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비행기가 전시되어 있는 보라매공원 에어파크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 위치한 보라매공원은 총 413,352㎡ 규모로

공군사관학교의 상징인 ‘보라매’를 이어 받아 공군사관학교가 떠난 옛 자리를 보수하여 1986년 5월에 개원한 공원이다.

 

보라매공원의 에어파크는 4,221㎡ 규모로

수송기1 훈련기2 헬기1 통제기1 전투기3 등 비행기 8대가 전시되어 있는 공간이다.

 

C-123K 수송기

 

C-123K 수송기는 미국 Fairchild사에서 C123-B형을 개조한 수송기이며 1962년에 최초로 비행하였으며,

미국 공군이 베트남전에서 운용하였으며 한국공군은 C-46D 수송기를 대체하기 위해 1973년에 도입하였다고 한다.

 

이 수송기는 전술공수 임무 항공기로서 대비 정규전ㆍ대간첩작전ㆍ병력 및 물자공수ㆍ심야 해상초계비행 등의

다양함 임무를 수행하였으며, 1994년에 한국공군에서 퇴역하였다고 한다.

 

T-33A 훈련기

 

T-33A 훈련기는 미국 Lockheed사에서 개발한 훈련기로 1944년에 최초로 비행하였으며,

한국 공군은 F-86F 전투기 운용에 필요한 조종사 양성을 위해 1955년에 도입하였다고 한다.

 

T-33A 훈련기는 중ㆍ고등 비행훈련용으로 활용하였으며,

1956년부터 1959년까지 공군 에어쇼 팀의 주력 기종으로 운용되었으며 1994년에 한국공군에서 퇴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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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37C훈련기

 

T-37C훈련기는 미국 Cessna사에서 개발한 제트 기본 훈련기로 1954년에 처음으로 비행하였으며,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KT-1 기본 훈련기에 임무를 인계하고 2004년에 퇴역하였다.

 

한국 공군은 1973년에 F-5 및 F-4 등의 전투기를 조종하려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훈련기로

1975년에 최초로 도입하여 중등 비행훈련용으로 활용하였다고 한다.

 

O-2A 통제기

 

O-2A 통제기는 미국 Cessna사에서 개발한 프로펠러기로 1961년에 최초로 비행을 하였고,

로켓ㆍ조명탄 및 경무장 장착이 가능토록 하여 전술항공통제기로 운용하였다고 한다.

 

한국 공군은 베트남전을 통해 공군과 지상군간 합동작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효과적인 전술항공통제 및 지원능력을 보강하기 위해 1974년에 도입하였으며 2006년에 퇴역하였다.

 

F86-F 전투기

 

F86-F 전투기는 미국 North American사에서 제작한 미국공군 최초의 후퇴익 제트 전투기로

1947년에 최초로 비행을 하였다.

 

한국 공군은 6.25전쟁 후 북한의 MiG-15 제트 전투기에 대응하기 위해 1955년에 도입하였으며,

1967년 서해 덕적도에 침투한 무장 간첩선을 격침하는 등 위용을 떨치고 1993년에 퇴역하였다.

 

F-5B 전투기

 

F-5B 전투기는 미국 Northrop사에서 개발한 경량 전술 전투기로 1959년에 최초로 비행하였으며,

한국 공군 최초의 초음속 전투기로 2005년에 퇴역하였다.

 

한국 공군은 북한 공군의 소련제 MiG-17 및 MiG-21 전투기를 보유함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해 1965년에 도입하였다.

 

UH-1B 헬기

 

UH-1B 헬기는 미국 Bell사에서 개발한 다목적 군용 헬리콥터로 1961년에 최초로 비행하였으며,

한국 공군은 H-19D 헬기를 대체하기 위해 1977년에 도입하였다

 

병력소송과 긴급물자 수송 및 내륙지역 긴급 구조작전ㆍ대민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하다

1994년에 한국 공군에서 퇴역하였다.

 

F-4D전투기

 

F-4D전투기는 미국 McDonnell Douglas사에서 개발한 다목적 전투기로 1965년에 최초로 비행하였으며,

한국 공군은 1969년에 도입하였다.

 

한국 공군은 동남아국가 중 최초로 보유하여 대북 우위의 공군력을 가지게 되었으며,

1971년 전남 소흑산도 간첩선 격침 등 임무를 완수하고 2010년에 공군에서 퇴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