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493 자벌레 모양의 다목적 복합문화공간,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뚝섬 한강공원은 한강종합개발계획의 일환으로 한강 일대에 조성한 서울지역 11개의 한강공원 중 하나로, 한강공원으로 조성되기 전부터 뚝섬유원지로 유명하였던 곳이다. 뚝섬 한강공원은 825,000㎡ 규모로 뚝섬 자벌레 모양으로 유명한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서울생각마루)를 비롯하여 뚝섬 벽천마당ㆍ수영장ㆍ음악분수ㆍX-게임장ㆍ수변무대 등 주요시설 등이 마련되어 있다.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서울생각마루)는 뚝섬 한강공원에 자리하고 있는 길이 240m 면적 1,931㎡의 몸은 가늘고 긴 원통형의 자벌레 형태의 다목적 복합문화공간이다.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는 한강의 전망과 함께 지친 일상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며, 총 4층 규모로 약 700여명의 이용객을 수용할 수 있.. 2025. 6. 11. 시원하게 쏟아지는 인공폭포, 용마폭포공원 서울 중랑구 면목동에 위치한 용마폭포공원은 아차산 최고봉인 용마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는 공원으로, 본래는 채석장이었지만 1993년에 용마돌산공원으로 문을 열고 1997년에 용마폭포공원으로 이름을 바꾸었다고 한다. 용마폭포는 용마폭포공원에 있는 인공폭포로서 높이 51m 크기로 조성되었으며, 용마폭포 좌측에는 21.4m의 좌청룡(左靑龍) 청룡폭포, 우측에는 21m의 우백호(右白虎) 백마폭포가 있고 그 아래 연못이 설치되어 있는 거대하고 웅장한 폭포다. 용마폭포공원, 용마폭포(龍馬瀑布) 용마폭포는 아시아 최대의 인공폭포로 평가된다고 하며, 가동 시기는 매년 5월~8월까지 가동하여 폭포수가 시원하게 흘러내려서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폭포가 가동하지 않는 겨울철에는 폭포 빙벽 타기 체험과 인공 연못 스케이트장.. 2025. 6. 4. 중랑장미공원의 황홀한 장미 서울 강북에 위치한 중랑천(中浪川)은 경기도 양주시 불곡산에서 발원하여 서울 북부를 가로지르며 흐르는 한강의 제1지류(支流)이며, 총 길이는 45.3㎞로 서울의 하천 중에서 가장 길다. 중량천의 하류는 철새들의 놀이터와 철새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중랑천 구간마다 각 자치구에서 계절마다 장미ㆍ유채꽃ㆍ코스모스 등 꽃밭을 조성하여 자생하는 야생화와 더불어 다양한 꽃들을 만날 수 있도록 꾸며 놓았다. 중랑장미공원은 중랑천 범람을 막기 위해 중랑천변에 1970년대 축조되었던 제방이었으며, 이후 1990년대 후반 외환위기로 실직한 사람들을 구제하기 위하여 정부에서 공공근로사업을 시작할 때 중랑천 제방에 장미를 심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이후에도 중랑구에서는 중랑천에 계속 장미를 심었고 2005년에는 주민들.. 2025. 5. 23. 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 제17회 중랑 서울장미축제 서울 북부에 위치한 중랑천(中浪川)은 경기도 양주 불곡산에서 발원하여 동부간선도로와 강변북로가 연결되는 지점에서 한강과 합류하는 총 45.3㎞ 규모의 한강 제1지류(支流)이다. 중량천변에는 자생하는 야생화뿐만 아니라 구간마다 각 자치구에서 계절마다 장미ㆍ유채꽃ㆍ코스모스 등 꽃밭을 조성하여 다양한 꽃들을 만날 수 있도록 꾸며 놓았다. 중랑천변의 묵동교~겸재교 구간의 중랑장미공원 일원에서는 지난 2025. 5. 16(금)부터 5. 18(일)까지 ‘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라는 슬로건으로 ‘제17회 2025 중랑 서울장미축제’가 있었다. ‘중랑 서울장미축제’는 2009년도에 장미정원을 조성하기 시작하여 중랑구 최초의 장미축제를 개최하였으며 2015년부터 ‘서울장미축제’로 불리다가 2024년부터 ‘중랑 서울.. 2025. 5. 22. 