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칠기1 ‘삼국삼색(三國三色)-동아시아의 칠기’,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 서울 용산구 용산동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은 6개의 상설전시관과 50개의 실ㆍ특별전시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국립박물관으로, 먼 옛날부터 가까운 옛날에 이르기까지 세계 유산을 포함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남긴 발자취와 전통이 전시되어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1층 특별전시실에서는 지난 2024. 7. 10(수)부터 오는 2024. 9. 22(일)까지 ‘삼국삼색(三國三色)-동아시아의 칠기’를 특별전시하고 있다. 중국은 세계 최초로 칠기를 만들고 사용한 나라이며, 현재까지 중국에서 발견된 칠기 중 가장 이른 시기의 것은 8,000년 전 신석기시대에 만든 옻칠나무 활이라고 한다. 중국 칠기는 고대부터 명ㆍ청대까지 수천 년 동안 발전하였고 단색으로 칠해진 실용품부터 화려한 장식의 공예품까지 다양한 작품이 .. 2024. 8.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