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14 벚꽃과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축제, 진해 군항제 경남 창원시 진해구 중원로터리 등 진해구 일원에서는 지난 2019. 4.1(월)부터 오는 4. 10(수)까지 ‘꽃ㆍ빛ㆍ희망‘이라는 주제로 ‘제57회 진해 군항제’가 진행되고 있다. 진해군항제는 경상남도 문화관광 대표축제로 선정될 만큼 벚꽃을 즐기려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전국에서 찾아오는 봄꽃축제로, 우리나라 봄의 시작을 알리는 축제이기도 하다. 행사전날(3. 31)부터 중원로터리 특설무대에서는 ‘경화동 풍물놀이패’의 신명나는 공연을 비롯하여 벚꽃이 흩날리는 시내 곳곳에서 주민참여 프로그램 등도 진행되었다. 진해군항제의 벚꽃 핫 플레이스는 역시 대천교ㆍ현녀교ㆍ로망스다리 등 12개 다리가 각각의 이야기를 간직한 여좌천 벚꽃이 으뜸이라 할 수 있으며, 유명세만큼 수많은 상춘객들이 벚꽃을 즐기는 곳이기도 하다. .. 2019. 4. 4. 눈꽃처럼 하얗게 만개한 벚꽃, 해군진해기지사령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시내일원에서는 지난 2019. 4.1(월)부터 오는 4. 10(수)까지 ‘꽃ㆍ빛ㆍ희망‘이라는 주제로 ‘제57회 진해 군항제’가 진행되고 있다. 진해군항제는 1952년에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동상을 북원로터리에 제막하고 추모제를 올린 것에 유래하여 시작되었으며, 그 후 여러 단체를 거쳐 2012년 제50회부터는 진해군항제축제위원회가 구성되어 주관하며 현재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진해군항제 축제의 일환으로 해군기지사령부에서도 행사기간동안 부대를 개방하고 있으며, 부대 내에 흐드러지게 핀 화사한 벚꽃들을 일반인에게 관람을 허용하고 있다. 행사기간동안 부대 내 차량출입은 가능하나 벚꽃관람은 도보를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으며, 벚꽃관람과 더불어 바다사진전시회와 해군 호국문예제도 겸하여 실시하고.. 2019. 4. 3.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