서울숲의 숨은 비경(祕境), 습지생태원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서울숲은 한강이 공원 옆으로 흐르고 자연과 함께 숨 쉬는 생명의 숲이며 시민들이 함께 만든 참여의 숲으로, 서울의 대표적인 녹색쉼터 공원이다. 서울숲은 습지생태원을 비롯하여 문화예술공원ㆍ자연생태숲ㆍ자연체험학습원 등 4개의 테마공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서울 동북부의 새로운 시민휴식공간이다. 서울숲 습지생태원은 유수지의 기존 자연 환경을 활용하여 습지원을 비롯하여 조류 관찰대ㆍ생태학습장ㆍ유아숲 체험장ㆍ논습지ㆍ습지 초화원ㆍ환경 놀이터 등을 조성한 곳이라고 한다. 습지원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생물로는 유수지 주변에서 관찰할 수 있는 제비를 비롯하여 서울숲 계류에서 쉽게 관찰되는 와가리ㆍ우렁이ㆍ새우ㆍ송사리 등이 있다고 한다. 서울숲 습지생태원에는 논습지 1개소와 전기줄 400m 등.. 2025. 5. 21. 한강변에서 즐기는 노란 유채꽃 축제. 2025 구리 유채꽃축제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에 위치한 구리한강시민공원은 한강변을 따라 약 40만㎡ 규모로 조성한 한강시민공원으로, 봄에는 노란 유채꽃 축제를 개최하고, 가을에는 코스모스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는 봄ㆍ가을의 꽃축제 뿐만 아니라 드넓은 잔디밭과 함께 계절마다 다양한 꽃을 만날 수 있는 강변공원으로,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가족 나들이와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인기가 높은 시민공원이라 할 수 있다. 구리한강시민공원 일원에서는 지난 2025. 5. 9(금)부터 2025. 5. 11(일)까지 3일간 ‘유채 만발, 구리의 봄’ 주제로 ‘2025 구리 유채꽃축제’가 진행되었다. 구리 유채꽃축제에서는 화사한 유채꽃 뿐만 아니라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먹거리존ㆍ지역경제활성화관ㆍ유료체험부스ㆍ사진전ㆍ푸드트럭ㆍ옛날 .. 2025. 5. 13. 물과 재생을 테마로 조성한 친환경공원, 서서울 호수공원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하고 있는 서서울 호수공원은 양천구의 옛 신월정수장에 ‘물’과 ‘재생’을 테마로 조성하여 2009년 10월에 개장한 친환경공원이며, 총 217,946m²의 서남권 최대 규모 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난 공원이라고 한다. 서서울 호수공원은 1959년 김포정수장으로 시작하여 부천시와 경계를 이루는 능골산의 숲과 등산로를 정비하면서 “폐정수장에서 우리 곁의 친환경 공원으로”를 콘셉트로 새단장하여 시민의 쉼터로 개방되었다고 한다. 서서울 호수공원은 공원 중심부에 위치한 중앙호수를 비롯하여 열린 풀밭ㆍ100인의 식탁ㆍ재생정원ㆍ문화데크광장ㆍ몬드리안정원ㆍ옥상정원 등으로 구성되어 50년 만에 열린 친환경 호수공원이라고 하며, 과거와 현재 문화가 공존하는 물과 재생의 공원, 도심 속 푸르른 시민들의.. 2025. 5. 12. 꽃과 나비의 세상, 서울숲 나비정원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서울숲은 원래 골프장과 경마장이 있던 곳을 문화예술공원ㆍ자연생태숲ㆍ자연체험학습원ㆍ습지생태원 등 4개의 테마공원으로 조성한 푸른 숲 공원이다. 서울숲 내에 조성되어 있는 나비정원은 1971년부터 정수장으로 사용되던 곳을 2005년 서울숲 조성 당시에 정수장 구조체 일부를 남겨서 쉼터로 이용하게 되었던 곳이라고 한다. 쉼터로 이용되던 정원은 그 후 도시에서 점점 보기 어려워진 나비를 체험할 수 있도록 2009년에 나비정원으로 처음 조성하여 운영하다가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2013년 5월에 현재의 규모로 확장하였다고 한다. 서울숲 나비정원에는 제비나비ㆍ배추흰나비ㆍ호랑나비ㆍ노랑나비 등 계절에 따라 다양한 나비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나비 먹이식물(기주식물)ㆍ흡밀식물 등이 식재되어 .. 2025. 5. 8. 도심 속 자연 그대로의 습지생태공원,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은 여의도 남쪽으로 흐르는 샛강으로, 한강에서 갈라져 나오는 강이 자연 습지로 남아 있었으나 1997년에 습지생태공원으로 조성하였다. 