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조비로사나불좌상2 국보와 보물을 간직한 천년 사찰, 도피안사(到彼岸寺)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관우리에 위치하고 있는 도피안사(到彼岸寺)는 865년(통일신라 경문왕 5년)에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철원지방의 향도 천여 명을 거느리고 산수 좋은 곳을 찾던 중 화개산(花開山) 현 위치에 터를 잡고 창건하였다고 전해진다. 도피안사는 ‘깨달음의 언덕으로 건너간다’라는 뜻을 가진 사찰이라 하며, 경내에는 통일신라시대의 대표적 불상인 국보(國寶) 철조비로사나불좌상(鐵造毘盧舍那佛座像)을 비롯하여 보물(寶物) 도피안사 삼층석탑( 三層石塔) 등이 있다. 도피안사(到彼岸寺) 절 이름은 도선국사가 철조비로자나불좌상을 안양사에 봉안하기 위하여 가다 잠시 쉬던 중 불상이 갑자기 없어졌는데 현재의 위치에 그 불상이 안좌한 자세로 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 자리에 암자를 짓고, 철조불상이 영원한 안식처인 .. 2025. 3. 11. 영원한 안식처 피안에 이르는 도피안사(到彼岸寺)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관우리에 위치하고 있는 도피안사(到彼岸寺)는 865년(통일신라 경문왕 5년)에 도선국사(道善國師)가 향도(嚮導) 천여 명을 거느리고 산수 좋은 곳을 찾던 중 화개산(花開山) 현 위치에 창건하였다고 전해진다. 도피안사(到彼岸寺) 절 이름은 도선국사가 철조비로자나불좌상을 안양사에 봉안하기 위하여 가다 잠시 쉬던 중 불상이 갑자기 없어졌는데 현재의 위치에 그 불상이 안좌한 자세로 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 자리에 암자를 짓고, 철조불상이 영원한 안식처인 피안에 이르렀다 하여 절 이름을 도피안사로 명명하였다고 전해진다. 도피안사는 6.25전쟁 때 완전 소실되었다가 1957년에 군(軍)에서 복원하여 관리하다 1986년에 민간으로 이관되었으며, 그 후 대적광전(大寂光殿)과 삼성각을 개축하고 범종각.. 2022. 10.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