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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서울

멕시코의 전통 춤 공연, 2018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

by kangdante 2018.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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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의 서울광장과 무교로청계천로 일원에서는 A zoneB zone으로 나누어, 지난 2018. 9.1()부터 9.2() 이틀간 ‘2018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Seoul Friendship Festival)’가 있었다.

B zone의 무교로청계천로 일원에서는 57개국의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세계음식전과 뮤직카페 무대에서는 멕시코이집트터키 등 여러 나라의 다양한 전통 민속춤 공연이 있었다.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팀이 보여준 멕시코 전통춤은 눈이 부시도록 하얀 의상과 더불어

잠시도 눈을 땔 수 없는 현란한 몸동작을 구사하며 수많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멕시코의 전통 춤 하로초(Jarocho)

다양한 인종의 춤이 서로 어우러져 형성된 춤이라고 하며,

스페인의 민속춤인 세기디야(seguidilla)의 영향을 받은 춤이라고 한다.

 

하로초 춤은 슬픈 역사를 가지고 있는 춤으로,

정복자 에르난 코르테스가 멕시코를 정복하러 오면서

스페인의 춤은 쿠바와 푸에리토리코와 같은 카리브 해 사람들과 춤과도 섞이게 되었으며,

그 후 아프리카 사람들의 춤 동작까지 더해져 하로초라는 멕시코만의 독특한 춤으로 발전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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