샛강생태공원은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하여 버드나무ㆍ갈대ㆍ억새 등의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습지성 식물인 부들ㆍ미나리ㆍ물옥잠 등을 심어 수질개선과 자연환경에 적합하도록 조성하였다고 한다. 샛강생태공원은 약 6km의 숲속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나 도심 속 자연 그대로의 생태공원이므로 자연을 해치지 않기 위해 벤치와 매점 등 휴식공간이 없으며, 동ㆍ식물들의 휴식과 수면을 위해 가로등도 설치되어 있지 않다. 샛강생태공원에는 천연기념물 제 323호인 황조롱이를 비롯하여 수달ㆍ흰뺨검둥오리ㆍ왜가리ㆍ제비꽃ㆍ말즘ㆍ버들치 등 희귀 동ㆍ식물.. 2025. 4. 28. 아스팔트 광장이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한 여의도공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여의도공원(汝矣島公園)은 총면적 229,539㎡ 규모에 수목 121종ㆍ초화류 32종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자연생태의 숲ㆍ문화의 마당ㆍ잔디마당ㆍ한국전통의 숲 등으로 이루어진 시민공원이다. 여의도공원에는 산책로 2.7㎞ 자전거길 2.9㎞를 비롯하여 연못 3개소ㆍ어린이 놀이터ㆍ시민의 휴식공간과 생태연못ㆍ지당(池塘)ㆍ야외무대ㆍ잔디마당 등을 비롯하여 사모정ㆍ팔각정 등의 정자, 그리고 세종대왕 동상ㆍC-47비행기전시관 등이 있다. 자연생태의 숲은 최소한의 관리시스템으로 자연생태계의 구조와 기능이 자연 스스로 재현되도록 조성된 녹색공간이며, 연못을 중심으로 다양한 생물이 살고 있어 도심 속에서 자연을 관할하고 학습할 수 있는 곳이다. 한국 전통의 숲은 우리나라 전통 숲을 재현한 공.. 2025. 4. 23. 눈이 부시도록 새하얀 조팝나무꽃, 여의도 한강공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하고 있는 여의도 한강공원은 밤섬ㆍ여의도 샛강 등이 비교적 자연그대로 보존되어 있어서 생태학습장과 자연친화적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여의도 한강공원에는 너른 들판ㆍ멀티 플라자ㆍ여의마당ㆍ버들광장ㆍ민속마당ㆍ잔디마당 등의 광장과 4km의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공원 곳곳에는 눈꽃처럼 새하얀 조팝나무꽃을 비롯하여 벚꽃 등 다양한 봄꽃들이 즐비하게 피어 있다. 조팝나무는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 떨기나무이며, 산기슭 양지바른 곳에서 자라고 추위에도 잘 견디기 때문에 정원ㆍ도로변ㆍ공원 등 우리주변에 관상용으로 주로 심기도 하고 향기가 있어 정원의 생울타리용으로도 많이 활용한다. 조팝나무꽃은 줄기의 끝과 겨드랑이에서 흰색의 꽃이 4월 초순에 촘촘한 우산살 모양으로 무리.. 2025. 4. 22. 화사한 벚꽃과 함께 산책하기 좋은 안양천(安養川) 안양천(安養川)은 서울과 경기도가 연결되어 있어 있는 하천으로, 청계산의 남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한강으로 유입되는 길이 34.8㎞의 한강의 제1지류로 중랑천에 이어 한강 지류 중 두 번째로 규모가 크다. 안양천변에는 유휴 둔치를 활용하여 각 지자체별로 구간마다 자전거도로ㆍ인공습지ㆍ징검다리ㆍ오솔길ㆍ발지압장ㆍ농구장ㆍ쉼터 등의 편의시설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실개천 생태공원ㆍ사계초화정원ㆍ생태공원 테마원 등 공원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안양천은 고도 차이가 심하지 않아 유속이 느린 편이라 수심도 얕고 수질도 개선되어 풍부한 물이 흐르면서, 버들치ㆍ피라미ㆍ백로ㆍ해오라기 등의 조류가 찾아오는 도심 속의 생태하천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고 한다. 안양천에는 현재 중대백로ㆍ왜가리 등 다양한.. 2025. 4. 16. 이전 1 2 3 4 ···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