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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112

차창너머 다양한 거리풍경, 대만여행 대만(臺灣)은 우리나라와 정식 국교가 없음에도 비자 없이 여권만 있으면 간단하게 여행할 수 있으며, 겨울철에도 15° 내외의 온화한 날씨 때문에 최근 몇 년 동안 한국인 관광객의 겨울철 여행이 급증하고 있다고 하며, 대부분의 관광지ㆍ식당ㆍ백화점 등에도 한국어 안내가 갖춰지고 있다. 대만여행을 마무리 하면서 여행기간 중에 찾았던 ‘타이베이 101전망대’를 비롯하여 신베이시 완리구에 위치한 예류지질공원(野柳地質公園), 신베이시 핑시구에 위치한 스펀폭포(十分瀑布), 신베이시 루이팡구에 위치한 지우펀(九份), 타이페이 스린구에 위치한 대만 국립고궁박물관(國立故宮博物院) 등으로 가는 길목의 거리풍경을 달리는 택시의 차창너머로 담아 보았다. ‘타이베이 101전망대’는 대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기도 하기 때문에 시내.. 2025. 3. 22.
중국의 청동기(靑銅器)와 다양한 유물, 대만 국립고궁박물관 대만(臺灣) 타이페이(台北市) 스린구(士林區)에 위치한 대만 국립고궁박물관(國立故宮博物院)은 세계 4대 박물관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는 역사박물관이다. 국립고궁박물관에는 중국 황실 유물을 비롯하여 청동기(靑銅器)ㆍ옥기(玉器)ㆍ도자기ㆍ금속 공예품ㆍ회화 등 약 69만 7천여 개에 이르는 다양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중국의 청동 그릇은 기원전 2천년 무렵 하(夏)나라 때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며, 최초의 청동 그릇은 세발술잔과 고기 삶는 세발솥이었다고 한다. 하(夏)나라는 이 지역에 오랜 기간 계속 되고 있었던 신석기시대 룽산문화의 구리가공 경험을 바탕으로 세발술잔 등 여러 청동 그릇을 만들었으며, 뒤를 이은 상(商)나라 때 그릇의 종류와 무늬가 다양해졌다고 한다.    진(秦)나라의 그릇들은 삼진(三晉).. 2025. 3. 16.
중국의 옥기(玉器) 유물, 대만 국립고궁박물관 대만(臺灣) 타이페이(台北市) 스린구(士林區)에 위치한 대만 국립고궁박물관(國立故宮博物院)은 소장품 수가 약 69만 7천여 개에 이르는 세계 4대 박물관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고 한다. 국립고궁박물관에는 중국 황실 유물을 비롯하여 옥기(玉器)ㆍ도자기ㆍ금속 공예품ㆍ회화 등의 다양한 유물이 있으며, 중국 국민당이 국공 내전에서 패배하여 대만으로 이동할 때에 대륙에서 가져온 문화재가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중국 옥기(玉器)는 청나라 때 발전하였으며 건륭제는 옥(玉)을 사랑하여 1760년에 동투르키스탄의 위구르 지역을 정복한 후 호텐(khotan)에서 아름다운 옥 원자재가 중부 평원으로 대량 수입하였다. 이 시기에 주관적 요소와 객관적 요소의 완벽한 조합으로 옥기 생산이 전례 없는 번영을 이루.. 2025. 3. 15.
중국의 도자기 유물, 대만 국립고궁박물관 대만(臺灣) 타이페이(台北市) 스린구(士林區)에 위치한 대만 국립고궁박물관(國立故宮博物院)은 소장품 수는 약 69만 7천여 개에 이르는 세계 4대 박물관 중 하나로 손꼽히는 역사박물관이라고 한다. 국립고궁박물관 1층에는 고대 중국의 도자기ㆍ금속 공예품 등이 전시되어 있고, 2층에는 회화ㆍ서예 작품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3층에는 특별전시 및 현대미술 등을 전시하고 있다.   중국 북부 백자는 허베이성 취양현의 정요(定窯)이며, 부드럽고 따뜻한 상아색 유약은 차와 와인 잔은 물론이고 그릇ㆍ접시 등 일상용품을 만드는데 사용된다. 도자기의 모양과 패턴은 꽃이나 과일과 같은 이미지를 통해 자연과 생명에 대한 관심에서 영감을얻었으며 패턴은 날타로운 조각이이나 성형을 통해 얕은 부조로 표현된다고 한다.   법랑도자.. 2025. 3. 9.
