기원후 4세기 남인도 지역 불교미술품 97점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있다. 특별전시에서는 끓어오르듯 뜨겁고 활기찬 나라 인도 남쪽에서 .. 2024. 3. 18.
부평의 역사와 문화를 전시한 부평역사박물관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에 위치한 부평역사박물관은 부평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지역주민에게 정주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해 지난 2007년 3월에 개관한 박물관이다. 부평역사박물관은 1ㆍ2층으로 나누어 농경문화실ㆍ부평역사실ㆍ특별전시실 등으로 전시공간이 구성되어 있으며, 특별전시실은 지역 예술인을 위한 기획전시 공간이라고 한다. 부평역사실에는 전통시대의 부평ㆍ경인철도의 개통과 대도시 부평의 시작ㆍ일제의 한반도 지배와 경제수탈ㆍ일제강점기 강제동원ㆍ일제의 병참기지화 정책에 따른 부평의 변화ㆍ일제의 병참기지화 정책에 따른 부평의 변화ㆍ인천육군조병창 미쓰비시 사택의 철거와 보존ㆍ6.25전쟁 발발과 부평ㆍ애스컴시티와 부평ㆍ애스컴시티와 캠프마켓ㆍ부평수출산업공단의 조성과 노동운동의 전개 등으로 전시하고 있다. 농경문화실은 전통.. 2024. 3. 8.
‘탕탕평평(蕩蕩平平)-글과 그림의 힘’,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 서울 용산구 용산동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은 시대와 주제별로 제시된 6개의 상설전시관과 50개의 실, 그리고 다양한 내용을 선보이는 특별전시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박물관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고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감동의 공간이며, 아주 먼 옛날부터 가까운 옛날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세계 유산을 포함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남긴 발자취와 전통이 전시되어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는 지난 2023. 12. 8(금)부터 오는 2024. 3. 10(일)까지 ‘화성원행도’ 등 54건 88점에 대한 ‘탕탕평평(蕩蕩平平)-글과 그림의 힘’ 특별전시를 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시는 영조(英祖) 즉위 300주년을 기념하여 영조와 정조의 최고 업적인 탕평(蕩平) 정치에 밑받.. 2024. 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