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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팝나무는 줄기의 끝과 겨드랑이에서 흰색의 꽃이 4월 초순에 촘촘한 우산살 모양으로 무리지어 피며 산기슭 양지바른 곳에서 자란다.
꽃이 핀 모양이 튀긴 좁쌀을 붙여놓은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조팝나무꽃은 추위에도 잘 견디어 정원·도로변·공원 등에 관상용으로 심기도 하며, 꽃꽂이 소재로도 많이 사용된다고 한다.
또한, 뿌리와 줄기에는 알칼로이드가 함유되어 있어 치열제ㆍ말라리아 치료제ㆍ토탐증(吐痰症) 치료 등 약용으로 쓰기도 하고, 어린잎은 식용으로도 사용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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