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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충청도92

국립세종수목원의 한국전통정원 세종시 연기면 수목원로에 위치한 국립세종수목원은 기후 및 식생대별 수목유전 자원의 보존과 자원화를 위한 국가수목원 확충계획에 따라 649,997㎡ 규모에 총 2,834종 172만 본의 식물이 식재되어 있는 수목원이다. 국립세종수목원은 한국전통정원ㆍ분재원ㆍ야생화원 등 7개소의 정원전시관람지구, 사계절전시원ㆍ민속식물원ㆍ희귀특산식물원 등 8개소의 식물교육체험지구, 그리고 어린이정원ㆍ축제마당ㆍ생활정원 등 5개소의 커뮤니티참여활동지구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전통정원은 자연과 풍류를 즐기던 선조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공간으로, 20,000㎡ 규모의 면적에 궁궐정원ㆍ별서정원ㆍ민가정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전통정원은 자연에 순응하는 자연친화적 사상을 바탕으로 인공적인 요소를 최소화하고 정원과 자연이 동화되는 특.. 2022. 6. 22.
구릉성 산지에 둘러싸인 초평호와 농암정(籠岩亭) 충북 진천군 초평면 화산리에 있는 초평호는 미호천의 상류를 막아 축조하였으며, 초평천 등을 비롯한 지류들이 유입되는 저수지라고 한다. 초평호는 전체적으로 굴곡이 심한 'ㄹ'자 형태를 이루고 나지막한 구릉성 산지에 둘러싸여 있으며, 호수의 물은 미호평야를 비롯한 일대의 곡창지대에 농업용수로 공급된다고 한다. 초평호는 진천의 큰 산인 두타산을 배경으로 한 호수이며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담수량을 자랑한다고 하며, 초평호의 모양은 용이 한반도를 등에 업고 승천하는 모습으로 보기 드문 형국이라고 한다. 초평저수지는 충북에서 충주호와 양대 산맥을 이루는 낚시터로도 유명하고, 얼음낚시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잉어ㆍ가물치ㆍ붕어ㆍ뱀장어 등이 서식하고 있다고 한다. 농암정(籠岩亭)은 진천 농다리를 건너 절벽처럼 높은 언덕의.. 2022. 3. 24.
천년이 지나도 끄떡없는 진천 농다리 충북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에 위치한 진천 농다리(籠橋)는 세금천(洗錦川)을 가로지르는 돌다리로, 길이 약 95m 너비 3.6m 두께 1.2m 교각 폭 80cm로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농다리는 돌을 교각처럼 쌓은 뒤 그 위에 큼직한 돌로 상판을 올리는 식으로 만들었으며, 장마에도 일부 유실이 있었을 뿐이며 천년이 지나도 끄떡없이 유지되고 있다고 한다. 농다리는 사력암질(砂礫岩質)의 돌을 물고기 비늘모양처럼 쌓아올려 교각을 만든 후 긴 상판석을 얹은 형태이며, 이런 형태는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구조라고 한다. 상산지(常山誌) 문헌에 따르면, ‘고려 초 임장군이 세웠으며 붉은 돌로서 음양을 배치하여 28수에 따라 28칸을 만들었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농다리의.. 2022. 3. 23.
초평호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가로지르는 진천 하늘다리 충북 진천군 초평면 화산리에 위치한 진천 하늘다리는 초평호반 한 가운데를 가로질러 걸을 수 있는 다리이며, 초평호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진천 하늘다리는 2021년도에 방영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의 촬영지이기도 하며,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하는 아름다운 다리로 진천의 대표 관광명소가 되고 있다. 초평호 수변 탐방로인 초롱길은 초롱길~하늘다리~수변산책로~농다리로 이어지는 탐방로이며, 드넓은 호수가 그림처럼 펼쳐져 있고 산풍경의 호젓함과 더불어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수변 탐방로에는 초롱길과 더불어 하늘다리~청소년수련원~금오마을~붕어마을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거쳐 한반도지형전망공원까지 연결할 수도 있다. 초평호는 진천의 큰 산인 두타산을 배경으로 한 호수이며 우.. 2022. 3. 21.
