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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1111

조선궁궐 중 유일한 유네스코 세계유산, 창덕궁(昌德宮) 서울 종로구 와룡동에 자리한 창덕궁(昌德宮)은 건축과 전통 정원을 잘 간직한 가장 한국적인 궁궐이며, 조선 5대 궁궐 중 유일하게 1997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궁궐이다. 창덕궁은 임금과 신하들이 정사(政事)를 돌보던 외전(外殿)과 왕과 왕비의 생활공간인 내전(內殿), 그리고 자연 그대로의 휴식공간으로 꾸민 후원(後苑)으로 구성되어 있다. 돈화문(敦化門)은 창덕궁(昌德宮)의 정문으로 2층 우진각 기와지붕의 중문(重門)이며, 궁궐 정문 중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문으로 보물 제383호이다. 돈화문이 처음 건립된 것은 1412년(태종 12년)이었으나, 1450년에 개구(改構)하고 임진왜란 때 소진(消盡)되었다가 현재 건물은 광해군 원년에 재건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궐내 각사(闕內 各司)는 왕.. 2023. 2. 7.
창덕궁(昌德宮) 후원(後苑)에 자리한 연경당(演慶堂) 서울 종로구 와룡동에 위치한 창덕궁(昌德宮) 후원(後苑)은 자연 지형을 있는 그대로 살리면서 울창한 숲과 골짜기마다 연못과 정원을 만들고 크고 작은 정자들이 마련되어 있어 있는 궁궐 정원이다. 연경당(演慶堂)은 창덕궁 후원에 조선시대의 사대부 살림집의 제도를 본떠 지은 가옥으로, 단청(丹靑)을 하지 않은 소박한 모습으로 후원의 정취를 살린 민가 형식의 건물이다. 연경당(演慶堂)은 순조(純祖)의 왕세자였던 효명세자(익종)가 대리청정(代理聽政)을 할 때 아버지 순조에게 존호(尊號)를 올리는 의례(儀禮)를 행하기 위해 1828년(순조 28년)에 지은 건물이라고 전해진다. 연경당은 왕의 사랑채와 왕비의 안채를 중심으로 사랑채ㆍ안채ㆍ안행랑채ㆍ바깥행랑채ㆍ반빗간ㆍ서재ㆍ후원ㆍ정자 및 연못을 완벽하게 갖춘 주택이며, 궁.. 2023. 2. 2.
창덕궁 후원(後苑) 겨울 나들이 서울 종로구 와룡동에 위치한 창덕궁(昌德宮)은 주변 자연환경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건축과 전통 정원을 잘 간직한 가장 한국적인 궁궐이라고 한다. 창덕궁 후원(後苑)은 울창한 수림과 자연스러운 구릉지대에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리면서 골짜기마다 연못과 정원을 만들고 크고 작은 정자들이 마련되어 있어 있는 조선 정원의 백미라고 한다. 창덕궁 후원은 부용지(芙蓉池) 일대ㆍ애련지(愛蓮池) 일대ㆍ반도지(半島池) 영역ㆍ옥류천(玉流川) 지역 등 크게 네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옥류천 지역은 현재 관람코스에서 제외되어 있다. 창덕궁 후원관람은 제한관람지역으로 관람시간표에 맞춰(관람료 5,000원) 회차별 최대 100명(인터넷 예매 50명, 당일 현장발매 50명)까지 해설사의 인솔 하에 관람할 수 있다. 부용지(芙蓉.. 2023. 2. 1.
오동근린공원에서 즐기는 겨울설경 산책 서울 성북구 월곡동에 위치한 오동근린공원은 나무숲 산책길과 휴식공간ㆍ운동시설 등이 마련되어 있는 공원으로, 계절마다 다양한 꽃들이 피고 지는 야트막한 동산이다. 오동근린공원이 마련된 월곡산(月谷山)은 119m의 야트막한 동산이지만 고종(高宗)의 장자인 완왕(完王)이 조졸(早卒)하여 묻혔던 애기능 터(址)로도 유명하다. 오동근린공원의 월곡산 정상에 자리한 월곡정(月谷亭)에 오르면 남산의 서울타워를 비롯하여 도봉산ㆍ청계산ㆍ관악산ㆍ우면산 등이 한눈에 펼쳐지는 전망 좋은 곳이며, 서울시 우수조망명소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오동근린공원에는 전체 길이 약 2.5km의 자락길이 마련되어 있으며, 보행 약자와 더불어 건강하게 도시 숲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산림욕 등 자연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숲길 데크도 조성되어 있다... 2023. 1. 30.
