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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용두암길에 위치한 용두암(龍頭巖)은 제주도 기암(奇巖) 중 하나로 손꼽히는 바위이며,
바다 속에 잠긴 몸통 길이 30m에 바다위로 나온 머리 높이가 10m 규모의 바위로
화산이 폭발할 때 용암이 굳어져서 이루어진 암석이라고 한다.
용두암은 붉은색의 현무암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운무가 바다에 깔리게 되면 영락없이 하늘로 승천하는 용의 모습으로 바뀌며,
파도가 칠 때는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생동감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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