신라시대 목탑을 재현한 삼층 목탑이 있는 보탑사(寶塔寺) 충북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에 위치한 보탑사(寶塔寺)는 보련산(寶蓮山) 자락에 있는 사찰로, 고려시대 절터로 추정되는 곳에 1996년에 비구니스님인 지광ㆍ묘순ㆍ능현 스님들이 창건하였다고 한다. 보탑사에는 신라시대 이후 사라진 목탑을 재현한 금당(金堂)ㆍ법보전(法寶殿)ㆍ미륵전(彌勒殿)이 함께 있는 3층의 목탑건물이 장대하면서도 인상적이다. 삼층 목탑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걸어서 내부를 오르내릴 수 있는 목탑이라고 하며, 못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목재를 끼워 맞추는 전통 방식을 고수하였다고 한다. 보탑사가 주목받는 이유는 신라시대 황룡사 구층목탑을 모델로 한 삼층목탑 양식이기 때문이라고 하며, 상륜부를 제외한 목탑 높이가 42.73m이고 목탑을 떠받치는 기둥만 29개에 이른다고 한다. 목탑 1층은 금당(金堂)으.. 2022. 3. 16.
탁 트인 전망이 장관인 한반도지형전망대 충북 진천군 초평면 화산리에 위치한 초평호 한반도전망대 전망대는 두타산 끝자락 삼형제 바위봉 아래에 자리하고 있으며, 호수의 물길이 마치 용이 하늘로 승천하는 듯한 모습의 한반도지형 형상이다. 한반도지형전망대는 두타산 7부 능선에 마련된 높이 14.5m의 전망대이며, 전망대에 오르면 탁 트인 전망과 함께 초평호에 두둥실 떠 있는 듯한 한반도지형이 한 눈에 들어오는 장관을 볼 수 있다. 초평호 한반도전망대 전망대는 강원도 영월의 선암마을 한반도 지형보다는 다소 어설프기는 하지만 초평호와 함께 펼쳐진 전망은 자연이 선물하는 아름다움을 보는 것 같다. 초평붕어마을을 지나 전망대까지 오르는 산길은 급격한 오르막의 1차선 도로로 이어져 있기 때문에 상ㆍ하향 자동차가 마주치면 누군가는 중간 중간에 마련된 교행(交行.. 2022. 3. 15.
충무공 이순신(李舜臣)의 전공을 기리는 현충사(顯忠祠) 충남 아산시 염치면 백암리의 방화산 기슭에 자리하고 있는 현충사(顯忠祠)는 충무공(忠武公) 이순신(李舜臣)의 전공을 기리기 위해 1706년(숙종 32년)에 세운 사우(祠宇)이며 사적 제155호이다. 현충사 내에는 본전(本殿)을 비롯하여 구 본전(舊 本殿)ㆍ충무공 이순신 기념관ㆍ정려(旌閭)ㆍ고택(古宅)ㆍ활터, 그리고 이순신의 셋째아들 이면(李葂)의 무덤과 후손 묘역 등이 있다. 현충사는 1865년(고종 2년)에 대원군의 서원철폐령 이후 황폐화되었다가 1932년에 이충무공유적보존회와 동아일보사가 성금을 모아 중건하여 영정을 봉안하였으며, 1967년에 국가에서 현충사 성역화 사업을 마쳤다. 현충사는 1962년에 충청남도에서 경내를 확장하고 유물전시관을 신축하였으며, 1967년에 현충사를 사적 제155호로 지정.. 2021. 2. 5.
이순신장군 동상이 있는 신정호 조각공원 충남 아산시 방축동에 위치한 신정호 조각공원에는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서거 400주년을 맞이하여 1999년에 건립한 이순신장군 동상을 비롯하여 다양한 조각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조각공원 주변에는 야외음악당ㆍ잔디광장ㆍ음악분수공원ㆍ체육공원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신정호에는 수려한 호수를 따라 산책할 수 있는 산책로도 조성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기 좋은 곳이라 할 수 있다. 이순신장군 동상은 충무공 표준영정을 기본 모델로 하여 8.5m의 높이로 이순신 동상 중 가장 큰 동상이라고 하며, 문화관광부의 고증 아래 영웅 이순신과 인간 이순신의 모습을 드러나게 제작하였다고 한다. 그림자 놀이 (박도춘 작) 가족-희망 (차은희 작) 사랑 그리고 생명 (김배현 작) 한방울의 물 (김태덕 작) Pigu 123 (.. 2021. 2. 2.