눈이 부시도록 하얀 설원(雪原)의 대관령 양떼목장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에 위치한 대관령 양떼목장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한국의 알프스 목장이라 할 수 있다. 대관령 양떼목장은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에 따라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연출하며, 눈이 부시도록 하얀 겨울 설원(雪原)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대관령양떼목장은 20만 5,000㎡의 넓은 초지로 조성된 목장이며, 여름에는 진녹색의 목초가 바람 따라 흔들거리는 능선에서 양들을 자유로이 방목하고 있어 양들이 한가로이 노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겨울에는 부드러운 능선에 따라 하얀 설경이 펼쳐지고 나무마다 하얗게 핀 눈꽃은 설원의 부드러운 능선과 함께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다. 대관령양떼목장에서는 계절마다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는 풍경에 따라 1.2km .. 2023. 1. 26.
신덕왕후의 명복을 빌기 위한 능찰(陵刹), 흥천사(興天寺) 서울 성북구 돈암동에 위치한 흥천사(興天寺)는 조선 태조가 정릉에 묻힌 신덕왕후(神德王后)의 명복을 빌기 위해 1397년(태조 6년)에 세상을 흥하게 하겠다(新興天下)는 원력으로 창건하였다고 한다. 흥천사 경내에는 아미타불을 봉안한 극락보전(極樂寶殿)을 비롯하여 대방ㆍ명부전ㆍ용화전ㆍ독성각ㆍ북극전ㆍ종각ㆍ노전ㆍ삼각선원 등의 건물이 자리 잡고 있다 흥천사 대방방(興天寺 大房)은 극락보전 앞에 자리하고 있으며 이는 조선시대 왕실의 원찰인 능찰(陵刹)에서 보이는 가람배치라고 하며, 1865년에 흥선대원군이 직접 시주하고 모연하여 조선의 새로운 부흥을 꿈꾸며 직접 현판까지 적었던 전각이라고 한다. 대방(大房)은 H자형의 평면 형태를 취하였으며, 전면은 겹처마의 2익공(翼工)집이고 측면과 후면은 민도리집으로 구성하였.. 2023. 1. 19.
태조비 신덕왕후 강씨(神德王后 康氏)의 능, 정릉(貞陵) 서울 성북구 정릉동에 위치한 정릉(貞陵)은 조선 태조 이성계의 두 번째 아내이면서 조선 최초의 왕비인 신덕왕후 강씨(神德王后 康氏)의 능(陵)이다. 정릉은 1409년(태종 9년)에 처음 조성한 후 1669년(현종 10년)에 다시 조성한 단릉 형식이며 능침에는 문석인ㆍ석마ㆍ장명등ㆍ혼유석ㆍ망주석ㆍ석양ㆍ석호를 배치하였다. 정릉은 일반 조선왕릉과 달리 직선축이 아닌 자연 지형에 맞추어 절선축으로 조성되었으며, 능침아래에는 홍살문ㆍ정자각ㆍ수복방ㆍ수라간ㆍ비각 등이 있다. 정릉의 장명등과 혼유석을 받치는 고석만이 조성 당시의 것이고 나머지 석물들은 현종 대에 다시 조성하였으며, 장명등은 고려 공민왕릉의 양식을 따른 것으로 조선시대 능역의 가장 오래된 석물인 동시에 예술적 가치가 높다고 한다. 신덕왕후가 1396년(태.. 2023. 1. 18.
길하고 상서로운 근본도량, 길상사(吉祥寺)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 자리한 길상사(吉祥寺)는 대한불교 조계종 송광사의 말사(末寺)인 대법사로 등록한 후, 1997년에 승보사찰(僧寶寺刹) 송광사(松廣寺)의 옛 이름인 길상사(吉祥寺)로 바꾸어 창건하였다고 한다. 길상사(吉祥寺) 절 이름은 ‘길하고 상서로운 절’이라는 의미로 묘길상(妙吉祥) 곧 문수보살의 별칭에서 인용된 불교용어라고 하며, 길상화(김영한) 보살이 원래는 대원각이라는 고급 요정을 법정스님에게 무주상보시(無住相布施) 하였다고 한다. 길상사는 원래 대원각이라는 고급 요정이었으나 요정의 주인이었던 김영한(법명 길상화)이 법정스님에게 자신이 소유한 요정 부지를 시주하여 사찰로 탈바꿈하게 되었다고 한다. 길상사의 창건주였던 법정스님은 불문에 귀의한 김영한에게 길상화라는 법명을 주었으며, 김영한 사후.. 2023. 1. 13.
