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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기도

나무숲길 산책길, 강화 마니산 치유의 숲

by kangdante 2023.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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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읍 화도면 상방리에 위치한 마니산 치유의 숲은

강화도에서 가장 높은 해발 472.1m 마니산 아래쪽에 나무 숲길을 따라 약 1km 구간에 조성한 산책하기 좋은 숲길이다.

 

마니산 치유의 숲에는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단군놀이터, 한민족의 통합과 화합을 염원하는 천부인광장,

실제 참성단을 그대로 본뜬 첨성단 조형물, 연못과 팔각정이 어우러진 수변공원  신단수 쉼터, 소나무숲길

그리고 우리 민족의 역사와 문화전통을 느낄 수 있는 한겨레얼체험관 등이 마련되어 있다. 

 

 

천부인광장은 단군 신화 속 신단수 상징 조형물과 8개의 앉음 벽을 통해 전국 8도로 홍익인간 이념이 전파되어

한민족의 통합과 화합을 이루고자 하는 염원을 담은 공간이라고 한다.

 

천부인광장에는 청동산수문경 청동거울과 청동기문화의 상징이자 고조선의 상징인 비파형 동검,

그리고 흔들어 소리를 내는 의례용 도구인 청동방울 등이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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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성단 조형물

 

 

마니산 치유의숲은 마니산 정상까지 오르지 않고 나무숲과 작은 개울가 쉼터 등에서

휴식과 함께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치유의 숲을 가려면 마니산 입장료 어른 2,000원 군인청소년 1,000원 어린이 700원이며

경로강화군민은 무료입장할 수 있다.

 

 

마니산 치유의숲에서는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무료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하며,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참가인원은 매 회차 15명 이하라고 한다.

 

숲체험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약 1시간 30분 동안 숲 해설사와 함께 피톤치드 숲길을 걸으며

체조나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짜여져 있으며, 일요일에 2차례(10:00, 13:00) 진행된다고 한다. 

 

연못과 팔각정이 어우러진 수변공원  신단수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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