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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36

다양한 꽃과 철새들이 있는 중랑천 여름풍경 서울 강북에 위치한 중랑천(中浪川)은 경기도 양주시 불곡산에서 발원하여 서울 북부를 가로지르며 흐르다, 동부간선도로와 강변북로가 연결되는 성수지점에서 한강에 합류하는 한강 제1지류(支流)이다. 중랑천의 총 길이는 45.3㎞로 서울의 하천 중에서 가장 길며, 중랑천 하류는 완만한 물의 흐름과 낮은 수심ㆍ모래톱 등으로 철새들의 놀이터와 철새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중량천은 서울의 도봉구ㆍ노원구ㆍ성북구ㆍ동대문구ㆍ중랑구ㆍ성동구ㆍ광진구 등 여러 지자체와 연결되어 있으며, 구간별로 농구장ㆍ게이트볼ㆍ자전거도로 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여가활동과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중랑천변에는 자생하는 야생화뿐만 아니라 구간마다 지자체별로 꽃밭을 조성하여 계절마다 다양한 꽃들을 만날 수 .. 2023. 7. 19.
다양한 철새들의 놀이터, 중랑천(中浪川) 서울 북부에 위치한 중랑천(中浪川)은 경기도 양주 불곡산에서 발원하여 동부간선도로와 강변북로가 연결되는 지점에서 한강과 합류하는 총 45.3㎞ 규모의 한강 제1지류(支流)이다. 중랑천 하류는 완만한 물의 흐름과 낮은 수심ㆍ모래톱 등이 있어 철새들의 놀이터가 되고 있어 철새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중랑천(中浪川)에는 중대백로ㆍ왜가리ㆍ흰뺨검둥오리 등 조류 57종을 비롯하여 어류 14종ㆍ수서무척추 40종ㆍ양서파충류 12종ㆍ포유류 4종 등이 서식하고 있다고 한다. 철새는 알을 낳아 새끼를 기르는 번식지와 추운 겨울을 나는 월동지가 따로 정해져 있어 철따라 옮겨 다니며 사는 새를 의미하며, 봄에 와 여름을 보내고 가을에 남쪽으로 돌아가는 여름새와 가을에 와 겨울을 나고 봄에 북쪽으로 돌아가는 겨울새 등이 있다.. 2022. 10. 19.
코스모스 활짝 핀 중랑천의 가을 서울 북부에 위치한 중랑천(中浪川)은 경기도 양주시 불곡산에서 발원하여 서울 북부를 가로지르며 흐르며 서울의 하천 중에서 가장 긴 총 45.3㎞의 하천이다. 중량천변에는 자생하는 야생화뿐만 아니라 구간마다 꽃밭을 조성하여 계절마다 다양한 꽃들을 만날 수 있도록 꾸며 놓았으며, 현재는 가을 코스모스가 흐드러지게 피어 중랑천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 코스모스(Cosmos)는 국화과에 속하는 1년생 초본식물로 쌍떡잎식물이고 통꽃이며, 길가에 재배하거나 야생으로 자라며 멕시코가 원산지인 관상식물이다. 코스모스 꽃은 6~10월경에 원줄기 끝에 1개씩 달리며 피고, 꽃 색깔은 품종에 따라서 연한 홍색ㆍ백색ㆍ연분홍색 등 여러 가지이고 통상화는 황색이며 꽃잎의 끝은 톱니처럼 얕게 갈라진다. 코스모스는 높이 1~2m로 .. 2022. 10. 17.
[한장의 사진] 중랑천의 구름 반영 서울 북부에 위치한 중랑천(中浪川)은 한강의 제1지류(支流)로 총 길이 45.3㎞로 서울의 하천 중에서 가장 길며, 양주시 불곡산에서 발원하여 동부간선도로와 강변북로가 연결되는 성수지점에서 한강에 합류한다. 중량천변에는 자생하는 야생화뿐만 아니라 구간마다 각 자치구에서 계절마다 다양한 꽃밭을 조성하고 있으며, 중랑천 하류는 철새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철새들의 놀이터가 되고 있다. 2022. 10. 2.
중랑장미공원의 아름답고 황홀한 장미꽃 서울 중랑구 묵동에 위치한 중랑장미공원은 중랑천을 따라 길이 5.15km 구간에 길게 조성된 장미공원으로, 도심을 가로지르는 시원한 하천과 형형색색의 다양한 장미를 만나 볼 수 있는 공원이다. 장미공원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장미터널과 함께 크고 작은 장미정원들이 있으며, 장미공원은 중랑천 범람을 막기 위해 1970년대 축조되었던 제방에 장미를 심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중랑장미공원은 1990년대 후반 외환위기로 실직한 사람들을 구제하기 위하여 정부에서 공공근로사업을 시작할 때 중랑천 제방에 계속 장미를 심었으며, 해마다 장미터널을 연장하여 오늘날의 아름다운 장미공원으로 거듭나게 되었다고 한다. 장미(薔微)는 여러해살이 나무의 덩굴식물이며, 담에 기대어 자라는 식물이라는 뜻으로 고대 켈트어 rhodd(붉.. 2022. 5. 30.
