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도항1 강화도 옆 작은 섬, 황산도항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초지리에 위치한 황산도(黃山島)는 강화도 옆에 딸린 작은 섬이며, 현재는 강화도와 황산도를 잇는 약 500여m의 연륙교가 생겨 강화도와 연결되어 있다. 황산도는 원래 대황산도와 소황산도라는 두 개의 섬이었는데 1962년에 하나로 이어졌으며, 이 후 김포와 강화도를 잇는 초지대교가 건설되면서 관심을 받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황산도는 썰물 때가 되면 바닷물이 수천m까지 빠져나가 갯벌이 천연 선착장을 만들어주었으며, 연륙교가 생기기 전에는 배들이 지금의 연륙교 바로 앞 갯벌에 되는 대로 배를 대고 생선을 풀었다고 한다. 황산도는 강화도 옆에 딸린 작은 섬이기 때문에 인근의 초지진에 비해 섬 밖의 섬으로 수 백년 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곳이라고 한다. 황산도에는 황산포구에서 출발하여.. 2025. 1.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