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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기차마을 스위스관, 화랑대 철도공원 서울 노원구 공릉동의 화랑대 철도공원에 자리하고 있는 노원기차마을 스위스관은 세계적인 관광지인 스위스의 마을과 기차를 그대로 재현한 미니어처 전시관이다.  노원기차마을 스위스관은 기존 미니어처관의 정적(Static)ㆍ선형(Linear) 관람문화를 탈피하여 스위스의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배경으로 다양한 스토리를 가진 각종 디오라마와 철도가 결합된 동적 미니어처 전시관이라고 한다.  스위스 베른 국회의사당의 돔(cupola dome) 아래 두 개의 방을 잇는 중앙 홀에는 스위스 역사에 대한 수많은 상징이 묘사되어 있다. 광장에는 스위스의 26개주를 나타내는 26개의 분수가 있으며, 매주 열리는 시장 및 음악공연,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스케이트장, 크리스마스 마켓 등 연중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고 한다.   스.. 2025. 1. 27.
아름답고 화려한 노원불빛정원, 화랑대 철도공원 서울 노원구 공릉동에 위치한 노원불빛정원은 2010년에 운행이 중단된 옛 화랑대역과 철로구간을 공원으로 꾸미고, 빛과 조명을 통해 추억의 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 노원불빛정원에는 빛 터널ㆍLED 조형물ㆍ3D 매핑 등 조명 구조물과 프로젝터를 활용한 투시장치 등 17종의 야간 경관 조형물을 설치하여 아름답고 화려한 야경을 보여주고 있다.  화랑대 철도공원은 노원구 월계동ㆍ광운대역 일대에서부터 공릉동과 화랑대역을 지나 담터마을 인근까지 이어진 5.4km 길이의 숲길과 연계하여 경춘선 숲길을 조성하기도 하였다. 화랑대 철도공원의 노원불빛정원은 옛 철길과 역사를 그대로 활용하고 빛과 조명을 통해 추억의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관람객들에게 보다 볼거리가 많은 빛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노원 불빛정원에는 LE.. 2025. 1. 24.
경춘선 숲길, 화랑대 철도공원 서울 노원구 공릉동에 자리한 화랑대 철도공원은 2010년에 운행이 중단된 옛 경춘선 철로구간을 공원으로 꾸민 곳으로, 경춘선 숲길과 연계되어 있다. 경춘선 숲길은 노원구 월계동ㆍ광운대역 일대에서부터 공릉동과 화랑대역을 지나 담터마을 인근까지 이어진 5.4km 길이의 숲길공원을 말하며, 폐 철길을 공원으로 탈바꿈시킨 도시재생 프로젝트의 일환이라고 한다.  화랑대 철도공원은 기존 철도폐선을 걷어내지 않고 그대로 살렸으며, 빛 터널ㆍLED 조형물ㆍ3D 매핑 등 조명 구조물과 프로젝터를 활용한 투시장치 등 17종의 야간 경관 조형물로 이루어진 노원불빛정원을 야간에 운영하고 있다. 화랑대 철도공원의 노원불빛정원은 옛 철길과 역사를 그대로 활용하고 빛과 조명을 통해 추억의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관람객들에게 보다 볼거.. 2025. 1. 23.
서울라이트 광화문 빛의 축제, 파사드 미디어 아트쇼(2) 서울 종로구 세종로의 광화문광장 일원에서는 서울의 대표적인 겨울축제라고 할 수 있는 '2024 서울라이트 광화문'이 지난 2024. 12. 13(금)부터 내년 2025. 1. 5(일)까지 펼쳐지고 있다. 서울라이트 광화문은 역사적인 광화문을 배경으로 빛과 소리로 완성되는 첨단 미디어아트와 빛의 오케스트라를 선보이며 대중과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고품질 미디어아트로 구성된 문화예술 콘텐츠라고 한다.  서울라이트 광화문 빛의 축제, 파사드 미디어 아트쇼  서울라이트 광화문 행사의 주제는 ‘루미너스 심포니(LUMINOUS SYMPHONY) : 빛의 파도, 서울을 노래하다’라고 하며 광화문과 세종문화회관 등 일대 건물 벽면을 활용한 미디어 아트쇼라고 한다. ‘루미너스 심포니’는 빛을 활용하여 공간을 재해석하고 전.. 2024. 12. 27.
