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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서울마리나는 서울에서 유일하게 유상 요트 탑승이 가능한 복합 레저시설이며,
마리나 시설로는 국내 최대 규모라고 한다.
서울마리나는 한강 둔치에 한강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계류된 요트의 안전한 기항을 위하여
육지를 파고 들어가 만들어진 내수면 마리나이며, 요트문화와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라고 한다.
서울마리나는 총 24,100㎡(수상 14,600㎡, 육상 9,500㎡)규모이며,
요트 계류공간은 수상 계류장 60선석과 육상 계류장 30선석 등 총 90여 척의 계류장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개인 요트도 정박할 수 있다고 한다.
마리나 시설은 레저용 요트 등의 선박을 위한 항구ㆍ정박지ㆍ방파제ㆍ계류시설ㆍ육상 보관시설뿐만 아니라
이용자에게 편리를 제공하기 위한 클럽하우스ㆍ쇼핑센터ㆍ위락시설ㆍ녹지공간 등을 포함한
넓은 의미의 항만시설을 말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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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마리나의 정식 명칭은 ‘서울마리나 클럽&요트’이며, 다양한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클럽하우스에서는 베이커리 카페ㆍ레스토랑ㆍ각종 연회가 가능한 컨벤션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고 한다.
서울마리나 클럽하우스는 돛을 펼쳐 항해하는 요트를 형상화하였다고 하며,
전면 통유리로 둘러싸여 탁 트인 한강 조망을 자랑하며, 드넓게 펼쳐진 한강과
요트의 이국적인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공간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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