중국의 다양한 황실 유물, 대만 국립고궁박물관(1) 대만(臺灣) 타이페이(台北市) 스린구(士林區)에 위치한 대만 국립고궁박물관(國立故宮博物院)은 세계 4대 박물관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는 역사박물관이라고 한다. 국립고궁박물관의 소장품 수는 약 69만 7천여 개라고 하며, 중국 국민당이 국공 내전에서 패배하여 대만으로 이동할 때에 대륙에서 가져온 문화재가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국립고궁박물관에는 중국 황실 유물을 비롯하여 도자기ㆍ금속 공예품ㆍ옥 공예품ㆍ회화 등 워낙 유물이 많기 때문에 박물관에서는 3개월에 1번씩 전시하는 소장품을 전부 교환하고 있다고 한다. 국민당 장제스는 국공 내전 와중에 패주하면서도 베이징 자금성 고궁박물관에 있던 유물 중 가치가 높다고 판단한 29만점과 전국 각지의 유물들을 타이완으로 가져왔다고 한다.   국립고궁박물.. 2025. 3. 8.
중국식 전통 정원, 대만 지선원(至善園) 대만(臺灣) 타이페이(台北市) 스린구(士林區)에 위치한 지선원(至善園)은 중국 명ㆍ청시대의 전통 정원의 양식을 반영한 아름다운 조경과 건축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는 공원이다. 지선원(至善園) 내에는 벽교서수사(碧橋西水榭)을 비롯하여 송풍각(松風閣)ㆍ난정(蘭亭) 등의 건물과 용지(龍池)ㆍ유상곡수(流觴曲水)ㆍ세필지(洗筆池) 등 다양하고 아름다운 풍경이 자리하고 있어 주변 풍경을 즐기며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다. 지선원의 정문(至善正門)은 1,500m 이상의 대만 전나무로 만들어졌으며, 모두 손으로 조각되었다고 한다.  지선원(至善園)은 대만 국립고궁박물관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으며 관람료 또한 무료이기 때문에 박물관 전시를 관람하는 전ㆍ후 시간을 활용하여 휴식을 겸하여 즐길 수 있다. 지선원(至善園) 정원.. 2025. 3. 2.
대만의 역사가 깃든 홍등 마을, 지우펀(九份) 대만(臺灣) 신베이시(新北市) 루이팡구(瑞芳區)에 위치한 지우펀(九份)은 원래 한적한 산골마을이었으며, 청나라 시대에 금광으로 유명하였다가 광산업이 시들어가면서 마을도 쇠퇴하였다고 한다. 이후, 지우펀을 배경으로 한 양조위(梁朝偉) 주연의 ‘비정성시(非情城市)’ 영화가 베네치아국제영화제 대상 황금사자상을 수상하면서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지금은 대만에서 손꼽는 관광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고 한다.  지우펀(九份)은 산비탈에 위치하고 있는 지형 특성상 대부분의 길이 구불구불한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러한 계단을 따라 대만 특유의 오래된 집들이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지우펀의 계단 골목마다에는 독특한 분위기의 아기자기한 기념품판매 상점과 음식점이 즐비.. 2025. 3. 1.
소원 등(燈)을 하늘로 올려 복을 비는 대만 천등(天燈)마을 대만(臺灣) 신베이시(新北市) 핑시구(平溪區)에 위치한 천등(天燈)마을은 일제 때 일본이 석탄 운반을 위해 철길을 가설하였던 곳으로, 탄광산업이 저물어 감에 따라 마을도 쇠퇴해졌다고 한다.  그 후 시간이 흘러 매년 정월대보름엔 ‘핑시 천등 축제’가 열리는 데 이를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세계 최고의 축제 중 하나로 꼽으며 널리 알려지면서 천등을 띄우는 관광지로 유명해졌다고 한다.  본래 천등(天燈)은 마을에 도적이 들었을 때 피신하거나 도적이 떠난 후 마을로 돌아오라는 소식을 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하며, 정월대보름 경축 의식에 천등에 소원을 담아 날리게 되었다고 한다. 천등마을에서는 1m가 넘는 커다란 천등에 소원을 적어 하늘에 띄우며 소원성취를 바라는 재미도 있지만, 돼지소시지ㆍ닭날개볶음밥 등 먹거리.. 2025. 2. 23.
