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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댐2

단풍으로 붉게 물든 경안천 습지생태공원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정지리에 위치한 경안천 생태습지공원은 팔당댐이 1973년에 건설되면서 일대 농지와 저지대가 물에 잠기면서 자연적으로 습지가 형성되었다고 한다. 이후 습지에는 다양한 수생생물과 갖가지 철새와 텃새가 서식하게 되었고, 조류관찰과 자연학습장으로 활용되면서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변모하게 되었다. 경안천을 끼고 있는 습지생태공원은 방치된 천연 습지의 기능회복과 팔당호 상수원으로 유입되는 오염물질을 기존의 자연자원인 갈대ㆍ부들 및 수변식물들을 심게 되면서, 수질을 개선함과 동시에 동ㆍ식물의 서식처를 제공하는 생태공원으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경안천 습지생태공원은 남한강 지류에 위치해 있어 두물머리ㆍ양수리로 이어지는 넓은 물줄기를 형성하고 있으며, 요즘은 특히 가을단풍이 붉게 물들면서 .. 2019. 11. 5.
아름다운 팔당호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팔당전망대 경기도 광주시 남종면 분원리에 위치한 팔당전망대는 팔당물환경전시관 9층에 있는 전망대로, 팔당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이다. 팔당호(八堂湖)는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과 남종면에 걸쳐있는 호수로 서울ㆍ경기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며, 1973년에 팔당댐 완공으로 약 2억 5천만톤의 물을 저수하고 있다고 한다. 팔당호는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묶인 북한강 삼봉리ㆍ문호리와 남한강 국수리ㆍ영동리 지점까지를 일컫는 호수이며, 생태 환경이 빼어난 물의 천국이다. 팔당호전망대에서는 수력발전으로 전력을 생산하고 수도권 용수 공급과 홍수 조절 기능을 해오고 있는 팔당댐과 남한강과 북한강이 합류하는 두물머리를 한눈에 바라볼 수도 있다. 팔당물환경전시관과 팔당전망대 관람은 무료이며, 관람시간은 09.. 2019.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