서울라이트 광화문, 파사드 미디어 아트쇼(1) 서울 종로구 세종로의 광화문광장 일원에서는 서울의 대표적인 겨울축제라고 할 수 있는 '2024 서울라이트 광화문'이 지난 2024. 12. 13(금)부터 내년 2025. 1. 5(일)까지 펼쳐지고 있다. 서울라이트 광화문 행사의 주제는 ‘루미너스 심포니(LUMINOUS SYMPHONY) : 빛의 파도, 서울을 노래하다’라고 하며 광화문과 세종문화회관 등 일대 건물 벽면을 활용한 미디어 아트쇼라고 한다.  서울라이트 광화문 파사드 미디어 아트쇼  서울라이트 광화문은 역사적인 광화문을 배경으로 빛과 소리로 완성되는 첨단 미디어아트와 빛의 오케스트라를 선보이며 대중과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고품질 미디어아트로 구성된 문화예술 콘텐츠라고 한다. ‘루미너스 심포니’는 빛을 활용하여 공간을 재해석하고 전통과 현대, .. 2024. 12. 26.
광화문광장의 빛의 축제, 서울라이트 광화문 서울 종로구 세종로의 광화문광장 일원에서는 지난 2024. 12. 13(금)부터 내년 2025. 1. 5(일)까지 빛과 소리로 완성되는 서울의 대표적인 겨울축제 '2024 서울라이트 광화문'이 화려하게 펼쳐지고 있다. 서울라이트 광화문은 역사적인 광화문을 배경으로 첨단 미디어아트와 빛의 오케스트라를 선보이며 대중과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고품질 미디어아트로 구성된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빛 축제라 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루미너스 액시스(Luminous Axis)'를 주제로 역사와 예술, 기술이 결합된 다양한 미디어아트와 빛 조형물로 서울의 겨울밤을 장식하며, 광화문의 역사적 가치와 현대 기술을 결합해 과거와 미래를 잇는 다채로운 작품을 준비하였다고 한다. 서울라이트 광화문은 동시.. 2024. 12. 25.
다양한 국가유산을 간직한 창경궁(昌慶宮) 서울 종로구 와룡동에 위치한 창경궁(昌慶宮)은 1418년(세종 즉위년)에 상왕으로 물러난 태종의 거처를 위해서 세종이 마련하였던 수강궁(壽康宮) 터에 세조비 정희왕후ㆍ예종비 안순왕후ㆍ덕종비(추존왕) 소혜왕후 세 분의 대비를 모시기 위해 창건한 궁궐이다. 창경궁은 1592년 임진왜란으로 불타 버린 것을 1616년(광해군 8년)에 다시 지었으며, 명정전(국보 제226호)을 비롯하여 홍화문(보물 제384호)ㆍ풍기대(보물 제846호)ㆍ관천대(보물 제851호)ㆍ옥천교(보물 제386호) 등 다수의 국가유산을 간직하고 있다.  창경궁 홍화문(弘化門)은 창경궁의 정문으로 1484년(성종 15년)에 지은 앞면 3칸 옆면 2칸의 2층 건물로 동쪽을 향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며, 임진왜란 때 불에 타 1616년(광해군 8년).. 2024. 12. 16.
남산둘레길 남산공원에 자리한 백범광장(白凡廣場) 서울시 중구 회현동에 자리한 백범광장(白凡廣場)은 남산 서쪽의 녹지대를 포함한 약 2,500여 평 규모에 드넓은 잔디광장과 더불어 백범 김구(金九)선생과 이시영(李始榮) 선생의 동상이 자리하고 있다. 백범광장은 일제 강점기에 조국광복을 위해 일생을 바친 백범(白凡) 김구(金九)선생을 기념하기 위하여 1968년에 잔디밭과 함께 조성한 광장이며 남산으로 오르는 길의 시작이기도 하다.  백범광장에는 원래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동상이 있었던 곳이나 4.19혁명 때 허물고, 지금은 백범 김구선생의 동상과 함께 대한민국 초대 부통령을 지닌 성재(省齋) 이시영(李始榮)선생의 동상이 자리하고 있다. 백범광장 위로는 안중근의사 기념관과 한양도성 유적전시관 등이 산허리를 타고 펼쳐져 있으며,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 출발점으로.. 2024. 12. 10.