대만에서 가장 큰 폭포, 스펀폭포(十分瀑布) 대만(臺灣) 신베이시(新北市) 핑시구(平溪區)에 위치한 스펀폭포(十分瀑布)는 지룽강 상류에 위치해 있는 높이 약 20m 너비 약 40m 규모이며 대만에서 가장 큰 폭포라고 한다. 핑시구(平溪區) 지역은 사면이 산에 둘러싸인 지형을 이루고 있으며, 스펀지역에는 탄광마을이 많았으나 1980년대 이후 쇠퇴하였으며, 폭포로 가는 길에 만나는 철로가 당시의 모습을 주는 것 같다.  스펀폭포가 흐르고 있는 곳으로 가기 위해서는 관폭적교(觀瀑吊橋) 다리를 건너야 하며, 다리 개방시간이 09:00~16:30까지로 제한되어 있고 출렁다리라고는 하나 심하게 흔들리는 것 같지는 않다. 폭포 입구에는 말과 코끼리 등 다양한 동물 조형물과 황금 불상이 자리하고 있으며, 황금 불상은 이곳에 거주하였던 광부들의 안전과 복을 기원하.. 2025. 2. 22.
대만(臺灣) 시먼딩 야시장(西門町商圈)의 화려한 야경 대만(臺灣) 타이베이(台北市) 완화구(萬華區)에 위치한 시먼딩 야시장(西門町商圈)은 서울의 명동처럼 보행자 거리이면서, 다양한 먹거리와 쇼핑을 즐길 수 있는 화려한 번화가라 할 수 있다. 시먼딩 야시장에 밤이 오면 화려한 야경과 함께 구름 같이 인파가 몰려들어 더욱 활기를 띄는 젊음의 거리라 할 수 있으며, 각종 현지 길거리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천국이라고도 할 수 있다.  시먼딩 야시장(西門町商圈)은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비롯하여 영화관ㆍ노래방ㆍ쇼핑 숍ㆍ클럽ㆍ호텔 등 맛집과 함께 유흥시설도 함께 공존하고 있다. 시먼딩 야시장은 또한 고급 패션으로 유명하였던 과거 일본 식민지 시대에 문화적으로 영향을 받은 흔적을 곳곳에서 만나 볼 수 있다고 한다.    중화민국 총통부(總統府.. 2025. 2. 16.
대만(臺灣) 타이베이(台北市)의 시먼딩(西門町) 주변 풍경 대만(臺灣) 타이베이(台北市)는 각종 행정부처ㆍ총통부ㆍ대기업 본사 등이 밀집되어 있는 정치ㆍ경제ㆍ문화의 중심지이며 대만의 최대 도시이다. 대만여행 중 머물렀던 호텔 숙소에서 가까운 완화구(萬華區) 시먼딩(西門町)에서 출발하여 기념품을 구입하기 위해 들린 까르푸 꾸이린점(桂林店)까지 산책을 겸하여 이모저모 시내풍경을 둘러보았다.  시먼딩(西門町) 주변 도로를 따라 걷다 보면 시먼딩 야시장(西門町商圈)을 비롯하여 까르푸 꾸이린점(桂林店)ㆍ중화민국 총통부(總統府)ㆍ헌병지휘부 타이베이 헌병대(憲兵指揮部臺北憲兵隊)ㆍ니시혼간지(西本願寺) 등 다양한 건물과 볼거리들이 많았다.  니시혼간지(西本願寺)는 재건된 불교 사원 단지라고 하며, 붉은 벽돌로 된 건물을 비롯하여 종탑(鐘樓)ㆍ기록 보관소 등이 있다고 한다. 니시혼.. 2025. 2. 15.
탁 트인 바다 전망의 해안 절경, 대만 사자공원(獅子公園) 대만(臺灣) 신베이시(新北市) 완리구(萬里區)에 위치한 대만 사자공원(獅子公園)은 예류지질공원 가는 길에 위치한 해안으로, 탁 트인 바다 전망과 함께 거친 파도가 바위에 부서지며 멋진 해안풍경을 연출하는 공원이다. 사자공원이라는 공원이름은 있지만 일반적인 공원이라기보다는 해안 쉼터와 같은 곳이며, ‘사자공원(獅子公園)’과 ‘완리구(萬里區)’를 알리는 몇몇 조형물만 있을 뿐이다.  사자공원은 예류지질공원을 가는 도중에 안내하던 택시기사가 바다 전망이 좋다면서 잠시 휴식 겸 사진 찍기 좋은 장소라고 소개한 절경이다. 거친 파도가 바위에 부서지며 하얀 거품이 용트림을 하는 위험한 곳임에도, 바다낚시를 즐기는 사람이 있는 것을 보면 어느 나라나 강태공 조사(釣士)들의 용기는 대단하다. 2025.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