전쟁기념관 옥외전시장에 전시된 다양한 전쟁장비 서울 용산구 용산동에 위치한 전쟁기념관은 전쟁 관련 각종 자료를 수집ㆍ보존ㆍ전시하는 기념관으로, 전쟁의 교훈을 새기고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온 생생한 역사를 올바로 인식하는 호국문화의 공간이다. 전쟁기념관은 호국추모실을 비롯하여 전쟁역사실ㆍ6.25전쟁실ㆍ기증실ㆍ해외파병실ㆍ국군발전실ㆍ대형장비실 등 7개의 실내 전시실과 옥외전시장ㆍ어린이박물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쟁박물관 입구에는 6.25탑ㆍ호국군상ㆍ석그릇ㆍ참전국 기념비 등의 6.25전쟁 조혐물과 6.25전쟁 당시 국군과 북한군으로 맞서 싸우던 형제가 전쟁터에서 극적으로 만난 실화를 조형화 한 ‘형제의 상’ 이 있다. 옥외전시장은 6.25전쟁 당시 사용하였던 B-52ㆍT-34 등의 대형 장비와 세계 각국의 항공기ㆍ장갑차 등 160여점이 전시되어 있으며 일부.. 2023. 1. 11.
일산호수공원 화장실문화전시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위치한 일산호수공원은 자연생태계를 재현하고 자연 속의 휴식과 나눔 공간들로 꾸며진 생태문화시설로 국내 최대의 인공호수라 할 수 있다. 호수공원 내에 있는 화장실문화전시관은 동ㆍ서양의 화장실 변천사와 화장실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화장실 전문 역사문화관이다. 서양의 화장실문화는 분뇨를 좋은 거름으로 생각하고 활용한 동양과 관념이 많이 달랐으며, 불필요하고 혐오스러운 것으로 인식하며 배설과 함께 버렸다. 고대 로마에는 매우 발달한 화장실이 있었으나 중세유럽은 서양 화장실 문화의 후퇴기였으며, 르네상스 시대를 지나면서 화장실에 관심을 두지 않고 귀족들은 악취를 감추기 위해 향수를 사용하였다. 중세유럽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요강을 사용하였으며, 요강에 담겨졌던 분뇨와 .. 2023. 1. 10.
폐광을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한 광명동굴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에 위치한 광명동굴은 일제강점기 때 징용과 수탈을 목적으로 개발한 광산이었으며, 해방 후에는 근대화ㆍ산업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산업유산이다. 광명동굴은 1972년에 폐광된 후 40여 년간 새우젓 창고로 쓰이며 잠들어 있었으며, 2011년에 광명시가 매입하여 역사ㆍ문화 관광명소로 탈바꿈시킨 동굴테마파크라 할 수 있다. 광명동굴은 산업유산으로서의 가치와 문화적 가치가 결합된 동굴테마파크이며, 동굴이라는 공간적 차별성과 희귀성을 문화예술 콘텐츠와 결합한 새로운 창조문화 공간이라 할 수 있다. 광명동굴은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포함된 명소동굴이며, 동굴 곳곳에는 수많은 예술가와의 협업을 통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어둠을 배경으로 한 빛과 뉴미디어는 상상이상의 감동을.. 2023. 1. 9.
광명동굴 웜홀광장과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 쇼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에 위치한 광명동굴은 1912년에 일제가 자원수탈을 목적으로 개발을 시작한 광산이며, 지금은 폐광을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재생시킴으로써 문화창조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광명동굴은 동굴이라는 공간적 차별성과 희귀성을 문화예술 콘텐츠와 결합한 새로운 창조문화 공간이며, 동굴 곳곳에는 수많은 예술가와의 협업을 통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어둠을 배경으로 한 빛과 뉴미디어는 상상이상의 감동을 이끌어내고 있다. 웜홀광장은 광명동굴 안으로 들어서면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광장으로, 4개의 동공이 만나는 이곳은 과거여행을 떠나고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여러 시설을 연결하는 통로이기도 하다. 웜홀(wormhole)은 우주공간에서 블랙홀(black hole)과 화이트홀(white hole)을 연결.. 2023.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