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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는 추위와 공해에 잘 견디기 때문에 정원이나 공원 그리고 길가에 많이 심으며, 우리나라 거의 모든 곳에서 자라는 개나리꽃이 피기 시작하면 봄이 왔음을 느끼게 된다.
키는 3m 정도이며 많은 줄기가 모여서 나고 줄기는 초록색을 띠나 자라면서 회색빛이 도는 흙색이 되며, 끝이 점점 아래로 휘어진다.
노란색 꽃은 통꽃이나 꽃부리의 끝이 4갈래로 갈라졌고 잎이 나오기 전 3~4월에 피며, 꽃에는 수술이 2개, 암술이 1개 들어 있다.
개나리꽃을 따서 깨끗이 씻어 담그는 개나리주(酒)는 옛날부터 약으로 쓰는 술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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