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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서울

서울시 최초 시립수목원, 푸른수목원

by kangdante 2026.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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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항동에 위치한 푸른수목원은 항동일대 103의 부지에 기존의 항동저수지와 어우러져 약 2,100여 종의 식물과 25개의 테마정원을 갖추고 있는 서울시 최초의 시립수목원이다.

 

푸른수목원은 수목원 중심에 위치하여 수생식물과 다양한 어류를 관찰할 수 있는 항동저수지를 비롯하여 오색정원야생화원수국원침엽수원활엽수원구근원습지원숙근초원장미원어린이정원 등 25개의 개성 있는 정원이 조성된 테마정원, 그리고 수목원 옆으로 이어지는 폐선 철길인 항동기찻길 등이 자리하고 있다.

 

 

항동저수지는 과거 1970년대에 인근 논밭에 물을 대기 위해 농업용수를 공급하던 저수지를 생태적으로 복원한 곳으로, 현재는 수목원의 상징적인 수변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수목원 전 지역의 빗물이 저수지로 모이도록 유공관을 설치하여 효율적인 수자원 관리를 하고 있다고 하며, 기존 지형과 저수지를 그대로 살려 친환경적으로 수목원을 조성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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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동저수지에는 잉어가물치를 비롯하여 참게드렁허리 같은 희귀 어족자원이 서식하고, 쇠물닭물닭왜가리백로개개비덤불해오라기 등 조류, 그리고 멸종위기종인 금개구리의 서식지로도 알려져 있다

 

항동저수지에 조성된 지그재그 모양의 나무 데크길을 따라 물 위를 걸으며 수생식물과 동물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으며, 여름에는 연꽃수련부들마름꽃창포 등이 자생하며, 가을에는 드넓은 갈대숲이 장관을 이룬다.

 

 

푸른수목원은 도심 속에서 식물인간환경이 공존하고, 3무 운동(농약화학비료쓰레기배출)을 실천하는 휴식공간이며, 친환경적인 재배관리로 다양한 생태계가 유지되는 청정 수목원이라고 한다.

 

푸른수목원은 또한 교육프로그램과 친환경관리의 중심으로 동식물이 함께 살아가는 생태의 섬(Eco-Island)이라 불린다고 한다.

 

 

푸른수목원은 도시개발로 인한 주거지역 확대와 녹지감소의 문제를 극복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킴은 물론 식물 종을 보존하여 자연학습 공간, 여가 및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건립하였다고 한다.

 

푸른수목원은 단순히 식물만 보여주는 곳이 아니라 다양한 종 확보식물전시 및 교육이 이루어지는 곳이며, 식물은 자연생태계의 가장 기본이며 식물 없이는 동물도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수목원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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