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강재3

단청 없는 소박한 궁궐 건물, 창덕궁 낙선재(樂善齋) 서울 종로구 와룡동의 창덕궁 내에 있는 낙선재(樂善齋)는 1847년(헌종 13년)에 지은 건물로 헌종(憲宗)의 서재 겸 사랑채였다고 하며, 원래 창경궁에 속해 있었으나 근래에 창덕궁에 속하게 되었다고 한다. 낙선재(樂善齋)는 단청(丹靑)을 하지 않은 소박한 궁궐 건물로 정면 6칸 측면 2칸의 단층 팔작 기와지붕이며, 보물 제1759호로 지정되어 있다. 장락문(長樂門)은 낙선재의 정문으로 이 문을 들어서면 넓은 마당 뒤로 낙선재가 있으며, 집 뒤로는 큰 석재로 쌓아 만든 화계(花階)가 있으며 굴뚝과 각 단의 꽃나무들이 조화를 이루며 조원(造園)이 조성되어 있다. 낙선재는 또한 상중(喪中)에 있는 후궁(後宮)들이 거처하던 건물이기도 하였으며. 상중에 근신하는 후궁들이 소박한 건물에서 예를 갖추는 법도를 지키.. 2021. 12. 29.
단청을 하지 않은 궁궐 건물, 창덕궁 낙선재(樂善齋) 서울 종로구 와룡동의 창덕궁 내에 있는 낙선재(樂善齋)는 단청을 하지 않은 소박한 궁궐 건물로, 정면 6칸 측면 2칸의 단층 팔작기와지붕으로 헌종(憲宗)의 서재 겸 사랑채였다고 한다. 낙선재는 원래 창경궁에 속해 있었으나 근래에 창덕궁에 속하게 되었다고 하며, 석복헌(錫福軒)ㆍ수강재((壽康齋) 등 3개의 건물을 총칭하여 낙선재라 부르며 보물 제1759호로 지정되어 있다. 낙선재는 고종황제와 순종황제가 잠시 머물기도 하였으며 마지막 황후인 순정효황후, 영친왕과 그의 부인 이방자, 그리고 덕혜옹주 역시 어려운 삶을 보내다 1962년 낙선재로 돌아와 여생을 보내고 사망하는 등 황족들이 마지막으로 보낸 곳으로 유명하다. 장락문(長樂門)은 낙선재의 정문으로 이 문을 들어서면 넓은 마당 뒤로 낙선재가 있으며, 집 .. 2020. 11. 27.
단청이 없는 소박한 궁궐, 낙선재(樂善齋) 서울 종로구 와룡동의 창덕궁 내에 있는 낙선재(樂善齋)는 헌종(憲宗)의 서재 겸 사랑채로, 단청을 하지 않은 소박한 외형을 지닌 정면 6칸 측면 2칸의 단층 팔작기와지붕 건물이다. 헌종은 자신과 효정왕후(孝定王后) 사이에 자식이 없자 김재청의 딸을 경빈(慶嬪)으로 맞이하면서 중희당 동쪽에 낙선재를 지었으며, 이듬해 석복헌(錫福軒)을 지어 수강재(壽康齋)와 나란히 두었다. 석복헌은 경빈의 처소였고 수강재는 어린 왕을 대신하여 왕실 어른으로서 수렴청정이 끝난 순원왕후(純元王后)를 모신 곳이었다고 한다. 낙선재는 고종황제와 순종황제가 잠시 머물기도 하였으며 마지막 황후인 순정효황후, 영친왕과 그의 부인 이방자, 그리고 덕혜옹주 역시 어려운 삶을 보내다 1962년 낙선재로 돌아와 여생을 보내고 사망하는 등 황족.. 2019.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