폭설도 견딘 마지막 겨울단풍, 남산둘레길 서울의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는 남산(南山)은 서울의 모습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이며, 아름다운 숲과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이면서 명산이다. 남산은 낙산ㆍ인왕산ㆍ북악산과 함께 서울의 대표적인 명산으로 예전에는 목멱산ㆍ인경산ㆍ마뫼 등으로도 불렸으며, 조선 태조 때 능선을 따라 도성성곽을 축성하였으나 일부만 남아있던 것을 성곽 복원사업에 따라 복원되었다.  남산둘레길은 남산을 한 바퀴 돌 수 있도록 기존의 북측 순환로(3,420m)와 남측 숲길을 연결한 총 7.5km의 산책로이며, 최소한의 동선만 남겨두고 쾌적한 둘레길을 조성하여 숲길 정비사업을 마련한 것이라고 한다. 남산둘레길의 북측순환로와 남측 숲길 사이에는 역사문화길(640m)ㆍ자연생태길(1,660m)ㆍ야생화원길(8.. 2024. 12. 9.
조선시대 왕과 왕비의 제사를 지내던 국가 사당, 종묘(宗廟) 서울 종로구 훈정동에 위치한 종묘(宗廟)는 조선과 대한제국의 역대 왕과 왕비, 황제와 황후의 신주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국가 사당이며 1995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조선 건국 후 1395년(태조 4년)에 ‘궁궐을 기준으로 왼쪽에 종묘, 오른쪽에 사직을 세운다’는 예에 따라 현재의 자리에 종묘를 창건하였으며 가장 정제되고 장엄한 건축물 중의 하나이다.  종묘는 조선 왕조가 한양으로 도읍을 옮긴 1394년 12월에 착공하여 1395년(태조 4년) 9월에 완공 하였으며, 곧이어 개성으로부터 태조의 4대조인 목조ㆍ익조ㆍ도조ㆍ환조의 신주를 모셨다. 종묘 경내에는 현재, 종묘서(宗廟署)의 관원들이 제례에 관한 업무를 보던 망묘루(望廟樓)를 비롯하여 향과 축문을 보관하는 향대청(香大廳), 왕과 세자가.. 2024. 12. 6.
조선시대 한양도성 성곽의 정문, 숭례문(崇禮門) 서울 중구 소공동에 자리한 숭례문(崇禮門)은 조선시대 한양도성을 둘러싸고 있던 성곽의 정문으로, 1396년(태조 5년)에 짓기 시작하여 1398년에 완성되었으며 남쪽에 있다 하여 남대문(南大門)이라고도 불린다. 조선시대 한양성곽의 4대문(大門)에는 흥인지문(동대문)ㆍ돈의문(서대문)ㆍ숭례문(남대문)ㆍ숙정문(북대문)이 있었으며, 4소문(小門)으로는 광희문(光熙門)ㆍ소의문(昭義門)ㆍ혜화문(惠化門)ㆍ창의문(彰義門) 등이 있었다.  숭례문(崇禮門)은 오행(仁ㆍ義ㆍ禮ㆍ智ㆍ信)에서 남쪽을 가리키는 예(禮)를 숭상한다는 의미를 담아 이름 지었다고 하며, 서울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건축물이고 국보이다. 숭례문은 돌을 높이 쌓아 만든 축대 가운데에 무지개 모양의 홍예문을 두고 그 위에 정면 5칸 측면 2칸 규모로 지은 누각.. 2024. 12. 5.
국내 최대 미륵대불 부처님이 있는 봉은사(奉恩寺)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봉은사(奉恩寺)는 통일신라 794년(신라 원성왕 10년)에 당시 왕이 국사(國師)로 모시던 연회대사(緣會大師)가 세운 사찰이며, 조선 초에 선릉(宣陵)의 원찰이기도 하였다. 본래 이 절의 명칭은 견성사(見性寺)로 전해지며 현 위치에서 서남쪽으로 1㎞ 거리의 선릉(宣陵)의 동쪽에 있었으며, 성종(成宗)의 계비인 정현왕후(貞顯王后) 윤씨가 선릉(宣陵)을 수호하기 위하여 중창(重創)하고 봉은사라 명명하면서 이름이 알려졌다.  봉은사는 그 후 1562년(명종 17년)에 조선 중종(中宗)의 정릉(靖陵)을 서삼릉에서 봉은사 자리로 이장함에 따라, 이 절도 그 해에 보우(普雨)가 선릉 동쪽에서 현재 자리로 이전하였다고 한다. 봉은사는 고려 현종 때 고승(高僧)인 법경왕사(法鏡王師)를 비롯.. 2024.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