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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기도

서해 영종대교가 바라보이는 아라타워 전망대

by kangdante 2018.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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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서구 오류동에 위치한 아라타워의 23층 전망대에 오르면, 서해를 비롯하여 정서진 조형물서해갑문경인항아라빛섬아래뱃길 경인항아라인천여객터미널 건물 등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경인 아래뱃길 아라타워 전망대 건물은 천년의 꿈이었던 경인 아라뱃길의 오랜 염원을 내륙뱃길을 통해 한강에서 서해로 다시 뻗어나가는 해상왕 장보고의 진취적인 기상을 역동적인 형태로 이미지화 한 건물이라고 한다.

웨이브형의 건축 선형은 선단(船團)을 형상화하고, 우뚝 솟은 아라타워는 세계로 향하는 장보고 선단(船團)의 기상을 상징한다고 한다.

 

 

멀리 서해의 운염도((雲廉島)와 영종대교,

그리고 정서진 광장 조형물과 국토종주 자전거길 출발지인 633광장 등이 바라보인다.

 

내륙과 해안을 연결하는 아래뱃길의 관문인 아라인천여객터미널 건물의 위용이 대단하다

 

 

서해배수문은 경인 아라뱃길의 홍수조절을 위한 배수문이며,

아라서해갑문은 선박을 통과시키기 위해 수위를 조절하는 시설이다.

 

아라빛섬 가운데 우뚝 솟아있는 풍력발전기 2기는 기당 1,500kW급 발전기로

높이 70m상공에서 초속 3.5m~25m의 바람이 불 때 회전하면서 발전을 시작한다고 하며,

초속 3.5m 이하의 바람일 때는 돌아가던 관성에 의해 날개만 회전한다고 한다.

연간 3,633kWh의 전력을 생산하며 2,488tco저감효과가 있다고 하며,

4인 가족 기준 1,000여 가구의 전력공급이 가능하다고 한다.

 

아라타워 전망대 1층에 위치한 홍보관에서는

경인 아라뱃길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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