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산 둘레길3 월미산 둘레길의 아담한 꿈동산 인천시 중구 북성동에 위치한 월미산(月尾山)은 월미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약 108m의 야트막한 산이며, 월미산에는 총 295종류의 식물들이 생육하고 있다고 한다. 월미산을 중심으로 월미공원과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월미산 둘레길 입구에 아담한 규모로 조성된 꿈동산에는 가족 음악회를 보는 듯한 조형물을 비롯하여 기린ㆍ사자ㆍ얼룩말 등 익살스러운 표정의 동물 조형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월미산을 중심으로 조성된 둘레길은 흙길 조성과 더불어 참나무ㆍ느티나무ㆍ오리나무ㆍ편백나무ㆍ해송 등 울창한 수림대가 형성되어 있다. 월미산 둘레길은 잘 가꾸어진 나무들이 터널을 이루고 있으며 경사와 완만하여 여유롭게 산책하기도 좋고, 상큼한 나무향기와 함께 새소리도 들을 수 있어 심신이 편안함을 느끼게 된다. 월미공원 일.. 2024. 6. 20. 산과 바다를 품은 월미산 둘레길 인천시 중구 북성동에 위치한 월미산(月尾山)은 월미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약 108m의 야트막한 산이며, 월미산을 중심으로 월미공원과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다. 월미산 둘레길은 흙길 조성과 더불어 참나무ㆍ느티나무ㆍ오리나무ㆍ편백나무ㆍ해송 등 울창한 수림대가 형성되어 있는 숲길을 걸으면서 힐링할 수 있는 있도록 조성한 숲속 산책로이다. 월미산 둘레길은 월미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보다 질 높은 산림휴양 공간 제공을 위하여 월미산 둘레길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여 아스콘포장보다 충격 흡수를 완화한 자연친화적인 흙길 2.3km가 조성되어 있다. 월미산에는 총 295종류의 식물들이 생육하고 있으며, 너구리ㆍ다람쥐ㆍ맹꽁이ㆍ황조롱이ㆍ곤불박이 둥 다양한 포유류와 조류ㆍ양서류ㆍ파충류 등이 출현하고 있으며, 둘레길 주변에는 .. 2024. 6. 19. 나무숲길 따라 걷기 좋은 월미산 둘레길 인천시 중구 북성동에 위치한 월미산(月尾山)은 월미도에 위치한 108m의 야트막한 산으로, 월미도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월미산을 중심으로 월미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월미산 일대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군부대가 주둔하여 군사보호구역으로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었던 곳이라 생태환경 보전이 잘 되어 있으며, 현재는 월미산을 따라 둘레길 산책로도 조성되어 있다. 월미산은 구한말까지도 식량이나 땔감을 얻기 위해 산림을 심하게 훼손하여 풀밭만 있는 대머리섬(禿島)이었으나 1910년 일제 강점기에 들어서면서 전쟁물자 조달을 목적으로 아까시나무ㆍ벚나무 등 산림녹화가 이루어졌다고 한다. 이후 6.25전쟁 때 인천상륙작전 중 집중 포화로 다시 벌거숭이 민둥산이 되었으며, 2003년 이후에는 자연스러운 천이(遷移)과정과 이곳에 자.. 2022. 5.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