중랑장미공원에서 즐기는 황홀한 장미 서울 중랑구 묵동에 위치한 중랑장미공원의 중랑천변 일원에서는 지난 2022. 5.2(월)부터 5.22(일)까지 ‘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라는 슬로건과 ‘일상으로의 초대, 중랑이라 좋다’라는 주제로 ‘2022 서울장미축제’가 개최되었다. 축제기간 중에는 장미성을 중심으로 중랑아티스트 버스킹ㆍ로즈 무비나잇ㆍ로즈 패션쇼 등 다채로운 행사가 있었으며, 축제기간은 끝났지만 화려하고 황홀한 장미는 여전히 아름답게 피어 있다. 중랑장미공원은 중랑천을 따라 길이 5.15km 구간에 길게 조성된 장미공원으로, 도심을 가로지르는 시원한 하천과 형형색색의 다양한 장미를 만나 볼 수 있는 공원이다. 장미공원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장미터널과 함께 크고 작은 장미정원들이 있으며, 5월의 장미축제기간에는 문화와 예술이 녹아있.. 2022. 5. 27.
중랑천(中浪川)의 겨울나들이 서울 북부에 위치한 중랑천(中浪川)은 경기도 양주시 불곡산에서 발원하여 서울 북부를 가로지르며 흐르다, 동부간선도로와 강변북로가 연결되는 성수지점에서 한강에 합류하는 한강의 제1지류(支流)이다. 중랑천의 길이는 총 45.3㎞로 서울의 하천 중에서 가장 길며, 중랑천 하류는 완만한 물의 흐름과 낮은 수심ㆍ모래톱 등이 있어 철새들의 놀이터가 되고 있어 철새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중랑천(中浪川)에는 중대백로ㆍ왜가리ㆍ흰뺨검둥오리 등 조류 57종을 비롯하여 어류 14종ㆍ수서무척추 40종ㆍ양서파충류 12종ㆍ포유류 4종 등이 서식하고 있다고 한다. 중량천변에는 자생하는 야생화뿐만 아니라 구간마다 각 자치구에서 계절마다 유채꽃ㆍ장미ㆍ코스모스 등 꽃밭을 조성하여 아름답고 다양한 꽃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2022. 1. 4.
중랑천(中浪川)의 철새 서울의 중랑천(中浪川)은 경기도 양주시 불곡산에서 발원하여 서울의 북부를 가로지르며 흐르다, 성수부근에서 한강과 합류하는 서울의 하천 중에서 가장 긴 총 45.3㎞의 하천이다. 중랑천 하류는 완만한 물의 흐름과 낮은 수심ㆍ모래톱 등이 있어 철새들의 놀이터가 되고 있어 철새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철새는 알을 낳아 새끼를 기르는 번식지와 추운 겨울을 나는 월동지가 따로 정해져 있어 철따라 옮겨 다니며 사는 새를 의미한다고 한다. 봄에 와 여름을 보내고 가을에 남쪽으로 돌아가는 여름새와 가을에 와 겨울을 나고 봄에 북쪽으로 돌아가는 겨울새 등이 있다. 중랑천(中浪川)에는 조류 57종ㆍ어류 14종ㆍ수서무척추 40종ㆍ양서파충류 12종ㆍ포유류 4종 등이 서식하고 있다고 한다. 중랑천(中浪川)의 철새로는 중대백.. 2022. 1. 3.
[한장의 사진] 중랑천의 철새 중랑천(中浪川)은 서울의 하천 중에서 가장 긴 총 45.3㎞의 하천으로, 경기도 수락산에서 발원하여 동부간선도로와 강변북로가 연결되는 지점에서 한강과 합류하는 한강 제1지류(支流)이다. 중랑천에는 백로ㆍ왜가리ㆍ논병아리ㆍ황조롱이ㆍ백할미새ㆍ흰뺨검둥오리 등 다양한 철새들이 찾아오는 곳으로, 중랑천 하류는 철새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기도 하다. 2021. 12. 5.
[한장의 사진] 중랑천의 겨울 서울의 중랑천(中浪川)은 한강의 여러 지류 중 하나로, 경기도 양주에서 시작하여 서울의 도봉구ㆍ노원구ㆍ성북구ㆍ동대문구ㆍ중랑구ㆍ성동구ㆍ광진구 등을 거처 한강으로 흘러드는 한강의 지천이다. 폭설이 내린 것은 아니지만 중랑천 주변을 하얗게 덮은 설경과 맑고 깨끗한 중랑천 물이 대조를 이루며 아름다운 겨울풍경을 연출한다. 2021. 11. 21.
조선시대 가장 긴 돌다리, 살곶이다리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살곶이다리는 조선시대 도성 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제일 긴 돌다리(石橋)였으며, 살곶이다리라는 명칭은 살곶이벌(箭串坪)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살곶이다리는 대원군의 경복궁 재건으로 다리의 반을 헐어 경복궁의 석재(石材)로 사용하는 등 훼손하여 거의 100여 년간을 폐쇄하였다가, 현재 양쪽 가장자리만을 원형으로 보존하고 있으며 보물 제1738호와 사적(史蹟) 제160호로 지정되어 있다. 청계천과 중랑천이 합류되어 한강으로 흘러드는 개울 위에 만든 살곶이다리는 일제 때 이 다리를 실측한 결과 폭 6m 길이 76m 규모였으며, 서울에서 금천교(禁川橋)ㆍ수표교(水標橋)과 함께 유명하였다고 한다. 살곶이다리 명칭은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 의하면 살곶이벌에서 비롯되었으며 한자명.. 2021. 9. 27.
[한장의 사진] 중랑천 이화교 반영(反影) 서울 한강의 여러 지류 중 하나인 중랑천(中浪川)은 총길이 45.3㎞로 서울에서 가장 긴 하천이며, 중랑천을 가로지르는 크고 작은 다리들이 수없이 많다. 중랑천 교량 중 하나인 이화교는 동대문구 이문동과 중랑구 중화동을 연결하는 길이 220m의 4차로 V자형 아치교로, 중랑천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아름다운 교량이라 할 수 있다. 2021. 9.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