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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서울

가을단풍 나무숲 산책, 오동근린공원

by kangdante 2024.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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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월곡동에 위치한 오동근린공원은 월곡산(月谷山)에 자리한 119m의 야트막한 동산으로, 나무숲 산책길과 휴식공간운동시설, 그리고 전체 길이 약 2.5km의 자락길이 마련되어 있는 근린공원이다.

 

오동근린공원에는 보행 약자와 함께 건강하게 도시 숲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산림욕 등 자연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데크도 조성되어 있으며, 사시사철 숲속 산책과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쉼터이기도 하다.

 

 

오동근린공원에는 무장애 자락길을 따라 누구나 편안하고 건강하게 도시 숲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산림욕 등 자연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공원 곳곳에 데크가 조성되어 있다.

 

오동근린공원의 나뭇잎들은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들기도 하고, 단풍으로 물들기 전에 시들거나 한 잎 두 잎 낙엽 되어 뒹굴고 있기도 하다.

 

 

오동근린공원의 월곡산 정상에 자리한 월곡정(月谷亭)에 오르면 남산의 서울타워를 비롯하여 도봉산청계산관악산우면산용마산 등이 한눈에 펼쳐지는 전망 좋은 곳이며, 서울시 우수조망 명소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월곡산(月谷山)은 고종(高宗)과 영보당 귀인 이씨(永保堂 貴人 李氏)의 서장남(庶長男)인 완왕(完王)이 조졸(早卒)하여 묻혔던 애기능 터()로도 유명하며, 현재는 서삼릉 근처로 이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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