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 제202호1 원종(元宗)과 인헌왕후(仁獻王后)의 쌍릉(雙陵), 장릉(章陵)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에 위치한 장릉(章陵)은 사후 왕으로 추존된 원종(元宗)과 그의 비(妃)인 인헌왕후(仁獻王后)를 모신 쌍릉(雙陵)이며 사적 제202호이다. 조선 왕릉에는 장릉이 세 곳이 있으며, 김포의 장릉(章陵)과 더불어 강원도 영월에 소재한 단종(端宗)의 장릉(莊陵), 그리고 인조(仁祖)와 왕비인 인열왕후(仁烈王后)의 파주 장릉(長陵) 등이 있다. 원종(元宗)은 선조(宣祖)의 다섯째 아들이며 인조(仁祖)의 아버지인 정원군(定遠君)으로, 1619년 사망할 때는 군(君)의 신분이었으므로 남양주시 금곡동의 처갓집 선산에 초라하게 묻혀 있었다. 이후 아들 능양군(인조)이 왕이 되자 원종으로 추존되었으며, 묘도 원(園)으로 추승 되어 흥경원(興慶園)이라 하였고 이후 원종의 무덤은 현재의 자리인 김포시로 옮.. 2022. 7.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