메타세콰이어 산책로가 있는 신정호(神井湖) 충남 아산시 점양동에 위치한 신정호(神井湖)는 1926년에 만들어진 담수면적 92ha의 인공호수로 1984년에 국민관광단지로 바뀌었으며, 신정호에 저장된 용수는 하류의 수도작지대의 농업용수로 사용된다고 한다. 신정호 주변에는 조각공원을 비롯하여 야외음악당ㆍ잔디광장ㆍ음악분수공원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호수에는 물빛ㆍ풀빛ㆍ연빛 일렁거리는 수생식물전시장과 다양한 테마로 이루어진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다. 신정호는 남측의 황산ㆍ덕암산과 그 하단의 부채꼴 모양의 평야지대에서 유입된 2개의 수계가 주수원이라고 하며, 신정호의 수계는 다시 북측에서 오목천를 거쳐 곡교천을 경유하여 최종적으로 삽교호로 유입된다고 한다. 신정호수의 원래 명칭은 마산저수지였는데 그 유래는 저수지가 만들어지기 전 저수지 중앙에 마산(馬山)이라.. 2021. 2. 1.
동양 최대 청동좌불상(靑銅坐佛像)이 있는 각원사(覺願寺) 충남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의 태조산 기슭에 자리한 각원사(覺願寺)는 개산조(開山祖) 경해법인(鏡海法印) 조실(祖室)스님의 원력으로 1975년에 창건하였다고 한다. 각원사의 역사는 오래되지 않았지만 태조산 기슭에 자리하고 있어, 태조산의 아름다운 풍광(風光)과 승가(僧伽)의 조화를 이루며 천안 12경 가운데 6경이라고 한다. 각원사 경내에는 대웅보전을 비롯하여 태조산루(성종각)ㆍ설법전ㆍ천불전(千佛殿)ㆍ산신전(山神殿)ㆍ칠성전(七星殿)ㆍ관음전 등의 건물들과 동양최대의 청동좌불상(靑銅坐佛像)이 있다. 대웅보전은 특히 34개의 주춧돌과 100여 만재의 목재가 투입된 건물로써 목조 건축물로서는 국내에서 그 규모가 가장 큰 기념비적인 법당이라고 한다. 성종각(聖鐘閣)은 '태양의 성종(太陽의 聖鐘)'이라고 불리는 중량.. 2021. 1. 19.
연못과 능수버들이 있는 천안삼거리공원 충남 천안시 동남구 삼룡동에 위치한 천안삼거리공원은 20만7,000m² 규모에 연못과 곳곳에 능수버들이 있는 공원으로, 이곳에서는 매년 가을에 천안흥타령춤축제가 열리고 있다. 공원 내에는 화축관(華祝館)의 문루(門縷)로 추정되는 영남루(永南縷)를 비롯하여 삼룡동 삼층석탑ㆍ독립투쟁의사광복회원기념비ㆍ2.9의거기념탑ㆍ천안노래비ㆍ천안상징조형탑 등이 있다. 천안상징조형탑은 천안이 갖는 지형적인 위치와 역동적이고 상승감이 있는 미래지향적인 천안의 모습을 조형적으로 형상화하였다고 한다. 조형탑은 천안의 이미지와 함께 끊임없이 성장 발전하는 천안의 미래를 상징하고, 중단부의 삼각형태는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인 천안삼거리를 상징하고 상단부의 원구는 지구를 상징한다고 한다. 삼룡동 3층석탑은 1961년에 밭을 경작하던 발.. 2021. 1. 18.
귀향을 그리워한 해외동포들의 안식처, 국립 망향의 동산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요방리에 위치한 국립 망향의 동산은 성거산 산줄기에 자리한 국립묘원으로, 명칭의 유래는 외국에 거주하던 동포들이 조국의 고향산천을 그리워한다는 의미를 담아 명명하였다고 한다. 국립 망향의 동산은 일제강점기 때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강제동원 되어 고국을 떠나 망국의 서러움과 함께 온갖 고난 속에서 살아야했던 해외동포들이 귀향의 염을 실현하는 역사적 장소라 할 수 있다. 망향의 동산 위령탑은 높이 15.5m 양쪽 날개 23m로 탑신은 소박하고 토속적인 멋을 지닌 해외동포들의 긍지를 나타냈으며, 탑 상단에는 우리민족의 무한한 발전과 행운의 진로를 찬란하게 비추는 빛나는 태양을 표현하였다고 한다. 위령탑 날개의 중앙에는 3.5m 높이의 영혼의 승천을 상징하는 비천상이 있으며, 좌측에.. 2021.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