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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자생수목원9

장흥자생수목원에서 만나는 다양한 꽃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석현리에 위치한 장흥자생수목원은 기존의 산림의 모양과 식생(植生)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고 그대로 보존하여 휴식과 산림욕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된 숲이라고 한다. 장흥자생수목원은 백년이 넘은 잣나무 자연림을 배경으로 조성된 수목원으로 푸르른 나무숲과 함께 한련화ㆍ세이지 등 허브식물을 비롯하여 돌나물ㆍ터리풀 등 다양한 꽃들을 만날 수 있는 쉼터와 휴식 공간이다. 돌나물은 쌍떡잎식물로 돌나물과 여러해살이풀로 전국 각지에 분포하며, 돌나물 꽃은 황색으로 8~9월에 피며 취산꽃차례를 줄기 끝에 이룬다. 돌나물 잎은 보통 3개씩 돌려나고 잎자루가 없으며 긴 타원형 또는 바소꼴이고 줄기는 옆으로 뻗으며 각 마디에서 뿌리가 나온다. 돌나물의 어린 줄기와 잎은 김치를 담가 먹기도 하며 연한 순은 나물.. 2023. 6. 20.
자연 그대로의 푸른 숲, 장흥자생수목원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석현리에 위치한 장흥자생수목원은 개명산의 장흥계곡 기슭에 자리한 수목원으로, 백년이 넘은 잣나무 자연림을 배경으로 조성된 자연생태수목원이라고 한다. 장흥자생수목원은 기존의 산림의 모양과 식생(植生)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고 그대로 보존하여 휴식과 산림욕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된 숲이며, 경기 북부의 자생식물이 잘 조성되어 있으며 자연다운 쉼터와 휴식 공간으로 손색이 없는 곳이라 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장흥자생수목원에는 다양하고 화려한 꽃들뿐만 아니라 꽃과 풀과 나무가 함께 어우러지는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숲이라 할 수 있다. 장흥자생수목원 내에는 계절테마원을 비롯하여 철쭉동산ㆍ수국원ㆍ계류원ㆍ창포원ㆍ고사리원ㆍ앵초원ㆍ나비원 등의 정원과 자생생태관찰로 둘레길ㆍ산림욕장ㆍ.. 2023. 6. 19.
[한장의 사진] 꿩의비름과 표범나비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석현리에 위치한 장흥자생수목원은 꿩의비름 등 다양한 꽃들이 식재되어 있는 자연생태수목원으로, 표범나비 등이 꽃에서 흡밀(吸蜜)하며 분주히 오간다. 꿩의비름은 햇볕이 잘 드는 전국의 산과 들에 자라는 돌나무과의 여러해살이풀이며, 8~9월에 원줄기 끝에 작은 꽃들이 뭉쳐서 흰색 바탕에 붉은 빛이 도는 꽃이 옆으로 퍼지며 핀다. 표범나비는 낮은 풀 위를 낮게 날아다니다가 꿩의비름ㆍ엉겅퀴 등의 여러 꽃에서 흡밀하며, 날개가 마치 표범무늬처럼 생겨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2021. 8. 22.
작지만 아름다운 꽃, 털여뀌와 짚신나물꽃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석현리에 위치한 장흥자생수목원은 개명산의 장흥계곡 기슭에 자연림을 배경으로 조성된 숲이며, 털여뀌ㆍ짚신나물꽃 등 작지만 아름다운 꽃들도 만날 수 있는 수목원이다. 털여뀌는 마디풀과에 속하는 1년생 초본으로 전국 각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풀이며, 햇볕이 잘 들고 습기가 충분히 있는 토양을 좋아한다. 털여뀌 꽃은 7~8월에 가지 끝과 위쪽 잎겨드랑이에서 작고 오밀조밀하게 무리지어 빽빽하게 붉은 꽃이 피며, 원줄기 윗부분에서 나오는 가지에서 밑으로 처지고 꽃차례는 이삭꽃차례와 비슷하다. 꽃받침은 길이 3~4mm로서 5개로 갈라지며, 꽃잎은 없고 8개의 수술은 꽃받침보다 길고 암술대는 2갈래이다. 털여뀌 잎은 길이 10~20cm로 어긋나기하며 넓은 달걀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 2020. 9. 28.
진분홍의 정열적인 풀꽃, 풀협죽도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석현리에 위치한 장흥자생수목원은 개명산 기슭에 자리한 자연림 수목원으로, 풀협죽도 등 다양한 꽃들을 만날 수 있을 뿐 아니라 산림욕도 즐길 수 있는 숲이다. 풀협죽도(Phlox paniculata)는 북아메리카가 원산인 꽃고비과의 여러해살이풀이며, 공원이나 화단에 조경용으로 많이 심으며. 협죽초(夾竹草)라고도 한다. 풀협죽도(~夾竹挑)라는 이름은 줄기는 좁은 대나무(夾竹)를 닮았고 꽃은 복사꽃(挑)을 닮았다고 하여 지어진 이름이라고는 하지만, 오히려 앵초와 꽃잔디를 더 닮아 보이기도 한다. 풀협죽도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꽃나무인 협죽도(夾竹挑)와는 다른 60~120cm 정도 자라는 풀꽃이며, 내한성이 강하고 튼튼하지만 그늘에서는 꽃이 잘 피지 않는다고 한다. 풀협죽도 꽃은 6~9월.. 2020. 9. 25.
