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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도4

추사 김정희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추사박물관(秋史博物館) 경기도 과천시 주암동에 위치한 추사박물관(秋史博物館)은 추사 김정희의 모든 것을 살펴볼 수 있는 박물관으로, 추사를 종합적으로 연구ㆍ전시ㆍ체험할 수 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과 흥미로운 체험도 마련되어 있다. 추사박물관 전시실은 추사의 생애ㆍ추사의 학예ㆍ후지츠카 기증실ㆍ기획전시실 등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후지츠카 기증실은 후지츠카 부자의 학문적 성취와 추사자료의 기증을 기념하는 전시공간이다.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는 19세기 전반 실사구시설을 제창하고 청나라 고증학의 정수를 가장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하였던 학자이며, 가학(家學)과 모든 서가(書架)의 장점을 취해 독창적인 추사체를 창안한 서예가이기도 하다. 추사박물관이 자리한 과천(果川)은 추사 김정희가 말년에 4년간 과지초당(瓜地草堂)에 지내면서 .. 2022. 4. 5.
세한도(歲寒圖) 기증기념 특별전, 국립중앙박물관 서울 용산구 용산동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지난 2020. 11. 24(화)부터 오는 2021. 4. 4(일)까지 ‘세한도 기증기념 특별전’이 전시되고 있다. 세한도(歲寒圖)는 조선 후기의 서화가인 김정희가 그린 그림으로, 송백(松柏) 같은 선비의 절조(節操)와 제주도에 유배 중인 자신의 처지를 표현한 작품으로 국보 제180호이다. 이번 특별전은 ‘한겨울에도 변치 않는 푸르름 세한(歲寒)’이라는 주제로 ‘세한(歲寒)의 시간과 송백(松柏)의 마음’ 등 2개의 전시실로 나누어 구성되어 있다. 제1전시실에는 1-1 세한의 시작ㆍ김정희의 유배, 1-2 세한의 시간ㆍ 제주도에서 보낸 김정희의 8년4개월, 1-3 세한 속 깨달음ㆍ세한도이야기, 1-4 ‘세한도’ 속 세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 2.. 2021. 3. 30.
세미원(洗美苑)에서 만나는 엄마의 정원과 세한정(歲寒庭)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용담리에 위치한 세미원(洗美苑)은 물과 꽃의 생태정원으로, 지난 2020. 6.19(금)부터 8.16(일)까지 ‘세미원 연꽃문화제’가 진행되고 있다. 세미원에서는 우아한 연꽃과의 만남과 더불어 또 다른 볼거리로 ‘김명희 갤러리 엄마의 정원’이라는 색다른 흙 조각 작품들을 즐길 수 있으며, 세한도(歲寒圖)을 본뜬 세한정(歲寒庭)이라는 특별한 정원도 있다. 김명희 작가의 흙 조각 작품들을 전시한 ‘엄마의 정원’은 포근하고 기분 좋은 엄마 품속을 표현한 작품과 엄마 품속에 안겨있으면 따뜻하고 포근하다는 아가에 대한 엄마의 사랑이 듬뿍 담긴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세미원은 김명희 작가와 엄마의 추억이 깃든 소중한 공간으로, 한 해 한 해 늙어가는 엄마를 보는 안타까움과 그리고 커서.. 2020. 7. 9.
추사 김정희의 일대기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추사기념관 충남 예산군 신암면 용궁리의 추사 김정희 고택(古宅) 옆에 자리한 추사기념관에는 추사 김정희의 일대기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기획전시실ㆍ다목적 영상실ㆍ다목적 체험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념관 전시실에는 김정희(金正喜) 선생의 일대기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가계보(家系譜)와 그의 학문세계를 읽을 수 있는 연대별 대표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곳에는 김정희 선생의 탄생에 얽힌 설화와 추사의 스승이 된 청나라 옹방강(翁方綱)과 완원(阮元)과의 만남에 대한 내용을 매직 비전을 통해 볼 수도 있다. 추사 김정희(秋史 金正喜)가 어린 시절에 집 대문에 써 붙인 입춘첩(立春帖)의 글씨를 본 재상이 아버지에게 추사는 미래에 큰 인물이 될 것이라고 예언했다는 내용도 소개하고 있다. 김정희 선생은 동네 친구 .. 2019.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