독특하면서도 아름다운 꽃, 뻐꾹나리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석현리에 위치한 장흥자생수목원은 자연림을 배경으로 조성되어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숲이며, 뻐꾹나리 등 독특하고 아름다운 꽃들도 만날 수 있는 수목원이다. 뻐꾹나리는 산지의 숲속에서 자생하는 백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며, 흰색 바탕에 자주색 반점이 있는 꽃이 아름답고 독특하여 화단이나 돌 틈에 관상용으로도 심는다. ‘뻐국나리’라는 이름은 꽃의 모양과 분홍색의 얼룩이 뻐꾹새의 목에 있는 무늬와 닮았으며, 나리꽃과 유사하게 생겼다는 이유로 붙여졌다고 한다. 뻐꾹나리는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자생지와 개체 수는 많지만, 꽃이 독특한 편이어서 사람들의 의한 자생지 파괴가 심한 편이라고 한다. 뻐꾹나리 꽃은 7~9월에 지름 3cm 정도의 연한 자색의 꽃이 줄기 끝에 상부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 2020. 9. 22.
보랏빛 향기, 꼬리풀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석현리에 위치한 장흥자생수목원은 개명산의 장흥계곡 기슭에 자리한 수목원으로, 꼬리풀ㆍ꿩의비름 등 다양한 꽃들과 만나며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이다. 꼬리풀은 전국 각지의 산기슭이나 풀밭에서 자라는 현삼과의 여러해살이풀이며, 긴 꽃대에 흰색ㆍ파란색ㆍ자주색ㆍ분홍색의 작은 꽃이 많이 모여 피며 관상식물로 심고 있다. 꼬리풀 꽃은 8~10월에 줄기 끝에서 길이 10~30cm의 총상꽃차례에 달리며, 꽃자루는 길이 1~3.5mm 정도이고 꽃받침은 길이 2mm로 4갈래로 깊게 갈라져서 거의 수평으로 퍼지며 가장자리에 털이 있다 꽃부리(花冠)는 청자색으로 지름 6mm 정도이고 4개로 갈라지며 수평으로 퍼지고 털이 있으며, 수술 2개 암술 1개이고 화관 밖으로 길게 뻗어 난다. 잎은 마주나며.. 2020. 9. 21.
화사한 꿩의비름과 표범나비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석현리에 위치한 장흥자생수목원은 백년이 넘은 잣나무 자연림을 배경으로 조성된 자연생태수목원으로, 수목원 곳곳에는 꿩의비름 등 다양한 꽃들이 식재되어 있다. 꿩의비름은 햇볕이 잘 드는 전국의 산과 들에 자라는 돌나무과의 여러해살이풀이며, 식물체 전체가 밝은 녹색을 띠고 높이는 30-90cm 가량 되고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꿩의비름 꽃은 8~9월에 원줄기 끝에 작은 꽃들이 뭉쳐서 옆으로 퍼지며 피고, 흰색 바탕에 붉은 빛이 돌며 원줄기 끝의 취산산방꽃차례(聚繖繖房花序)에 많은 꽃이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5개로서 연한 녹색의 긴 삼각형이고, 꽃잎은 5개로 백색 바탕에 붉은 빛이 도는 길이 5~6mm의 피침형이며 꽃받침조각보다 3~4배 길다. 꽃 수술은 10개로 꽃잎마다 한 개씩과 꽃잎.. 2020. 9. 18.
자연림으로 조성되어 산림욕하기 좋은 장흥자생수목원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석현리에 위치한 장흥자생수목원은 개명산의 장흥계곡 기슭에 자리한 수목원으로, 경기 북부의 자생식물이 잘 조성되어 있으며 자연다운 쉼터와 휴식 공간으로 손색이 없는 곳이라 할 수 있다. 장흥자생수목원은 백년이 넘은 잣나무 자연림을 배경으로 조성된 자연생태수목원으로, 기존의 산림의 모양과 식생(植生)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고 그대로 보존하여 휴식과 산림욕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된 숲이라고 한다. 장흥자생수목원에는 화려한 꽃만으로 꾸며진 곳이 아니라 꽃과 풀과 나무가 함께 어우러지는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숲이라 할 수 있다. 장흥자생수목원 내에는 계절테마원을 비롯하여 철쭉동산ㆍ수국원ㆍ계류원ㆍ창포원ㆍ고사리원ㆍ앵초원ㆍ나비원 등의 정원과 자생생태관찰로 둘레길ㆍ산림욕장ㆍ쉼터 등으로.. 2020.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